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15 무등산 대종주 산행시에는 산자분수령의 원칙을 지켰으면 ~~ (2편)

1. 답 사 지 : 용산교~삼각산~도동고개 (왕복답사)

 

2. 답사일시 : 2015년 1월 15일 (10:50~18:30)

 

3. 답사코스 : 용산교~삼각산~도동고개 간 '빛고을 산들길'과 '무등산 대종주길' 코스  

 

  1) 빛고을산들길 : 용산교➜생룡마을➜죽지봉➜삼각산➜계곡길➜옛고속도로 정자➜삼각제➜도동고개 아래 횡단보도

 

  2) 무등산대종주길 : 용산교⟸농장 입구(정자)⟸대포리봉⟸죽지봉⟸삼각산⟸마루금길⟸옛고속도로 정자⟸도동고개 마루 

 

 

4. 답사개요 : 1편 참조

 

5. 답사지도 : 1편 참조 

 

 

 

6. 답사사진 (2편 : 무등산 대종주길)

 

 

★ 1편(빛고을 산들길 1구간)에 이어서 ★

 

[2] 도동고개~삼각산~죽지봉~농장입구 정자 산길들머리~용산교 구간 답사사진

 

 ★ 188봉 아래 갈림길에서 용산교까지 '무등산 대종주길'로 진행을 해 본다  ~~

 

▼ 188봉 아래 갈림길 ~~

 

   - 좌측으로는 188봉~노고지리산으로 오르는 길이며,

 

   - 우측으로는 '중봉지맥(무등산 대종주, 빛고을 대종주)길'로

     도동고개 고갯마루(밀양손씨 세장손,도동재주유소)로 내려서는 맥길인데,

     산객들이 산들길로 다니다 보니 가시잡목이 성가신 길로 변하고 있다 !! 

  

 

▼ 도동고개 고갯마루로 내려가는 중봉지맥길이 가시잡목이 성가진 등로로 변하고 있어서 안타까울 뿐이다 ~~  

 

▼ 도동고개 고갯마루에 있는 밀양손씨 세장산 ~~ 

    - 29번국도와 호남고속도로 끊긴 삼각산쪽으로 이어지는 중봉지맥길을 가늠해 본다 ~~

    - 정면의 봉우리가 158봉이나, 봉우리 너머로 호남고속도로와 급경사 절개지로 되어 있어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하다~~     

 

 

▼ 중봉지맥길은 사진 가운데부분의 얕은 계곡 물길(물길이 우측 158봉 아래로 흐르고 있음)을 건너야 하므로,

    도로를 건너 우측의 158봉쪽으로 곧장 올라붙지 못하고,

    사진 좌측의 산줄기로 올라붙어서

    철탑부분에서 호남고속도를 건너 삼각산쪽 산줄기로 이어져야 한다.

 

    - 그러나, 29번 국도와 호남고속도로로 인하여 맥길이 끊긴 구간이므로,

      부득이 고갯마루(도동재주유소)에서

      우측으로 시내버스 배차장~고속도로 굴다리~옛고속도로 고갯마루로 우회 진행할 수 밖에 없다 ~~ 

 

 

 

▼ 도동고개 고갯마루에 있는 도동재 주유소 ~~

 

▼ 도동재 주유소에서 우틀하여  방금 전 건넜던 빛고을 산들길 횡단보도를 건너 장등동 시내버스 배차장앞으로 진행한다 ~~ 

 

▼ 시내버스 배차장앞에서 우틀하여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호남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자 마자 좌틀하여 옛고속도로 부지로 진행한다 ~~

 

    - '빛고을 산들길'은 굴다리를 통과하고, '장군의 땅' 광고표지를 지나 좌측에 있는 삼각제쪽 길로 진행한다 ~~

 

▼ 옛고속도로 부지에서 호남고속도로 인하여 끊긴 중봉지맥길을 가늠해 본다 ~~

   - 좌측에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절개지 위쪽이 158봉이다.  

 

   - 중복지맥길은 158봉 옆 철탑부근에서 고속도로를 건너 뒷쪽의 능선으로 이어진다 ~~

     바로 앞쪽 우측에 보이는 능선은 158봉에서 삼각산쪽 238봉으로 이어지는 중봉지맥길로 착각하기 쉬우나,

     우측 능선의 끝자락에 물길이 지나고 있어서, 뒷쪽의 능선으로 중봉지맥길이 이어진다 ~~  

 

▼  좀 더 명확하게 중봉지맥길 가늠해 보기 ~~

    - 중봉지맥(무등산 대종주, 빛고을 대종주)길을 산자분수령의 원칙에 맞게 진행하려면,

      부득이 도동고개에서 굴다리로 우회를 하였지만, 정자를 지나서 우측의 중봉지맥 산줄기로 올라 붙어야 한다 ~~  

 

 

 

▼ 호남고속도로 고개 반대쪽에 있는 문흥육교에서 중봉지맥길 가늠해 보기 ~~

 

    - 좌측이 삼각산쪽, 우측이 도동고개쪽 산줄기로......   

