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 9정맥♣/2차 백두대간(홀대간中)

140331

청이당 2014. 4. 1. 20:14

 

 

 

 

 

 

 

 

▼ 05:20, 버리미기재 ~~    - 새벽 5시에 대야산 청주가든에서 이두호 사장님의 차량(픽업비용 무료라고 누누히 강조하심)으로 출발하여 버리미기재에      도착하여 출입금지 철책옆 틈새로 5:20경 산행출발 (사진기 시각이 2분 늦음) ~~    - 이화령까지 30여km를 주간에 산행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일출 예정시각(6:15) 1시간전, 일출여명 30분전 쯤에 산행을       시작하되, 어둠속에서 몸이 깨어나기 전까지는 지형 지세에 몸을 맡기고 천천히 진행한다 ~~      

 

 

▼ 장성봉까지 고도차 400여m의 오르막도 힘든데, 집채만한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오늘도 암릉 직벽을 오르내림하게될     고생길을 예고한다 ~~     - 오르막 암릉길에서는 어제의 산행피로가 허벅지에 그대로 쌓여 있는 느낌이어서 많이 힘들므로, 대간길 접속 교통편이       원활하다면 무리하지 말고 1일에 20km내외로 1박2일 또는 2박3일정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인데,        욕심을 부리다가 중탈하기 일쑤인 형편이다.      

 

 

▼ 아주 큰 바위앞 비박터로 유명한 곳인데......(카메라 배터리를 아끼려고 후레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었더니......) ~~ 

 

▼ 구조요청 표지 안내판도 시작되고 ~~ 

 

 

▼ 장성봉 정상부 전위봉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 

 

 

 

 

 

 

▼ 장성봉(916.3m) ~~   

 

 

 

   1) 대간길은 이정표의 '절말'(과산군 칠성면 쌍곡쪽) 표지 쪽으로 진행 ~~

 

 

    2) 막장봉 쪽 조망 ~~

 

 

   3) 막장봉과 괴산 쌍곡(절말)쪽 조망 ~~

 

 

 

 

▼ 오늘 산행길도 어제와 마차가지로 잠시 평탄한 길이 이어지다가 까칠한 암릉 직벽구간이 군데 군데 있어서,      체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구간이다 ~~  

 

 

▼ 막장봉 갈림길에서 우틀한 뒤, 출입금지 표지판쪽으로 진행한다 ~~

 

 

 

 

 

 

▼ 막장봉 갈림길부터 평탄한 길이었다가 급내리막으로 내려서며 827봉쪽 조망 ~~ 

 

 

▼ 좀 까칠한 암릉 오르막길의 827봉 ~~ 

 

 

▼ 지도에도 표기되어 있는 조망터의 소나무는 말라 죽어 있고, 괴산쪽 조망 ~~ ~~

 

 

▼ 7:33~46 등로옆 바람잔 곳에서 아침 식사 ~~ 

 

▼ 우측으로 가야할 대간능선과 멀리 악휘봉쪽 산 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떤 봉우리가 악휘봉인지 ?? 

 

 

▼ 등로 우측으로 널찍한 바위가 있어서 쉬면서 조망을 즐기기에 좋은 곳인 모양인데...... 

 

 

▼ 780봉쯤에서 가야할 대간능선(787봉, 785봉)너머로 멀리 악휘봉~821봉(악휘봉 갈림봉)~Y분기봉~820봉 쪽 조망 ~~ 

 

 

▼ 809봉 쯤 ~~

 

 

▼ 등로는 좀 편하게 이어지는데, 등로 좌측에 책바위 처럼 생긴 바위 ~~ 

 

 

▼ 등로를 가로막고 있는 소나무와 787봉쪽 모습 ~~

 

 

▼ 787봉 지경에서 ~~ 

 

 

▼ 785봉 ~~    - 급내리막으로 헬기장까지 진행 ~~

 

 

▼ 점점 가까워 보이는 악휘봉(우측)~악휘봉 갈림봉(맨 우측) 조망 ~~ 

 

 

▼ 헬기장에서 악휘봉 쪽 조망 ~~     - 좌측 정면 봉우리이 악휘봉인줄 알았는데, 가운데 조그만 암봉의 우측 봉우리가 악휘봉 ~~

 

 

▼ 여전히 악휘봉인줄 알고 진행하는데,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봉우리 들이다 ~~ 

 

 

▼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내무부 관할하에 있던 표지석 들이 나타나고 ~~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건설부에서 창설하였고, 관할 중앙부처가 건설부→내무부→환경부로 바뀌었다 !!  

