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영남알프스/지리산 산행기

100721★지리산(화엄사~화엄사계곡~반야봉~묘향암~이끼폭포~뱀사골계곡~반선)

청이당 2010. 7. 22. 16:48

1. 산 행 지 : 지리산 (화엄사~화엄사계곡~반야봉~묘향암~이끼폭포~뱀사골계곡~반선) 

 

2. 산행일시 : 2010년 7월 21일 8:20~17:54

                   - 대중교통편 : 6:40 광주(문화동)→구례, 18:25 반선→남원→광주

 

3. 산행코스

    - (8:20)화엄사→ (10:48)코재→ (11:01~23)노고단대피소→ (11:33, 7km)노고단고개→ (12:24, 3.2km)

      임걸령→ (13:00, 1.3km)노루목→ (13:33~46, 1km)반야봉→ (14:03)반야중봉→ (14:28~42)묘향암

      → (15:32)함박골→ (15:52~16:02)이끼폭포→ (16:33)뱀사골 무명철교→ (16:40)제승대→

      (17:26)와운교→ (17:54)반선, 뱀사골계곡 탐방지원센터

 

4. 누구랑 : 홀로산행  (묘향암~이끼폭포~뱀사골 무명철교 구간은 대전의 "한밭산사랑"팀과 동행)

 

5. 산행개요

 

    - 지리산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에서도 "이끼폭포"와 청학연못"을 우선 가보고 싶은데,

      "청학연못"은 가을단풍때가 좋다고 하고, 이끼폭포는 수량이 풍부할 때 제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우선 이끼폭포를 찾아 나설려는데, 지난 주말에 지리산에 비가 300mm가 내려 입산이 통제되어

      약해진 지반이 조금 안정된 시기를 기다려 21일 아침 첫차로 구례로 향한다!!

 

    - 화엄사에서 산행출발하여 땀을 비오듯 흘리며 코재에 오르니 5m무중이어서 이끼폭포를 찾을 수 있을런지

       걱정이 앞서 노고단대피소에서 중탈할까 고민하다 반야봉까지 가보기로 하고 다시 산행을 서두른다!!

 

    - 반야봉에서도 반야중봉가는 길을 찾지 못할 정도로 5m무중이어서 난감한 가운데, 반신반의하며 중봉을

      거쳐 묘향암에 도착하니 대전의 산악회팀 7분이 점심을 들고 있어 수인사를 건네고 그 팀을 따라 나선다!!

 

    - 이끼폭포로 가는데, 준비해온 자료와 다른 방향으로 진행해서 걱정이 되었으나, 50분만에 함박골에 닿고,

       20분을 더 계곡을 내려서니 수량이 풍부하여 환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이끼폭포를 만나고,

       30분만에 뱀사골 주계곡에 도착하여 대전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 남원행 막차시간에 닿기위해

       반선까지는 속보로 진행하다 보니, 처음 가 본 뱀사골계곡의 절경들을 완상치 못한 것이 못내 아쉽기만

       산행이었다!!

 

    - 묘향암에서 함박골까지 등로는 급경사 내리막 바위너덜길이어서 위험한 구간이며, 함박골 구간은 큰바위

       덩어리 너덜길이어서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구간으로 상당한 주의가 요구되는 구간이다!!          

  

6. 주요 산행기록

 

     08:20    화엄사 출발 〓 잔뜩 흐린 날씨에다 아침 소나기가 내려 후텁지근한 가운데 산행 출발

     10:48    코재 도착 〓 땀으로 목욕하며 코재에 오르니, 안개가 자욱하기만...... 

     11:1~23  노고단대피소 〓 구례터미널에서 김밥을 구입하지 못해 허기진 가운데, 대피소에서 황도캔을

                        구입하여 숨 좀 돌리며, 이끼폭포 가는 길이 초행길인데다 안개가 너무 짙게 끼여 산행을

                        포기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반야봉까지 가봐서 판단하기로 하고 산행을 서두르기 시작!!