 

 

▼  '빛고을 산들길'은 정자에서 우측의 계곡 물길을 건너, 계곡쪽 길로 삼각산쪽으로 진행한다 ~~ 

 

 

▼ 정자를 지나서 우측에 있는 계곡부의 물웅덩이를 확인하고, 마루금을 잘 가늠하며 오르막 진행을 한다 ~~ 

 

 

▼ 가시잡목이 별로 없으나, 능선 분기가 여러군데에서 이뤄지고 있는 지형이어서  

    짐승들 이동 흔적이 있는 희미한 등로를 따라 마루금을 잘 가늠하며 오른다 ~~   

 

 

 

▼ 첫번째 오른 둔덕봉(능선 분기봉) ~~

 

    - 능선 분기가 군데군데 이뤄지고 있어서, 

      녹음이 우거진 시기에 내리막 진행시에는 마루금 찾기 쉽지 않을 듯하여 시그널 작업을 하면서 진행 ~~

 

    - 방금 올라온 능선의 바로 옆 좌측 능선이 중봉지맥 마루금으로 보인다.  

 

▼ 두 번째 오른 둔덕봉 ~~

 

▼ 희미한 갈림길이 곳곳에 있어서, 비닐끈 등으로 시그널 작업하면서 진행 ~~ 

 

▼ 우측으로는 ; 우측 계곡 건너편으로 238봉에서 내려오는 지능선이 보인다 ~~ 

 

▼ 다시 만난 희미한 갈림길에서도 오르막 마루금따라 진행 ~~ 

 

▼ 삼각산쪽 주능선에 가까워질수록 등로는 점점 또렷해진다 ~~

    -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 올라서면 뭔가 보일 것같은 희망을 가지고 진행한다 ~~

 

▼ 희미한 마루금길을 따라 무명 둔덕봉쪽으로 오르니 만나는 '구비길' ~~ 

 

 

▼ '구비길'을 따라서 잠시 오르막 진행한다 ~~

 

▼ 구비길 쉼터를 지나 만나는 갈림길에서 능선길로 직진 진행한다 ~~

    - 구비길은 우측의 사면길로 계속 이어지고, 계곡쪽 길로 올라오는 빛고을 산들길과 만난다. 

 

▼ 구비길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잠시 진행하면

     묘지 우측의 위쪽 사면길로 문흥지구~삼각산간 주능선에 닿고,

     매점, 운동시설이 있는 무명봉(230봉)으로 오른다 ~~  

 

 

▼ 매점, 운동시설, 쉼터가 있는 무명봉(230봉) ~~

   - 매점에서는 컵라면, 삶은 계란, 막걸리 등을 팔고 있어서 컵라면을 들면서 잠시 쉬어 간다 ~~ 

 

▼ 238봉에서 계곡길이 아닌 산길로 옛고속도로 정자로 갈 수 있는 지능선 갈림길 ~~

 

   - 우틀하여 잠시 내려가면, 빛고을 산들길 겸 구비길을 만나는 십자 안부 갈림길에서

     산길은 직진하고, '산들길'은 우측 계곡쪽으로 진행한다.    

 

▼ 238봉 전에 있는 쉼터 의자 ~~ 

 

▼ 묘1기가 있는 238봉 ~~ 

 

▼ 삼각산 정상부 ~~ 

 

▼ 다시 오른 삼각산(276m) 정상 ~~ 

 

▼ 삼각산 급내리막길에서 철탑이 있는 죽지봉과 산불감시탑이 있는 대포리봉쪽 조망 ~~ 

 

 

▼ 십자 안부 ~~

 

▼ 일곡지구쪽 조망이 좋은 전망데크 ~~ 

 

▼ 철탑, 탐진 최씨 묘가 있는 죽지봉 정상부 갈림길 ~~

   - 좌측길은 중봉지맥(빛고을 대종주)길, 빛고을 산들길이고

   - 우측길은 대포리봉으로 가는 무등산 대종주길 ~~ 

 

▼ 모산마을 모산사로 가는 갈림길 묘역 초입에서 죽지봉 표지쪽으로 직진 진행 ~~

 

 

▼ 2012년 볼라벤 태풍때만 해도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았던 등로인데,

    3~4m폭의 광로로 변해 있어, 오히려 산림훼손에 관이 앞장서고 있는 느낌을 주는 등로로 변해 버렸다 ~~ 

 

 

▼ 헬기장과 묘지 옆, 철탑 우측으로 진행한다 ~~ 

 

 

▼ 대포리봉(죽취봉, 竹翠峰, 244.2m) ~~

 

   - 삼각점, 묘1기, 산불무인감시탑이 있고,

 

   - '대가 파랗다' 해서 대포리봉, 죽취봉이라고 하며,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도에는 '대포리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 '죽지봉'은 방금 지나온 철탑과 탐진 최씨 묘지가 있는 봉우리를 산들길 이정표 등에서 '죽지봉'으로 인식하고 있다.