 

▼ 악휘봉 좌측 봉우리 들 ~~ 

 

 

▼ 등로 우측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널찍한 묘지 ~~

 

▼ 악휘봉 갈림봉 ~~    - 악휘봉(지워진 표지에 8~10분)은 좌측으로 이어지는데 들르지 않고, 입석리 표지쪽으로 급우틀하여 대간길로 진행 ~~  

 

 

 

▼ 악휘봉 정상 (퍼온사진) ~~  

 

▼ 악휘봉 바로 아래 입석과 마분봉 쪽 조망 (퍼온 사진) ~~

 

▼ (퍼온 사진)  악휘봉 갈림봉(821봉)~마분봉(776m) 능선은 대간 능선이 아니다 ~~    - 악휘봉 갈림봉(821봉) 아래 Y분기봉(829봉)에서 능선이 Y자로 크게 벌어지는데, 좌측 능선 암릉을 타고 마분봉 못미친       전위봉(771m)까지 올랐다가 1.7km를 알바(왕복)하며 1시간 30분여 만에 829봉으로 복귀하여 은티고개쪽으로 진행했다 ~~  

 

 

 

 

 

 

 

 

▼ (알바중) Y분기봉 너머로 오른쪽 능선은 보이지 않고, 좌측 능선에 있는 마분봉에 홀려서 알바중인 것도 모르고 진행중 ~~   

 

 

▼ (알바중) 조망터에서 마분봉쪽 조망 ~~  

 

 

▼ (알바중) 마분봉쪽 능선의 우측에 위치한 은티마을과 마을뒤 시루봉~배너미평전 쪽 조망 ~~

 

 

▼ (알바중) 능선 좌측으로는 괴산군 적석리 입석마을 쪽이 조망되고 ~~

 

 

 

▼ (알바중) 좌측으로 바로 가까이에 악휘봉의 뒷못습 ~~ 

 

 

 

▼ (알바중) 등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닌 흔적이 역력하고, 시그널도 많이 달려 있어서 전혀 의심치 않고 진행 ~~ 

 

 

 

▼ (알바중) 당겨본 마분봉 쪽 모습 ~~

    - 좌측의 마분봉 전위봉(여기도 분기봉)까지 오르고 나서야 알바중임 깨닫게 된다 ~~

 

 

 

▼ (알바중) 암봉 바로 밑 직벽 내리막 로프구간 ~~

 

 

 

▼ (알바중) 은티마을 갈림길 이정표 ~~

    1) 정상 진행이라면 '은티마을'이 좌측에 있어야 하는데, 우측으로 되어 있어 누가 표지를 돌려놓았나 생각하고

        마분봉쪽으로 직진 진행 ~~

    2) 방향표지가 4개인데, 직진방향으로 붙어 있었을 표지는 '마'자만 남아서 땅에 떨어져 있는데, 그 표지가 무슨 뜻인지?

         마분봉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채 마분봉쪽으로 진진 진행 ~~       

 

 

    3) 이 안내판에도 '은티마을'이라는 낙서도 안되어 있어서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4) 내려왔던 암벽 구간 ~~ 

 

 

 

 

▼ (알바중) 마분봉 오름길에도 암벽 암릉길이 올골차며, 등로도 또렷하다 ~~ 

 

 

 

▼ (알바중) 마분봉 전위봉(771봉)에서 등로가 Y자로 갈라지길래, 

     이제서야 GPS상 지도를 보니, 대간길은 지나 온 곳에서 직각으로 우측으로 꺾어 진행하도록 나타나고 있다 !!   

 

 

 

▼  (알바중) 다시 갈림길 고개로 원위치하여 은티마을쪽 내리막길로 내려서며 보는데, 우측으로 계곡지형이 나타나서

     다시 갈림길 고개로 복귀하여, 악휘봉쪽으로 더 위쪽의 봉우리로 올라선다 !! 

 

 

 

 

 

 

 

▼ (알바중) 

 

 

 

▼ (알바중) 악휘봉쪽으로 다시 암릉 직벽을 올라선 조망터에서 ~~ 

     1) 악휘봉 쪽 조망 ~~ 

 

 

 

    2)  알바하며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던 마분봉쪽 분기봉과 우측에 마분봉 ~~  

 

 

  3) 까칠한 직벽 암릉길로 또다시 올라야할 봉우리는 높아만 보이고 ~~ 

 

 

▼ (알바중) 

 

 

▼ (알바중)  암봉을 올라 조망터에서

    1) 다시 악휘봉을 조망해 보고 ~~

 

 

 

    2) 마분봉쪽 능선과 은티마을쪽을 조망해 본다 ~~ 

 

 

 

▼ (알바중) 분기봉 바로 아래 '국립공원'표지석과 바위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Y분기봉'쪽을 바라 보는데,

    등로가 보이지 않지만 Y분기봉 정상으로 무조건 치고 오른다 ~~ 

 

 

 

▼ (알바중) 위 사진지점에서 바라본 'Y분기봉 ' 정상쪽 모습 ~~

   - 올라가는 등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악휘봉 갈림봉에서 우측으로 50m진행하면서 'Y분기봉'으로 곧장 진행했어야 했는데,

     좌측으로 이어지는 편한 사면길로 진행하다 보니 마분봉쪽 능선으로 진행했했던 것으로 보인다!!