     11:33    노고단고개 〓 짙은 안개로 조망은 전혀 안되고......이런 날은 조망 대신에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며 산행하라고!! 누군가의 산행기에서 본 것 같다!!

     12:24    임걸령 〓 언제나 누군가 반갑게 맞이 해 주고 있는 느낌을 주는 샘터에서 빵1조각을 들고,

                        발길을 재촉한다!!

     13:00    노루목 〓 노루목에서도 짙은 안개로 조망꽝!! 노고단고개에서 부터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오던 2개 산악회 팀의 오늘 산행계획은 성삼재에서 화개재로 해서 뱀사골 계곡쪽으로

                       하산하는 루트인 모양인데, 대부분이 반야봉쪽으로 향한다!!

 

     13:33~46 반야봉 〓 수차례 주능선을 다녔어도 처음 와보는 반야봉!! 노루목부터 고도차 230m의

                       오름길이 상당하다!! 정상표지석은 천왕봉, 노고단의 것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짙은 안개로 조망이 전혀 안되니 방향을 잡지 못해, 이대로 화개재로 해서 하산해 버릴까

                       생각하며 반야중봉쪽으로 가는 길을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정상 표지목 금줄 뒤로 있는 좁다란 길은 동쪽으로 묘향암 가는 길이라 감을 잡고 있었는데,

                      나침반을 보니 북쪽이어서 살금살금 오솔길을 따라가니 헬기장이 나오고 이내 반야중봉에

                      닿는다!!

 

    14:03    반야중봉 〓 헬기장과 연안김씨 묘가 같이 있다!! 11시 방향 길은 능선따라 심원, 달궁, 심마니

                  능선쪽으로 가는 길이고, 출입금지 표지판이 좌우측에 있는 1시방향 길은 묘향암으로 내려

                  서는 길이다!! 이후로 묘향암까지의 등로는 상당히 또렷한 오솔길이고,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14:28~42  묘향암(해발1490정도) 〓 자재조달이 여의치 않아 고도가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지리산의

                   여타 암자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초라하지만 정결한 모습이다!!

                - 암자앞의 코끼리 좌선대에서 대전 한밭산사랑 산악회의 7분의 산객들이 점심을 들고 있어

                  수인사를 건네며, 이끼폭포가 초행길인데다 안개가 짙게 끼어 걱정이라고 말을 건넸더니,

                  산객중에 좌장격인 분이 같이 가자고 하신다!! 식사끝나기를 기다렸다가 함박골, 이끼폭포를

                  거쳐 함박골과 뱀사골계곡 합수지점까지 따라 나선다!!

 

    14:47   삼거리 갈림길

               - 14:45에 돌탑+텃밭을 지나고 14:47에 삼거리 가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희미한 좁은길이며,

                 오른쪽은 능선길인데 반신반의하며 오른쪽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 능선을 따라 내려서다가 15:03에 능선에서 왼쪽으로 함박골 방향을 향해 직벽 밧줄구간으로

                 내려서고 바위너덜구간 들을 가로지르기도 하며 15:14에 작은 지능선의 언덕(큰 소나무 3그루)

                 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다!!

               - 작은 지능선 언덕에서 능선을 타지 않고 다시 함박골쪽으로 가로질러 진행하니 안개는 사라

                 지고  전방에 심마니 능선(망바위봉, 1379m)이 보인다! 15:24에 조그만 지능선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서다가 15:27에 산사태지역을 만나 길이 없어져버린 산사태지역으로 내려선다    

 

    15:32    함박골(해발 1060m쯤) 도착 〓 함박골 계곡과 산사태지역이 만나는 곳

              - 등로가 희미하고 원시상태의 바위너덜이 많은 상당히 험한 길인데도 묘향암에서 출발한지

                50분만에 도착하여 계곡의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원시상태의 바위너덜길이어서 안전사고 위험

                이 높은 매우 힘든 등로이다!!

