▼ 17일 새벽 4시에 서둘러 출발한다! 몸이 깨어나도록 지리10경중 하나인 벽소명월을 보며 천천히 걷는다!!
▼ 지리10경 하나인 '벽소명월'을 볼수있는 행운이 함께하는 산행길......달은 건너편 산등성이 너머로 기울고......
▼ 선비샘 !!~~
▼ 일출을 보기 위해 조망바위에 서둘러 왔는데, 천왕봉과 중봉사이로 떠오를 것 같아서 이미 떠올라 눈이
부시는 일출이기 때문에 보지 않고 그냥 진행!! 이 시기에 주능선에서는 천왕봉에서나 제대로 된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 여명속의 남부능선 !!~~
▼ 칠선봉 !!~~
▼ 멀리 남덕유산 서봉과 동봉까지 !!~~
▼ 영신봉 가는 길에 !!~~
▼ 영신봉으로 오르는 계단을 오르는데, 뒷머리가 당기며 아프고 딱딱하다!! 갑자기 세석대피소에서 푹 쉬었다가 청학연못이나 들렀다 하산할까보다 하는 생각이 앞선다!!
▼ 영신봉 부근 조망터에서 !!~~ 큰세개골쪽과 멀리 억불봉, 백운산, 도솔봉까지
▼ 영신봉 부근 조망터에서 반야봉쪽 !!~~
▼ 삼정능선과 그 너머로 서북능선쪽 !!~~
▼ 영신봉에서 !!~~ 금줄을 넘어서면 과연 음양수를 찾아 갈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금줄을 넘어선다!!
▼ 세석평전은 철쭉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지금은 진달래가 천상의 화원을 연출하고 있다!!
▼ 어떤 바위가 창불대, 자살바위, 병풍바위?? 큰세개골 최상부 협곡에서 펼쳐지는 암봉의 절경에 취해
한참을 머무른다! 세석대피소쪽으로 우회하지 않은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 자살바위(벼랑바위) ~~
▼ 이 암봉이 창불대 ~~
▼ 이 바위군이 병풍바위 ~~
▼ 전국 최고의 기도처라는 '영신대'에 있다는 기도제단도 있고!!
▼ 남부능선쪽 조망도 좋다!!
▼ 또다른 조망터에서 !!~~ 남부능선 조망!!
▼ 음양수 위에 있는 너럭바위에서 !!~~ 음양수 위에 물길이 여러갈래 형성되어서 길도 여러갈래인데,
가급적 우측능선쪽으로 내려오니, 너럭바위가 나타나고, 바로 아래가 음양수다!! 햇반으로 아침을 들고,
잠시 휴식!
▼ 음양수위 너럭바위에 있는 기도제단 !!~~
▼ 음양수에서 물보충 !!~~
▼ 의신과 삼신봉(남부능선)으로 갈라지는 3거리 갈림길 이정표 !!~~
▼ 첫번째 석문 통과!!~~
▼ 거림골 쪽 !!~~ 여기서도 사천 와룡산과 삼천포 앞바다가 보일것 같은데.......
▼ 낙남정맥 능선과 거림골 !!~~
▼ 더 가까워진 외삼신봉, 삼신봉, 내삼신봉 !!~~
▼ 촛대봉과 시루봉쪽 !!~~ 청학연못위에 있는 대슬랩바위도 보이는 것 같다!!
▼ 지나온 영신봉쪽 능선과 촛대봉까지의 세석고원 !!~~
▼ 촛대봉과 시루봉 사이로 청학연못이 있는 대슬랩바위쪽 조망 !!~~
▼ 3거리 갈림길 !!~~ 직진 진행!! 우측길은 수곡골로 가는 길이라는데......
▼ 한벗샘 3거리 갈림길 이정표 !!~~ 왼쪽으로 60~70m쯤 내려가면 한벗샘!! 수량은 상당한 편이나, 수질은
별로!
