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M3/무등산 대종주 (M1)

150301 ★ 무등산 대종주길 지석교쪽 산줄기 답사

청이당 2015. 3. 2. 14:23

1. 답 사 지 : 무등산 대종주길 지석교쪽 산줄기 (지석교~카토릭대 철망울타리~125봉~해맞이산)  

 

2. 답사일시 : 2015년 3월 1일 (12:20~17:50)

 

                  ※ 흐린후 맑음, 황사로 조망 나쁨

 

                  ※ 나주교통 교통편(201번)

                     1) 갈때 : 11:30 광주역출발, 11:45 백운광장 탑승

                     2) 올때 : 18:05 드들강(봉산) 출발, 남평정류장에서 광주행으로 환승

 

3. 답사코스 : 지석교~산길 들머리~질매재~광주 가톨릭대 철망울타~무명봉(125)~시군계 갈림봉~해맞이산~

                  남석저수지~가톨릭대정문~후문~질매재~파평윤씨묘 아래 임도3거리~동촌양수장~지석교 약8.7km

 

 

4. 답사개요 : 무등산 대종주길 지석교쪽 산줄기의 들머리 및 대종주 맥길 이어가기 답사

 

 (1) 2009년 무등산 대종주길 개통당시의 지석교쪽 대종주길 산길 들머리를 살리고,

     질매재에서 계곡물길을 건너지 않도록 대종주길 맥길 이어가기를 위한 답사

 

   1) 산길 들머리~질매재 구간의 낮은 산줄기의 절반이

      산높이가 10여m씩 깍아내리는 개간으로 산줄기가 사라지고,

      카토릭대~질매재간 임도도 넓게 조성하는 과정에서 질매재쪽 협곡이 낮은 계곡으로 변화되었고,

 

   2) 이러한 지형변화로 카토릭대 후문쪽에서 지석교쪽으로 흘러내려 가야할 물길을

      카토릭대 내부에 있는 125봉에서 내려오는 대종주 맥길에

      콘크리트 측구(배수로) 및 흄관 등을 설치하여 질매재쪽으로 배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3) 인공시설물 설치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로 보아서 대종주길 맥길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카토릭대 철망울타리를 따라서 철망문1까지 진행후에

     (맥길을 고집한다면 카대내부에 있는 맥길로 진행해야) 

      파평윤씨 묘지위 부분에서 125봉으로 오르는 등로로 접속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4) 카토릭대 내부에서 대종주길 맥길이 흐르고 있으므로

      작은 능선과 골의 지형변화를 탐구할 필요가 있겠다.

 

 

 

    

5. 답사지도

 

▼  지석교~산길들머리~질매재~해맞이산 간 1/25000 지도(지도위에서 클릭시 원본크기로 보기) ~~

 

    - 적색 점선 등로 : 무등산 대종주 맥길이나, 주변 지형변화, 인공 측구, 철망울타리 설치 등으로

                             맥길 잇기가 어려운 구간임.

    - 황색 점선 등로 : 묵힌 산길(맥길)을 이용하지 않고,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는 등로

 

 

▼ 답사한 구간 전체 위성지도 ~~ 

 

▼  산길들머리~125봉(무명봉)까지 등로 상세도 ~~

   - 무등산 대종주길 맥길과

     계곡 물길을 건너게 되는 동촌양수장과 질매재쪽 제방이용 등로 비교 ~

 

 

 

6. 답사사진

 

▼ 지석교에서 바라본 드들강 유원지 풍경 ~~

 

 

▼ 남평읍쪽 지석천 풍경 ~~ 

 

▼  지석교에서 동쪽으로 무등산 대종주길 산줄기 조망 ~~ 

 

▼ 지석교에서 무등산 대종주 산줄기 조망 ~~

   - 우측 낮은 산줄기끝에 들머리가 있으며,

      우에서 좌로, 가톨릭대 뒷산인 무명봉(125봉)~시군계갈림봉~해맞이산으로 이어진다 ~

 

   - 좌측에 멀리 중봉산, 중앙에 매봉산에서 우측으로 해맞이산~시군계갈림봉으로 이어지는 무등산대종주길 산줄기 ~

 

▼ 산뜻한 모습의 화장실과 샤워장 ~~ 

 

▼  드들강 유원지로 잠시 내려섰다가 다시 제방길로 산길 들머리까지 진행 ~~

 

 

 

 

 

 

 

 

 