 

 

 

▼ 'Y분기봉' (백두대간상 봉우리)

   1) Y분기봉에 오르니, 우측(악휘봉 갈림봉 쪽)에서 오는 뚜렷한 길이 보이고,

       밀재~대야산~장성봉~악휘봉 출입금지 안내판이 서있다 ~~           

 

 

 

    2) Y분기봉 갈림길에서 우측의 은티고개쪽은 통나무로 가로막아 놓고 있다!! 백두대간 선답자의 2007년도 산행기를 보니

        이곳에 3거리갈림길 이정표(우 : 희양산 8.2km 4시간, 좌 : 은티마을 2.4km, 100분, 뒤 : 악휘봉 04km, 20분) 가 있었는데,

        국공에서 제거하고 통나무로 막아놓기까지 하고 있는 모양이다 !!

 

    3) 어쨌거나 좌측으로 보이는 마분봉 능선에 홀려서 조그만 언덕처럼 생긴 무명봉에 오르지 않고 무심코 편한 좌측 사면길을

        좋아 했더니, 1시간 30분 동안이나  암봉 몇개를 왕복하며 오르내렸더니, 과연 이화령까지 갈 체력과 의지가 남아 있을까

        생각하며 일단 희양산까지는 올라 보기로 작정하며 은티고개쪽으로 진행해 본다 ~~ 

 

 

 

▼ GPS를 들고도 대간길 찾는데 헤맸었기에 놀랜 마음을 달래며, 잠시동안이나마 아주 편한 자세로 대간길을 이어간다 ~~     

 

 

▼ 820봉 ~~

    - 우측 정상으로 가는 길은 통나무로 막아 놓고 있고, 대간길은 좌측 급내리막길로 이어진다 ~~ 

 

 

▼ 잠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  

 

 

 

 

▼ 쉼터가 마련된 무명봉 좌측으로 2단계의 철제계단이 이어지고 ~~   

 

 

 

 

 

 

 

▼ 지나온 820봉쪽을 뒤돌아보며 ~~  

 

 

 

▼  넓직한 암반의 전망봉에 올라서본 조망 ~~  

 

 

 

   1) 지나온 820봉 쪽 ~~  

 

 

 

  2) 좌측에 820봉, 우측으로 알바했던 마분봉쪽 능선 ~~  

 

 

   

    3) 맨 좌측끝에 '애기암봉'과 그 너머로 둔덕산, 중앙에 장성봉 쪽 조망 ~~   

 

 

 

▼ 조망이 트이는 대슬랩바위에서 ~~

    - 우측에서 부터 좌측으로 (은티고개)~주치봉~(호리골재=오봉정고개)~구왕봉~(지름티재)~희양산~배너미평전~시루봉까지

      조망되는데, 주치봉, 구왕봉, 희양산 오름길이 급해 보여서 체력적인 부담&걱정속에 일단 진행해 본다 ~~   

 

 

 

 

▼ 급경사 임릉 로프구간을 내려와, 또다른 대슬랩 바위 마지막 부위를 내려서고, 가파른 내리막 흙길이 이어진다 ~~ 

 

 

 

 

▼ 어제 아침까지 비가 많이 내려서 인지, 등로 옆 좌측으로 50m쯤에 계곡의 물줄기가 보인다 ~~

    - 지도상에도 버리미기재~이화령의 30여km 구간에 샘터가 은티고개, 오봉정고개, 배너미평전에 표기되어 있는데, 

      은티고개에서 눈녹을때와 우기철에는 물을 구하기 쉬운 지점이라고 여겨진다 !! 

 

 

 

▼ 오매불망 찾아 나섰던 '은티고개'에 당도 ~~ 

     1) 당연히 '은티고개'는 좌측으로 내려서고, 우측(봉암용골)으로는 봉암사의 땅인지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

 

 

 

     2) 돌멩이에 앉아서 쉬고 싶은데, 굿하며 제사올리는 서낭당(성황당)인 모양이어서, 좌측 나무등걸에 앉아 잠시 쉬어간다 ~~ 

 

 

 

▼ 주치봉 올름길에 뒤돌아본 722, 712봉쪽 모습 ~~ 

 

 

▼ 주치봉 오름길은 가파르지만, 모처럼 육산 구간이어서 끄덕끄덕 오를만 하다 ~~ 

 

 

 

▼ 주치봉 ~~

    1) 구왕봉, 희양산쪽을 조망해 보는데, 가파른 오르내림짓을 더해야 할 것 같다!!  