▼ 한벗샘!! 아주 깨끗한 편은 아니나, 남부능선에 샘터가 많지 않으므로 물보충은 필수!! 주위에 소량의 물이 흐르고 있는 것을 보니 지계곡(거림으로가는 자빠진골) 의 최상부인 곳이다!
▼ 지루한 느낌의 삼신봉 가는 길!!~~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서야 눈앞에 나타나는 삼신봉과 외삼신봉!!
▼ 삼신봉에서 !!~~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 쭈욱 조망해 본다!!
오늘은 그야말로 지리 주능선을 뚜렷이 조망해 볼 수 있는 청명한 날씨이다!!
▼ 내삼신봉 쪽 !!~~
▼ 동쪽으로 멀리 웅석봉과 달뜨기능선
▼ 남쪽으로 삼신봉 바로 아래에 있는 청학동 쪽 !!~~
▼ 내삼신봉 가는 길에 !!~~
▼ 내삼신봉에서!!~~ 지리 주능선과 서쪽으로 왕시루봉능선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 삼신봉의 남쪽 아래에 있는 청학동으로 들어가는 묵계리 쪽 조망 !!~~
▼내삼신봉에서 !!~~ 가야할 남부능선 조망!!~~
▼ 주능선 왼쪽에 청학동으로 내려서는 지능선길인가 보다!!~~
▼ 임진왜란때 문신인 송정 하수일 선생이 이곳에서 칩거했다는 송정굴 !!~~
▼ 쇠통굴 직전 이정표 !!~~
▼ 쇠통굴이 있는 암봉 !!~~
▼ 쇠통굴 !!~~ 자물쇠처럼 생겼다고 해서 쇠통굴이라 한다는데......
▼ '독바위'가 있다는 곳의 이정표 !!~~ 독바위는 왼쪽(동쪽)으로 조금 가면 있다는데......찾지 못하고......
▼ 등로 우측에 있는 시그널들!!~~ 불일폭포쪽으로 내려서는 길 같은데......
▼ '상불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원상불재'로 가는 지름길 들머리 !!~~ 금줄을 넘어 산죽길로 진행한다!!
▼ 원상불재에서!!~~ 지나온 지름길!!
▼ 원상불재에서 !!~~ 거사봉 갈림길까지 공포의 산죽길 구간이 시작되는 곳!! 넘어져 있는 이정표(삼성궁
2.0k, 삼신봉 4.4k, 불일폭포3.4k)뒤 산죽밭으로 진행!!
★ 이곳에서 거사봉 3거리 갈림길까지 산죽길속 3번의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진행해야!! 우측길은 내원골,
쌍계사로 가는 길!! 거사봉 3거리 갈림길에서는 직진 진행!!
▼ 공포의 산죽구간 조망바위(1120봉)에서 !!~~ 우측으로 쌍계사 쪽!!
▼ 공포의 산죽구간 조망바위에서 !!~~ 찾지 못하고 온 '독바위'인가 보다!!
▼ 공포의 산죽구간 조망바위에서 !!~~ 관음봉인가 보다!!
▼ 공포의 산죽구간 조망바위에서 !!~~ 왼쪽으로 묵계리 쪽 !!
▼ 산죽길속 첫번째 3거리갈림길(내원재?)에서 좌직진 진행!!~~
▼ 산죽길속 두번째 3거리갈림길에서 좌직진 진행!!~~
▼ 위 3거리갈림길에서 우측길에 있는 시그널들!!~~ 쌍계사, 신촌, 내원능으로 갔다고.. 지리태극길에서도
'조랑박'님의 시그널을 무심코 따르다 보면 태극길이 아닌 다른 길로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 산죽길속 세번째 3거리갈림길에서 좌직진 진행!!~~
▼ 진행길의 왼쪽으로 거사봉과 시루봉?이 보인다!!~~
▼ 공포의 산죽구간 끝지점인 거사봉3거리 갈림길에서!!~~ 지나온 산죽길!! 진행길은 산죽이 정리된 직진
길이고, 거사봉, 시루봉으로 가는 길은 왼쪽길!!