 

▼ 우측 끝에 산길 들머리 ~~ 

 

▼  산길 들머리에는 묘1기과 노송1그루가 맞이하고 있고,

     우측의 제방길(논이었으나 자갈 등으로 매립함)길로 동촌양수장~질매재로 진행하기도 한다 ~~

 

▼  산길 들머리 초입부터 쓰러져 있는 나무를 제거하고 진행 ~~

 

▼ 살짝 올라서서 묘2기의 우측으로 진행 ~~ 

 

▼ 낮은 산줄기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쳐다보고, 11시방향으로 좌직진해도 되나, 

    길이 트이는 봉우리 정상부로 가시잡목을 제거하며 올라선다 ~~ 

 

▼  낮은 산줄기 우측엔 지석천이 유유히 흐르고 ~~

 

▼  무명봉 정상에서 가시덩굴 잡목사이로 보이는 가톨릭대쪽 모습 ~~

    - 정상에서 개간지가 어렴풋이 보이는 가톨릭대쪽 10시방향으로 길을 트며 진행 ~

 

 

▼  개간지 묵밭경계에 닿고,

     묵밭위쪽 산길엔 찔레꽃 가시덩굴이 덮고 있어서, 묵밭으로 내려서서 진행 ~~

 

 

▼  개간지 묵밭에서 대종주길 맥길을 가늠해 보나,

     인위적으로 개간을 하고 카대~질매재간 임도를 산보다 낮게 개설하면서 지형변화를 초래하게 되었고,

     콘크리트 측구, 흄관 등으로 물길을 돌려 놓아서

     맥길을 제대로 이어가기가 어려운 구간이다 ~~ 

 

    - 원래 산이었던 개간지는 높이 10여m씩이나 산을 깎아없애버려서, 대종주길 맥길을 가늠하는데 많은 혼란을 주고 있다.

    - 우측의 125m~135m쯤의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주능선이 가고,

      좌측끝 비닐하우스 우측으로 작은 맥길(카대 철망울타리)이 대종주길 맥길이며, 이곳 개간지로 달려오는 게 맞는데,

 

      카톨릭대에서 좌측 주능선과 우측 맥길 사이에 인위적으로 콘크리트 측구를 만들어서

      우측의 질매재~동촌양수장쪽으로 물길을 돌려놓고 있어서,

      카톨릭대 철망울타리를 따라서 대종주길을 진행하더라도 흠결이 생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나, 

      어찌해볼수없는 하수도, 배수로 등 인위적인 시설때문에 산자분수령의 원칙을 어겼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맘편하다 ~ 

 

 

▼ 우측의 무명봉(125봉)에서 대종주길 맥길은 좌측(카대 후문쪽 비닐하우스 우측 철망울타리)으로 달려가고, 

    우측에 낮은 계곡지형 끝자락에 질매재가 있고, 질매재에서 이쪽 산으로 오르는데에는 물길을 건너야 한다 ~~ 

 

 

▼  지나온 산과 개간지~~

 

 

 

▼  무명봉(125봉)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곳에서 

     개간지 좌우로 임도가 새로 나있어서 우측으로 따라가 보니 파평 윤씨 묘역이다 ~~

 

 

 

▼  이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파평 윤씨 묘지 ~~

 

▼  윤씨 묘역 근처에서 바로 아래로 보이는 질매재 ~~

    - 질매재로 바로 내려서지 않고, 임도따라 가다가 개간지 끝자락과 카대~질매재간 임도와 만나는 부분에서

      임도로 내려선다 ~

 

▼ 개간지 끝자락 중간부에서 임도로 내려서 보니 질매재 위에 조그만 소류지가 있다 ~~

    건너편이 계곡지형인데다 산자락에 화려하게 자리잡고 있는 묘지들을 조성/관리하기 위한 길이

    둑방이 되어 소류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  소류지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임도와 질매재 ~~

 

▼ 좌측 카대쪽으로 보이는 임도 ~~

   - 내려온 개간지에서 조차 상당히 깎아내려서 임도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 

 

▼ 질매재 위에 있는 소류지 ~~

   - 건너편 산자락의 묘지용 둑방으로 인해 계곡지형에 소류지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 

 

▼  소류지 바로 아래에 질매재와 동촌양수장쪽 모습 ~~

 

▼  질매재에서 무명봉(125봉)으로 올랐던 너른 묘지용 임도 ~~

     - 임도 주변과 산길 곳곳에 정성스레 간벌 작업을 해놓고,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놓았다 ~

 

▼ 카톨릭대학 철망울타리 모퉁이 ~~

    - 질매재에서 북쪽 카톨릭대쪽으로 진행하여, 소류지를 지나 무명봉(125봉)에서 내려온 맥길의 끝자락인데,

      카대쪽에서 콘크리트 측구, 흄관 등으로 물길을 질매재쪽으로 돌려 놓았다.