 

 

 

 

▼ 새롭게 보이는 대포리봉 북사면에 있는 산죽지대 ~~

 

 

▼ 답사산행은 항상 발걸음이 늦어져서, 일몰을 맞이해서야 걸음을 재촉해보는데....  

 

▼  헬기장 우측으로는 '영락공원 제2시립묘지'가 자리하고 있다 ~~ 

 

 

▼ 등로 우측으로 등로옆까지 꽉 들어찬  '영락공원 제2시립묘지' ~~ 

 

▼ '생룡2제' 갈림길 표지 ~~

 

 

▼ 무명봉 정상에 있는 묘지 ~~ 

 

▼ 등로 좌측으로 보이는 '생룡2제'와 '생룡마을' ~~

 

 

▼ 또다른 무명봉 정상에도 묘지가...... ~~ 

 

▼ 묘지가 있는 무명봉 북사면에 있는 갈림길 ~~

   - 용산교쪽 산길 날머리까지 가는 무등산 대종주길은 직진 진행하고, 

   - 사진의 좌측길(무명봉에서 내려올시 우측길)은 효령동(효령노인복지타운, 학동마을)으로 가는 길 ~~ 

 

 

▼ 효령제쪽 갈림길 ~~

 

   - 용산교쪽 산길 날머리까지 가는 '무등산 대종주길'은 1.4km에 달하는 또렷한 마루금길로 직진 진행해야 하고,

 

   - 우측의 계곡쪽 길은 산길 날머리까지 또렷한 1.4km의 마루금을 따르지 않고, 

     한전의 철탑관리용 길 또는 묘지 조성용 길로 보이며,

     효령제 위쪽의 계곡길로 물길을 건너며 효령제(저수지)앞으로 농장입구까지 진행하게 된다.

 

    대종주길 마루금 주변에 묘지가 많다고 해서(중봉산~매봉산 중간지점인 범우재 근방에서도 많은 묵묘를 지난다)

    또렷한 마루금길 1.4km를 따르지 않고, 

    스스로 물길을 건너면서 까지 무등산 대종주를 온전하게 했다고 하기에는 좀 어색한 것 같고,  

    또한 산자분수령의 원칙을 따른다는 무등산 대종주길 본래의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  

 

▼ 철탑 밑으로 통과한다 ~~ 

 

 

▼ 무등산 대종주길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효령동'쪽으로 가는 산줄기 아래에 있는

    효령제로 가는 계곡 물길을 따라 진행하면서,

    대종주를 온전하게 했다고 하기에는 '산자분수령'의 원칙을 생각하면 뭔가 아쉬운 점이 많은 것 같다 ~~   

 

▼ 용전마을 들녘으로 내려갈 수 있는 잘 조성된 묘지 갈림길에서 또렷한 마루금길로 직진 진행한다 ~~

 

    - 이곳부터 마루금상에 묘지가 많은데,

      묘지가 많다고 해서 마루금을 버리고 행정당국과 협의하여 대종주길 본래의 산자분수령의 원칙을 따르지 않고, 

      효령제와 효령제 윗쪽 계곡 물길을 대종주길 들머리를 삼았다고 언론홍보까지 하는 분들이 있어서 안타깝다 !!

 

    - 약55km에 달하는 무등산 대종주길이 백두대간, 9정맥, 30km이상의 지맥길 등은 아니나, 

       또렷한 마루금 산줄기 1.4km를 버리고, 

       행정당국과 협의해서 계곡 물길로 대종주길 들머리를 변경할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 묘지가 많은 구역의 마루금상엔 등로가 또렷하고,

    산길 날머리쪽에 있는 철탑과 이동통신탑을 랜드마크 삼아 또렷한 마루금길로 진행한다 ~~ 

 

 

 

▼ 이동통신탑 우측으로 '그린 월드' 조경수농장 입구 시멘트 포장도로(철망문)가 나있고,

     마루금은 이동통신탑 우측의 묵밭과 묘1기를 지나고,

     운동시설 있는 정자쪽으로 내려선다 ~~

 

▼ 산길 날머리에 있는 시그널 ~~ 

 

▼ 산길 날머리에 있는 정자와 운동시설, 샘터 ~~

 

▼ 용전~담양 쌍교간 4차선 도로와의 산길 날머리 접속부에 있는 '그린 월드 조경수농장' 안내표지 ~~ 

 

 

★ 조경수 농장 입구(정자)의 대종주 산길 들머리 부분 사진 ★

 

     <원본보기 : 사진위에서 클릭 또는 '슬라이드 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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