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야생화

160225 무등산 변산바람꽃, 복수초 자생지(평두메) 탐방

청이당 2016. 2. 25. 22:46


'비가 와 봄기운이 서린다'는 '雨水'가 지난지 일주일이 다되어가는데도,

春來不似春의 날씨가 계속되다가 영하의 추위가 잠시 풀리는 틈에 가까운 '평두메'를 다녀왔다.


'평두메'에서는 '무등산'에서 봄의 전령사 3총사 꽃인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를 모두 

만나볼 수 있을까하는 1거 3득의 기대를 안고 찾아보았는데,

노루귀를 볼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모양이다.


▼ 변산바람꽃은 전국적으로 자생지도 적고, 자생지마다 개체수도 적기때문에,

    국공에서 2015년부터 자생지 윗쪽에는 금줄을 쳐서 관리중인데, 올해는 금줄친 면적을 더 확대해 놓았다~~  






▼ 금줄밖 가장자리로  얕은 계곡부를 따라 내려서는데,

    아직은 이른 시기인지 개체수가 많이 보이지는 않고 ~~  



▼ 얕은 계곡의 중상류부 모습 ~~

   - '길마가지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 얕은 계곡을 따라 내려서는데, 참나무낙엽으로 뒤덮여서인지 개체수는 예년에 비해 적어 보이고,

    돌멩이를 방패삼아 둥지를 틀고 있는 녀석들도 있고...... 






















▼ 먼저 다녀가셨던 분들의 족적을 따라 내려서는데, 예년에 비해 드문 드문 보이는 녀석 들 ~~





▼ 출사객들의 중점 촬영 대상이었던 '그 나무 밑둥'에서도 개체수가 적어져서 실망스런 모습 들만 ~~








▼ '그 나무 밑둥' 근처에서 복수초 ~~





▼ 낙타봉쪽에서 내려오는 소계곡과의 합수부 아래에 있는 습지 주위의 복수초, 꿩의바람꽃 군락지 ~~


▼ 습지 바로 옆 북사면 언저리에는 아직 미개화 상태(복수초) ~~



▼ 습지 위쪽 산기슭 북사면의 복수초 꽃밭지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