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 9정맥♣/2차 백두대간(홀대간中)

140330~31 ☆ 홀로걷는 백두대간길 늘재~버리미기재

청이당 2014. 4. 1. 17:28

1. 산 행 지 : "홀로걷는 백두대간길" 0구간 [늘재~청화산~조항산~대야산~버리미기재(1박)~장성봉~구왕봉~지름티재(~은티마을)

 

2. 산행일자 및 구간 : 2014년 3월 30일~31일

    늘재~청화산~갓바위재~조항산~고모치~밀재~대야산~곰넘이봉~버리미기재(1박)~장성봉~악휘봉갈림길~은티고개~

    구왕봉~지름티재(~은티마을)    km(포항셀파 기준 km), 접속구간 km

 

     - 1일차 : 3월 30일(짙은안개후 오후에 갬) : 늘재~청화산~갓바위재~조항산~고모치~밀재~대야산~곰넘이봉~버리미기재

                                                                     km(포항셀파 기준km) (접속구간 km) 

     - 2일차 : 3월 31일(구름조금) : 버리미기재~장성봉~악휘봉 갈림길~(90분 알바)~은티고재~구왕봉~지름티재(~은티마을)

                                                  km  (포항셀파 기준 km (접속구간 km)

 

3. 산행코스(3월 30일) : 늘재~청화산~갓바위재~조항산~고모치~밀재~대야산~곰넘이봉~버리미기재  km

 

 

4. 대중교통 이동경로 및 소요경비

 

   < 30일 >

   -  문화동 버스정류소(7:25, 장계 11700, 김밥2줄 5000)⇒ 장계시외BT(9:30, 장계택시 12000)⇒(9:45)육십령  

 

       ※ 대야산 청주가든 1박 : 4만원(숙박 3만원, 산채비빔밥 9000원, 공기밥 2개 1000)

 

   < 31일 >

   - 

   - S(16:10, 남원 2500) ⇒ 남원시외BT(16:55, 광주 5200) ⇒ (18:00) 광주 문화동

 

 

5. 산행개요

 

6.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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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산행사진

 

▼  3년전에 준공된 대전복합터미널 ~~ 

   - 7시10분에 출발하는 태백 행 직행버스를 타고, 8:15쯤에 화령 터미널 도착 ~~  

 

 

▼ 화령 버스터미널의 시간표 ~~ 

    1) 8시 20분에 출발하는 화북(입석리)행 시내버스로 늘재까지 이동

    2) 늘재행 시내버스는 갈령에 터널이 생겨서 갈령으로 다니지 않고 터널로 다니며,

        토,일요일에는 국립공원 화북탐방센터까지 들어갔다가 나오길래,

        가는 길에 있는 민박집(송암가든, 산수장여관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도 늘재~문장대 구간이 가장 골치아픈 구간인데, 민박이나 택시이용이 불편한 곳이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 늘재에 당도하여 여장을 꾸리고 9시경 산행 출발 ~~

    - 일기예보는 자정까지 비가 예상되었는데, 밤새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린 모양이고, 고산간부는 짙은 안개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오늘 산행구간엔 직벽 암릉 로프구간이 많은데, 물기에 젖은 로프와 바위가 미끄럽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 진달래도 이른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고 ~~  

 

▼ 산행 초입부는 밤새 내린 비로 걷기에 좋게 푹신푹신하고 산공기도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하다 ~~  

 

 

▼ 청화산까지 가파른 오르막의 서곡인 첫 로프구간이 시작되고 ~~  

 

▼ 암봉&암릉  오르막은 우회하도록 유도해 놓기도 하고, 암릉 로프길이 이어진다 ~~ 

 

 

 

 

▼ 정국기원단 ~~

    1)   

 

    2) 윗늘티 마을과 696봉쪽, 멀리 희미한 속리산 주능선 쪽 조망 ~~ 

 

   3) 696봉~백악산(857m)쪽 조망 ~~ 

 

▼ 계속되는 가파른 암릉 로프길이 이어지고 ~~  

 

 

 

 

▼ 속리산 주능선 조망터인데, 고산부의 안개구름으로 조망이 되지 않고 ~~ 

 

▼ 근교산행을 오신 부부산객을 지나치고 ~~  

 

▼ 무명봉 옆구리길을 지나기도 하고 ~~ 

 

▼ 안개자욱한 청화산 정상부 헬기장 ~~ 

 

▼ 청화산(984m) ~~  

 

 

 

▼ 시루봉(도석재) 갈림길 ~~

    - 대간길은 좌측으로 가파른 내리막길로 이어지고, 직진하는 시루봉쪽은 우복동천 환종주길이라고 ~~ 

 

▼ 가야할 봉우리 ~~  

 

▼ 지나온 청화산쪽 봉우리 ~~

 

▼ 무명봉을 지나며 가야할 다음 봉우리 들 조망 ~~ 

 

 

 

 

▼ 안부로 내려서서 좌측을 보니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의상저수지'가 살짝 보이고 ~~ 

 

▼ 무명봉에 올라서, 지나온 청화산쪽 대간능선과 청화산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시루봉쪽 능선을 조망해 본다 ~~  

 

 

 

▼ 가야할 조항산 쪽 조망 ~~ 

 

▼ 봉우리 전에서 대간길이 우측으로 휘어지는 무명봉에 올라, 

    조항산까지 우측에서 좌측 정면으로 휘어져 가는 대간 능선 조망 ~~  

 

 

 

 

▼ 무명 암봉을 지나고 ~~  

 

▼ 암릉길이 시작된다 ~~  

 

▼ 급내리막이 있는 암봉조망터에서 가야할 조항산쪽 대간능선을 조망해 보는데, 조항산은 짙은 안개속에 있고,

    우측으로 멀리 둔덕산이 아스라히 보인다!!  