 

 

     2) 주치봉 정상은 헬기장처럼 넓은 안부 ~~ 

 

 

 

▼ 오봉정고개(호리골재) ~~ 

 

 

▼ 오봉정고개 조금 위쪽에 묘지와 이정표 ~~ 

 

 

 

 

 

▼  구왕봉 오름길은 고도표를 보니 3번 정도 가파른 오르막을 길게 올라야 하는 모양 ~~

 

 

 

▼ 상투모양의 암봉인 구왕봉 정상부 모습 ~~ 

 

 

 

▼  상당한 경사의 오르막을 병든 소처럼 게걸음짓으로 오르며, 마음속으로는 지름티재에서 은티마을로 탈출을 작정하고

     양지꽃 옆에서 잠시 다리쉼하며 진행 ~~ 

 

 

 

▼ 마당바위에서 구왕봉 정상부 조망 ~~ 

    - 구왕봉 정상부는 직등하지 못하고, 등로가 우측으로 감아 돌아가면서 능선길로 정상에 접근하게 된다!!

 

 

 

▼  좌측으로 은티마을과 한흥광업소 쪽 절개지 조망 ~~ 

 

 

 

 

▼ 등로 좌측으로는 시루봉 너머로 멀리 조령산과 신선암봉이 조망된다 ~~ 

 

 

 

 

▼ 구왕봉(879m) ~~ 

 

 

 

▼ 13:21~42  구왕봉 정상 아래 조망터 ~~

    1) 조망터에서 시루봉~구왕봉~봉암사 쪽 조망을 가까이 즐기며, 점심 휴식 

 

 

 

    2) 시루봉~희양산 쪽 조망 ~~

 

 

▼ 조금 더 내려온 곳에도 희양산쪽 멋진 조망터에서 희양산을 어디로 올라야 할지 점심휴식중인 산객에게 여쭤보니,

    가운데 좌측 움푹패인 곳 직벽으로 오르내리는데, 지금은 로프가 흙과 물이 범벅이고, 헤진 것도 많다고 한다 !! 

   - 구왕봉의 이곳 조망터에서 지름티재까지는 깎아지른듯 위험한 직벽 로프 구간으로 내려 선다 ~~ 

 

 

 

▼ 지름티재 ~~

   1) 봉암사 스님들이 지키는 초소와 초막이 있다 ~~

   2) 우측으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희양산 오름길에도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 

 

 

     2) 늘재~버리미기재~이화령~하늘재~벌재까지 3박 4일로 잡은 일정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은티마을로

         중탈한다~~   

 

 

 

▼ 은티마을에서 대간능선상 성터를 거쳐 희양산으로 오르는 갈림길 이정표 ~~ 

 

 

 

 

 

▼ 구왕봉 아래 조망터에서 만난 충주에 사시는 산객이신데,

     은티마을~성터~희양산~지름티재~구왕봉~지름티재~은티마을로 원점회귀 산행을 하고,

     충주 귀가길에 편승하도록 호의를 베풀어 주어서 은티마을에서 충주까지 아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  지름티재(좌측)와 오봉정고개(호리골재, 우측) 갈림길 이정표 ~~

 

 

 

 

 

 

 

 

▼ 마분봉쪽 능선과 한흥광업소 절개지, 은티마을쪽 조망 ~~ 

 

 

▼ 아침에 알바했던 은티/입석마을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고개(가운데 낮은 부분)와 우측으로 마분봉쪽 능선이 확연하게

     한 눈데 들어온다 ~~  

 

 

▼  은티마을에서 바라본 희양산~지름티재~구왕봉 쪽 모습 ~~

 

 

 

▼  은티마을에서 바라본 시루봉~배너미평전~희양산 쪽 모습 ~~

 

 

 

▼  대간꾼들의 쉼터인 은티주막 ~~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막걸리대신에 콜라, 사이다를 들며 주인장께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주막집 인정의 아쉬움을 달래고, 충주로 편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이동한다 ~~

   - 은티주막에서 쉬었다가 다음날 지름티재에서 이화령까지 이어가고, 하늘재, 벌재까지의 여정이 날씨예보 등과 교통정리가

      되지 않아 일단은 여기서 대간길을 접고 귀가하기로 한다 ~~  

 

 

 

 

 

 ※ 금호고속에 다니시는 분의 차량에 편승하여 충주에 15:40분쯤 도착하니, 광주행 버스는 15:20, 18:20(막차)에 있어서,

      목욕탕을 수소문하여 겨우겨우 찾아서(충주시내엔 목욕탕이 안보임) 스파렉스란 곳에 목욕 및 휴식을 취하고,

      18:20차는 3시간30만인 21:50쯤에 광주에 도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