              - 15:37에 계곡을 우에서 좌로 건너 진행하다가, 15:41에 폭포가 있는 주계곡과 작은계곡 합수

                 지점에서 계곡을 좌에서 우로 진행!! 15:44에 산사태지역을 가로지르고 15:48에 계곡을 우에서

                 좌로 건너 진행하다가

              - 15:51에 "샛길출입금지 표지"에서 표지쪽으로 가지 않고 계곡으로 내려서 계곡을 좌에서 우로

                 건너니 함박골 주계곡의 좌측에 이끼폭포가 나타남!!

 

    15:52~16:02 이끼폭포(일명 실비단폭포) 〓 심마니능선쪽의 支계곡에서 직벽암벽으로 흘러내리는데,

                지난 주부터 내린 비로 수량도 많고 이끼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무등산의 시무지기폭포처럼 갈수기엔 이끼와 조그만 물줄기만 있을 것같은 생각이 든다!!

              - 이끼폭포에서 다시 계곡을 우에서 좌로 건너 진행하다가, 16:10에 좌에서 우로, 16:15에 우에서

                 좌로 건너 진행하는데, 계곡에 물이 많아 상당히 위험하고 계곡주변 등로도 큰 바위 너덜길로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진행하는 수 밖에.........

 

    16:33  뱀사골계곡 "제승교"바로 위에 있는 무명철교(함박골 초입) 〓 반선에서 약 5.7km쯤 거리  

             - 무명철교 아래 50m쯤에 있는 "출금 표지판"을 넘어 나오니, 뱀사골계곡 위쪽인 화개재방향

               으로는 무명철교(함박골 건너는 다리)가 보이고, 아래쪽 반선방향으로는 "제승교"가 보임

    17:26  와운교(반선에서 2km지점)

    17:54  반선교, 뱀사골계곡 탐방지원센터

 

7. 산행지도 및 사진

 

▼ 묘향암~함박골 구간 중 연두색으로 표시한 등로가 실제 산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로!!~~ 

   1 지점 : 돌탑+텃발지나서 3거리 갈림길 : 우측 능선길로 진행!!

   2 지점 : 능선 좌측에 직벽 로프 지점 : 능선벗어나 좌측으로 로프구간 내려서 함박골쪽으로 가로질러 진행!!

   3 지점 : 큰 소나무 3그루가 있는 지능선 언덕 : 이 능선을 타지 않고 너머서 함박골쪽으로 가로질러 진행!!

   4 지점 : 지능선 : 능선길로 내려서다가, 산사태지역으로 진행하여 함박골계곡으로 내려섬!!

 

 

 

▼ 화엄사에서!!~~ 구례터미널서 택시로 이동!! 비가 흩뿌리고 있어 일주문아래에서 여장을 꾸려 8:20에 출발! 

 

▼ 화엄사옆 계곡 풍경!!~~  

 

▼ 화엄사옆 이정표에서!!~~ 

 

▼ 용소에서!!~~ 화엄사에서 1km상류에 위치!!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과 여기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 연기암 갈림길에서!!~~  

 

▼ 참샘터에서!!~~  

 

▼ 참샘터에서!!~~  콸콸솟는 석간수로 한모금 목을 축이고...... 

 

▼ 등로가 점검 가파라지기 시작하는 지점!!~~  

 

▼ 국수등(화엄사~3.5km)에서 부터 본격적인 된비알이 시작된다!!~~ 

 

▼ 집선대에서!!~~ 

 

 

▼ 집선대에서!!~~ 화엄사계곡의 최상류에 있는 집선대는 급경사 오르막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데,

                          별다른 특징이 없는 아담한 폭포 

 

▼ 된비알 등로옆으로 시원한 물이 넘쳐 흘러 머리를 적셔가며 진행!!~~  

 

▼ 눈썹바위(화엄사~5.5km)에서!!~~  

 

▼ 눈썹바위에서!!~~   

 

▼ 코재에서!!~~ 여기까지 된비알로 '코가 땅에 닿을 정도로 경사가 심하다'는 뜻에서 "코재"라고 한다는 얘기도

                       있고...... 안개가 짙게 끼여 구례읍과 섬진강 조망은 난망!!   