▼ 공포의 산죽구간 끝지점인 거사봉3거리 갈림길에서!!~~ 형제봉 방향의 진행길!!
▼ 조망이 좋은 암봉!!~~ 암봉엔 오르지 못하고, 암봉 아래 바위 조망터에서 하동 악양과 형제봉쪽 조망!!
▼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와 2개의 출입금지 안내판을 지나 임도로 들어서 진행하다가, 된비알의 활공장
쪽 능선을 오른다!!
▼ 지나온 능선!!~~
▼ 임도에서 본 활공장 봉우리와 형제봉2 !!~~
▼ 임도에서 활공장쪽 능선으로 가는 들머리 !!~~
▼ 임도에 있는 원강재의 이정표 !!~~
▼ 활공장에서 지나온 남부능선과 지리 주능선 조망 !!~~
▼ 활공장에서!!~~ 악양면, 섬진강, 형제봉 쪽 조망 !!
▼ 형제봉2봉에서 !!~~
▼ 형제봉2봉에서 !!~~ 악양들판과 섬진강, 철쭉제단이 있는 봉우리와 성제봉 쪽 조망 !!
▼ 형제봉(성제봉)에서 !!~~
▼ 형제봉(성제봉)에서 !!~~ 건너편의 억불봉~백운산 능선 조망 !!
▼ 헬기장이 있는 철쭉제단 !!~~
▼ 출렁다리가 있는 신선대까지 철쭉군락지에 철쭉이 만개해 있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
▼ 신선대 구름다리 오르기 전에 있는 샘터인데, 올챙이들이 헤엄을 치고 있어서 식수로 먹기엔 부적합
하다!! 수건에 물을 흥건히 적셔서 얼굴과 목을 씻어 체온을 좀 식히는 정도......
▼ 신선대와 구름다리 !!~~
▼ 지나온 출렁다리와 철쭉제단이 있는 봉우리까지 철쭉군락지 모습 !!~~
▼ 종주길의 끝자락이 보이는데, 가도 가도 끝이 없고, 매우 불편한 내리막 암릉길이 이어진다 !!
▼ 신선봉(봉화대?) !!~~ 왼쪽으로 90도 길이 꺾여진다 !!
▼ 신성봉 아래 통천문(석문) !!~~
▼ 구비치는 섬진강, 평사리 들녘이 더욱 또렷이 보이고, 최참판댁도 보인다 !!~~
▼ 고소성 !!~~
▼ 최참판댁으로 가는 도로를 횡단하여 건너편의 정자있는 곳으로 진행 !!~~
▼ 산행종점 !!~~ '소상낙원'이라는 표지석이 있는 소공원에서 산행을 종료 !!
<소상낙원과 관련하여 퍼온 글>
악양은 서쪽에 형제봉 능선이, 동쪽에 칠성봉~구재봉 능선이 흘러내려 섬진강에 발을 담근다.
악양으로 들어가는 도로도 동, 서쪽 능선 자락과 나란하게 개설돼 있다. 동, 서 두 도로가 시작되는 입구에 큰 돌이 서 있다.
동쪽 돌에는 '岳陽洞天'(악양동천), 서쪽 돌에는 '瀟湘樂園'(소상낙원)이란 글자를 새겨놓았다. 이곳은 곧 악양동천임을 알리고, 악양 8경이 중국의 소상 8경과 흡사한 것을 들어 '소상낙원'이라고 소개하는 '현판 돌'이라고 할까.
"두 돌은 원래 한 곳에 있었다. 주민들은 두 돌을 '부부돌'이라고 불러왔다. 서쪽 돌이 남자의 성, 동쪽 돌이 여자의 성을 상징한다." 서쪽 돌(소상낙원 표지석)의 윗부분의 흰 테두리와 같은 무늬가 참으로 절묘한 것이다. 남자의 심벌을 연상시켜주는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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