 

   - 카대 철망울타리 모퉁이 부분에서 뒤돌아본 개간지 끝자락으로 맥길을 이어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높은 산이 개간으로 깎여나갔고, 임도도 깎여나간 개간지보다 상당히 낮게 산을 깎아 개설하면서 

     지형변화가 원래 지형이 가졌던 산자분수령에 상당한 변화를 준 것으로 판단되며, 

     주변 능선과 낮은 골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자세한 것은 카톨릭대 내부로 들어가서

     더 자세한 탐방이 요구되어 지는 부분이다 ~

 

▼ 이곳 카대 철망울타리를 따라서 철망울타리 작은 문(1)있는곳까지 진행하여 카대 안으로 넘나들기도 했었으며......   

 

▼ 카대 철망 후문과 비닐하우스 ~

   - 카대 철망울타리에서 카대 정문쪽으로 조금 더진행하면 3거리에 철망후문이 있고, 비닐하우가 있는데,

     무명봉(125봉 또는 135봉)에서 내려오는 주능선과 또다른 능선(대종주길 맥길) 사이의 골짜기 지형으로,

 

     원래 이 골의 물길은 좌측으로 지석교쪽으로 흘러가야 하나,

     물길을 콘크리트 측구로 질매재쪽으로 돌려놓았다.

     좀더 자세한 사정은 카대 내부로 들어가서 능선과 얕은 골의 탐방이 요구된다. 

 

 

 

▼ 카대 울타리 모퉁이로 복귀하여 카대 울타리옆 너른 길을 따라 오르면,

    등로 우측에 잘 조성된 묘역 ~~

 

 

 

 

▼  울타리 우측이 계곡지형이라서, 잠깐 얕은 골을 지나기도 하고...... 

 

▼  묘지 들을 지나고 ~~

 

▼  카대 철망문(1)에 도착 ~~

    - 최근에 무명봉(125봉)쪽에 등로가 개설되기 전까지는 이곳 철망문으로 넘어들어가,

      해맞이산 아래 철망문(2)로 넘어 나오는 산행을 하였었다 ~  

 

▼ 철망문(1)에서 우측으로 임도흔적을 따라서 파평 윤씨 묘지 위쪽에 있는 무명봉(125봉)으로 오르는 등로쪽으로 이동 ~~ 

 

▼ 파명 윤씨 묘지 위쪽에서 무명봉(125봉)으로 오르는 등로와 만나고 ~~  

 

 

▼  무명봉(125봉)을 오르면서 뒤돌아서 지나온 산줄기를 보며, 무등산 대종주길 맥길을 가늠해 본다 ~~ 

 

▼ 무명봉(125봉) 정상부 ~~

    - 누군가 정상까지 길을 낸 흔적이 있다 ~ 

 

 

 

 

▼ 잠시 무명봉(125봉) 정상부에서 카대 울타리옆으로 진행 ~~ 

 

▼ 높이 올려다 보이는 시군계 갈림봉 ~~ 

 

▼ 주변 산길을 누군가 열심히 정비해 놓았다 ~~ 

 

 

 

 

 

▼  지나온 산줄기를 보며, 무등산 대종주길 매길 가늠 ~~

 

▼ 무명봉(125봉) 지나 첫번째 묘지가 보이는 곳에서 시군계 갈림봉 쪽 조망 ~~  

 

▼ 최근까지 이곳 묘지이후에는 등로가 없어서 이곳 묘지에서 울타리를 들락날락하기도 ~~ 

 

▼ 가시잡목속을 뚫어가며, 새등로를 어떻게 개설했을까 ? 