 

▼ 코재위 무넹기에서!!~~  코재를 일명 "무넹기(물너미) 고개"라고도 한다는데, 실제로 노고단에서 내려오는

   물이 심원쪽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물길을 구례쪽으로 돌려 놓은 곳이다!!    

 

▼ 짙은 안개속의 노고단 대피소 모습!!~~    

 

▼ 노고단 고개에서!!~~ 

 

▼ 노고단 고개에서!!~~ 

 

▼ 임걸령 샘터에서!!~~ 

 

▼ 노루목(반야봉, 천왕봉 갈림길)에서!!~~ 짙은 안개로 조망이 안되어 화개재로 해서 뱀사골로 하산하고 싶지만,

   일단 "반야봉"으로 향한다!!~~   

 

▼ 반야봉 오름길에 있는 3거리 갈림길에서!!~~  

 

▼ 반야봉에서!!~~ 방향감각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여 있다!! 중봉가는 길에 헬기장이 두군데나

   있던데, 정상석이 천왕봉이나 노고단의 것에 비하여 너무 초라해 보인다!!

 

▼ 반야봉에서!!~~   

 

▼ 반야봉에서!!~~ 반야중봉 가는 등로를 찾지 못하다가, 표지목 뒤에 있는 조그만 소로로 일단 진행해 본다!!     

 

▼ 반야봉에서!!~~ 비비추?? 옥잠화??    

 

▼ 반야중봉 가는 길에 있는 헬기장!!~~ 반야봉의 표지목 뒤 소로로 진행하니 처음 나타나는 헬기장!!

   이내 중봉가는 길임을 확신하고 건너편의 출금표지판 쪽으로 진행하다 큰 묘지1기를 지나니 중봉이 나타남!!   

 

 ▼ 반야중봉에서!!~~ 헬기장과 연안김씨 묘가 같이 자리하고 있다!! 11시방향으로 심원, 달궁, 심마니 능선쪽으로 가는 소로가 있고, 1시방향으로 구상나무가 서있는 쪽이 묘향암으로 가는 등로임!! 

 

 ▼ 반야중봉에서!!~~  

 

 ▼ 반야중봉에서!!~~  묘향암쪽으로 내려서는 들머리!!  

 

▼ 묘향암에서!!~~ 중봉에서 북동쪽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25분간 내려서다가 양갈래길에서 우측으로(좌측은

   텃밭+돌탑, 함박골쪽으로 가는길) 내려서니 묘향암이다!! 호림스님은 계시지 않은 것같고, 대신에 암자앞

   좌선대옆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점심을 먹고 있는 산객들이 보인다!!  

 

 

▼ 묘향암에서!!~~ 석간수로 목을 축이고......

 

▼ 묘향암에서!!~~ 대전 '한밭산사랑'산악회 분들이다!! 성삼재에서 화개재를 거쳐 뱀사골로 하산해야 하는데,

   노루목에서 삼도봉으로 가다가 샛길로 묘향암까지 왔고, 점심을 들고 이끼폭포쪽으로 하산한다고!!

   지난 달에 광주K2에서 묘향암에서 이끼폭포 찾아 나섰다가 폭포수골쪽으로 길을 잘못들어 4시간동안 원시의

   계곡에서 고생한 모양인데, 초행길인데다 안개가 짙께 끼여 방향을 잡을 수 없어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점심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대전 산객들을 뒤따라 나선다!!    

 

▼ 묘향암에서!!~~ 해발 1490m정도 되는 모양인데, 무등산에 많이 피어있는 산수국이 이곳에 만발해 있다!!   

 

▼ 묘향암에서 함박골쪽으로 가는 길에!!~~  중봉에서 묘향암으로 내려선 곳으로 다시 올라서 양갈래길에서 직진

   하여 2~3분거리에 있는 돌탑과 텃밭을 반드시 지나야 한다고......   

 

▼ 삼거리 갈림길에서(지나서 찍음)!~~  돌탑+텃밭을 지나 2분거리에 있는 3거리에서 길이 또렷한 우측 능선길로

   진행한다!! (준비해 온 자료에는 우측길은 능선길로 간장소나 폭포수골로 떨어지므로 왼쪽길로 진행하라고

   되어 있는데......)   

 

▼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다가 능선좌측으로 길이 꺽여지면서 나타나는 직벽 로프구간!! 이후로 바위 너덜길 안부

   를 가로지르며 진행!!~~  

 

▼ 15:14, 작은 지능선의 언덕에 도착하여 잠깐 휴식!!~~ 큰 소나무 3그루가 있다!! 이후로도 능선길이 아닌

    너덜길 안부를 가로지르며 진행!!  

▼ 15:14, 작은 지능선의 언덕에 도착하여 잠깐 휴식!!~~  

 

▼ 여전히 안개는 자욱하지만 함박골쪽으로 바위너널길 안부를 가로지르며 진행!!~~  

 

▼ 15:25, 작은 지능선에서!!~~ 이후로 지능선으로 내려선다!!~~ 고도가 낮아 지니 예상대로 안개가 조금씩

   사라지고 건너편의 심마니능선이 조망된다!!    

 

▼ 지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 지능선을 내려사다가 처음 만나는 산사태지역!! 반야중봉에서 부터 계속되는 급경사 사면이다보니 폭우시에는

   등산하기에 상당히 위험한 구간인 것 같다!!  

 

▼ 산사태로 길이 없어져 버려 산사태난 곳으로 따라 내려선다!!~~  

 

▼ 15:30 이끼폭포 상류의 함박골계곡과 만나는 지점!!~~ 함박골계곡의 윗쪽에도 수려한 무명폭포들이 많다고

   하던데.......  

 

▼ 15:32 함박골 도착!!~~ 왼쪽이 산사태지역으로 내려 온 곳임!!  

▼ 15:32 함박골 도착!!~~ 왼쪽이 산사태지역으로 내려 온 곳임!!    

 

▼ 계곡 우측을 따라 내려서는데, 울퉁불퉁 원시상태의 바위 너덜길이 뱀사골계곡까지 계속 이어져,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위험한 계곡이다!!  

 

 

▼ 15:37, 계곡을 우에서 좌로 건너서 진행!!~~  

 

 

▼ 무명폭포와 작은계곡의 합수부에서 계곡을 좌에서 우로 건너 진행!!~~  

 

▼ 무명폭포와 작은계곡의 합수부에서!!~~ 합수되는 작은 계곡은 좌측에 있음!!  

 

▼ 무명폭포와 작은계곡의 합수부에서!!~~ 작은 계곡아래를 건너는 모습!!~~  

 

▼ 함박골의 무명폭포!!~~ 

 

▼ 좀 더 크게 난 산사태구간을 지나고!!~~  

 

▼ 15:48, 다시 계곡을 우에서 좌로 건너 진행!!~~  

 

 

▼ 계곡을 좌측으로 건너 나타나는 출입금지 표지판!!~~ 출금표지판을 건너서 진행한다면 이끼폭포 바로 위로

   통과하므로, 오른편 계곡쪽으로 내려서니 계곡의 직벽 좌측에 이끼폭포가 나타남! 계곡을 좌에서 우로 건너

   이끼폭포 조망!!  