 

 

▼ 시군계 갈림봉에서 ~~

   - 지나온 산줄기 조망 ~ 

 

    - 화순 도곡면쪽 조망 ~

 

   - 나주/화순 시군계 능선쪽 조망 ~~

     좌측의 소하천을 경계로 좌측 화순 도곡면, 우측 나주시 남평읍 ~

 

 

▼  두번째 묘지를 지나고 ~~

 

▼  과거에는 카대 내부로 들락날랐했던 철망문(2) ~~

 

▼  카대 철조망 울타리 최상부(농장계곡위험 표지) 바위 조망터에서

     지나온 산줄기와 카톨릭대 조망 ~~

 

 

▼  바위조망터부터 등로는 훨씬 좋아지고 ~~

 

 

▼  해맞이산(220m) ~~

 

 

▼  해맞이산에서 남평 지석교, 중남마을쪽 조망 ~~

 

▼  해맞이산에서 매봉산쪽 조망 ~~

 

▼ 바위조망터에서 산아래 농장과 중남마을쪽 조망 ~~ 

 

▼  오랜만에 보는 '농장으로 통행금지' 표지판이 있는 무명봉에서 좌측 능선길로 하산 ~~

 

▼  매봉산쪽 모습 ~~

 

 

▼ 누군가 등로를 새로 개척한 하산길 ~~ 

 

 

 

▼ 묘지를 지나고, 이후 능선상 묘지들은 많이 파묘된 흔적 들만 ~~

 

 

▼  좌측 골자끼에 농장 ~~

 

▼  능선 우측으로 감아돌며, 지나는 묘지 ~~

    - 이 인근에선 옛날에는 남평 문씨와 경주 최씨가 대세였던 모양 ~

 

▼ 능선을 오른쪽으로 감아돌아 내려서니, 남석저수지 제방아래에 닿고 ~~ 

 

 

 

▼  남석저수지 ~~

 

 

 

▼ 좌측으로 내려온 산, 우측에 최씨 세장산 ~~  

 

▼  카톨릭대 운동장쪽 ~~

 

 

▼  카대 정문앞에서 본 중남마을 모습 ~~

 

 

▼ 5년만에 와보는 카대 정문 ~~

    - 수년전에는 이곳 카대 정문에서 인증샷하며, 무등산대종주길 산행을 출발하기도 하였었던곳 ~

    - 정문에서 우측으로 철망울타리, 임도를 따라서 후문(철망문), 질매재쪽으로 진행 ~ 

 

▼ 무명봉(125봉~135봉)에서 뻗어내린 주능선이 흘러가는 고갯마루 ~~

 

 

▼ 임도 고갯마루에서 본 카대 내부 주능선쪽 모습 ~~ 

 

▼ 후문, 질매재쪽으로 이어지는 임도 ~~

 

▼ 카대 후문(철망문)과 비닐하우스, 그리고 우측으로 난 길 ~~

   - 무명봉(125봉 또는 135봉)에서 뻗어내린 카대내 주능선과 대종주길 맥길 사이의 얕은 골짜기 물줄기가

     우측의 도로쪽으로 흘러가야하는데, 콘크리트 측구 등으로 질매재쪽으로 돌려 놓았다 ~

 

 

 

▼ 다시 도착한 질매재 ~~

 

▼ 질매재를 거쳐서 무명봉(125봉)아래 파평 윤씨 묘지쪽으로 오르는

    기존의 무등산대종주 산행길을

    너른 임도를 따라 임도3거리까지 진행해본다 ~~

 

▼ 무명봉(125봉) 아래 파평 윤씨 묘지로 가는 임도3거리에서

    우측으로 트랭글GPS 사용자들이 다니는 길로 진행해 본다 ~~

 

▼ 이곳에도 역시 무명봉(125봉)쪽 조망이 좋은 파평 윤씨 묘역이 있고,

    등로는 계곡쪽으로 급내리막길로 내려선다 ~~ 

    - 트랭글GPS를 탑재하고 무등산 대종주길 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용산교쪽 들머리에서도 효령제 위 계곡으로 진행하던데,

      지석교쪽 날머리에서 협곡으로 내려선다 ~~

 

▼ 지석강옆 날머리 ~~

    - 지석강옆 제방을 따라서 동촌정수장쪽으로 진행한다 ~

 

 

▼ 질매재 아래에 있는 동촌양수장 ~~

 

 

▼ 지석강 옆 제방(제방과 논이었던 곳을 4대강 사업으로 생긴 하천자갈등으로 매립한 것으로 보임)을 따라 진행 ~~

    - 우측으로 무등산 대종주길 마지막 산줄기 ~~ 

 

 

▼ 산길 들머리로 원점회귀 ~~

 

 

▼ 지석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