 

▼ 15:52, 이끼폭포에서!!~~  

 

▼ 이끼폭포(일명 실비단폭포)에서!!~~ 지난 주말에 300mm가량의 폭우가 내려서 수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심마니능선의 지계곡에서 물이 흘러내리므로, 무등산의 시무지기폭포처럼 비가 많이 내릴 경우에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 이끼폭포 위+앞의 주계곡(함박골)!!~~   

 

▼ 이끼폭포에서!!~~ 폭포옆의 커다란 수직 암벽   

 

▼ 16:10, 이끼폭포에서 계곡을 우에서 좌로 건너 진행하다가, 다시 좌에서 우로로 건너 진행!!~~ 

 

▼ 16:15 계곡을 다시 우에서 좌로 건너 진행!!~~ 이후 계곡 좌측의 험준한 바위너덜길 등로로 진행!!   

 

▼ 16:33 무명철교 아래 함박골 초입 도착!!~~  

 

▼ 16:33, 바로 위(화개재방향)로 함박골계곡을 건너는 무명철교가 보이고!!  

 

▼ 16:33, 아래쪽(반선방향)으로는 "제승교"가 보인다!!  

 

▼ 제승교(다리표기는 再承橋)에서 뱀사골계곡 조망!!~~  

 

▼ 제승대에서!!~~ 제승대에서 반선까지는 5.5km, 화개재까지는 3.7km라고...... 

 

 

▼ 16:43, 반선까지 5.0km 이정목에서!!~~  18시20분경에 있는 남원행 막차를 타기 위해 제승교에서 대전 산객분

   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속보로 하산하는데, 처음 보는 뱀사골계곡의 절경이라 발길이 늦어지기만......    

 

 

▼ 明善橋에서 계곡조망!!~~   

 

▼ 병풍교에서 병소쪽 조망!!~~  

 

▼ 병소(甁沼)에서!!~~  

 

▼ 와운교에서 계곡 상류인 간장소까지는 평탄한 트레킹코스인데, 바닥이 돌멩이라서 발이 편치 않다!! 걸음을

   서두르다 보니 무릎에도 좋지 않은 것 같다!!

 

▼ 금포교에서 뱀사골계곡 조망!!~~  

 

▼ 탁용소에서!!~~  

▼ 탁용소에서!!~~  

 

▼ 와운마을 입구, 와운교에서!!~~ 와운마을 천년송은 다음을 기약하고.......   

 

▼ 와운교(반선~2km)에서!!~~ 짙은 안개속의 아고산지대와 달리 청명한 날씨다!!~~    

 

▼ 와운교 아래에서!!~~ 계곡따라 오르락 내리락 나무데크길로 진행!!   

 

 

▼ 요룡대에서 !!~~   

 

▼ 요룡대에서 !!~~ 요룡대가 나무에 가려 잘 안보인다!! 주위에 큰 바위덩어리가 많은 곳!!    

 

▼ 석실에서!!~~ 빨치산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    

▼ 석실에서!!~~  

 

▼ 석실에서!!~~ 뱀사골계곡 조망!!~~ 그야말로 절경이다!!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계곡인 것같다!!  

 

▼ 석실지나서 '차다니는 길'의 이정표에서!!~~ '계곡따라가는 길'이 오르락 내리락이 있어 차다니는 길로 올라

   섰더니 S자로 빙빙 돈다!! 급하면 돌아가라고 하는 말이 생각난다!! 좀 빨리 갈려고 올라선 찻길인데 길이 구불

   구불하니 맘은 더 조급해 진다!!  

 

▼ '계곡따라 가는 길'과 '차다니는 길'이 만나는 곳!!~~ 앞서가는 공원관리원인 듯한 분에게 시외버스정류소가

   반선에서 어디쯤에 있냐고 물으니, 반선교가 있는 탐방지원센터에서 10분을 더 내려가야 한다고!!   

 

 

▼ 17:52  뱀사골계곡 탐방지원센터에서!!~~ 후텁지근한 가운데, 오리무중의 산행길을 무리없이 안전하게 마침에

   흡족해 하며, 반선교를 지나 주차장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 달궁계곡과 뱀사골계곡 합수지점인 반선교에서!!~~  

 

▼ 달궁계곡과 뱀사골계곡 합수지점인 반선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