 

 

 

▼ 급내리막 암릉길을 내려와서 바라본 암봉 ~~ 

 

▼ 가야할 봉우리(801봉?) ~~  

 

▼ 801봉에서의 조망 ~~   

 

   1) 지나온 청화산 쪽 대간능선 ~~ 

 

    2) 서쪽으로 의상저수지 쪽 ~~ 

 

    3) 가야할 조항산 쪽 대간능선 ~~

 

   4) 조항산과 우측으로 멀리 둔덕산 쪽 ~~

 

 

▼ 동쪽으로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상궁, 중궁, 하궁)쪽 조망 ~~ 

 

▼ 당겨본 조항산 모습 ~~  

 

▼ 급내리막 암릉길도 지나고 ~~

 

▼ 갓바위재 전 769봉쯤에서 당겨본 조항산 쪽 모습 ~~  

 

 

▼ 갓바위재 + 헬기장 ~~

 

 

▼ 잠시 평탄한 등로는 암릉길로 이어지고 ~~ 

 

 

▼ 조항산 조망 ~~  

 

▼ 물기머금은 제비꽃에도 눈길을 보내면서, 점점 힘들어지는 산행길을 달래가며 진행 ~~  

 

▼ 조항산이 가까워지면서 까칠한 암릉길로 점점 변해가고 ~~ 

 

 

 

▼ 조항산 정상부 ~~ 

 

▼ 지나온 대간길 ~~ 

 

▼ 쉽게 허락하지 않는 조항산 정상 ~~ 

 

 

▼ 좌측으로 멀리 중대봉~대야산(상대봉) 쪽 조망, 우측 가운데 능선은 마귀할멈 통시바위쪽 능선이라고 ~~  

 

▼ 로프에 의지하여 직벽 암릉길을 내려왔다가, 다시 암릉길을 오르면 정상이 나타난다 ~~ 

 

 

▼ 조항산(953.6m) ~~

 

 

▼ 의상저수지 갈림봉(이정표) 너머로 중대봉~대야산 쪽 조망 ~~

    - 대간 능선 좌우측으로 커다란 채석장 들이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데.......  

 

▼ 마귀할멈 통시바위(좌)~둔덕산(우) 쪽 능선 조망 ~~

 

▼ 고모치로 내려서기전에 점심 휴식 ~~ 

 

▼  의상저수지 갈림봉(이정표) ~~

    - 의상저수지는 좌측, 대간길은 우측 고모치쪽으로 가파른 내리막길로 진행 ~~  

 

 

 

 

▼ 고모치로 내려서는 길에 건너로 보이는 849봉~통시바위 갈림길~통시바위 쪽 모습  ~~   

 

 

 

▼  고모치 & 고모샘 ~~ 

    - 고모샘에서 물을 채우고, 통시바위 갈림길까지 급경사 오르막길로 진행 ~~ 

 

 

 

▼ 앞으로 보이는 통시바위 갈림길~통시바위 쪽 모습 ~~  

 

 

 

 

▼ 예년에 비해  2주일쯤 빠르게 개회된 양지꽃? ~~

 

▼ 통시바위 갈림길 ~~

    - 대간길은 좌측, 마귀할멈 통시바위~둔덕산 쪽은 우측  

 

▼ 가야할 854봉~849봉쪽 조망 ~~  

 

▼ 854봉 우측 너머로 대야산 쪽 조망 ~~  

 

▼  854봉쪽 암봉 모습 ~~ 

 

▼  854봉인 듯 ~~ 

 

▼ 854봉쯤에서 대야산 중대봉 쪽 조망 ~~  

 

▼ 조망터에서 지나온 조항산, 청화산 조망 ~~  

 

▼ 854봉~849봉 사이에 집채만한 바위 들이 이어진다 ~~  

 

 

▼ 가야할 849봉쪽 모습 ~~  

 

 

▼ 849봉전 갈림길에서 849봉에 오르지 않고 우측 사면길로 진행 ~~  

 

▼ 밀재, 대야산으로 가는 길에도 집채만한 바위 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  

 

 

▼  집채바위(구멍바위) ~~ 

 

 

▼  전방으로 대야산이 조망되고 ~~ 

 

 

 

▼ 둥근바위가 있는 곳에서 대간길은 급우틀하여 급경사 내리막길로 내려선다 ~~   

 

▼ 둥근바위에 올라 대야산을 가까이서 조망해 본다. 우측으로는 멀리 희양산까지 조망된다 ~~  

 

▼  눈길은 자꾸 흰 암봉인 중대봉과 대야산 쪽으로 가는데, 갈길은 험하다 ~~ 

 

 

 

 ▼ 로프가 있는 가파른 내리막길로 내려서고 ~~ 

 

▼ 계속하여 시야에 들어오는 중대봉~대야산 암봉 들 ~~  

 

 

▼  밀재로 착각할 고개를 지나고 ~~ 

 

▼ 출입금지판이 있는 밀재에 당도 ~~

   - 밀재에서 대야산쪽으로 방부목 계단길이 이어지다,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  

 

 

 

 

▼ 집채만한 바위옆을 지나고 ~~  

 

▼  거북바위 ?

 

▼ 계속 이어지는 커다란 기암과 암봉이 시야를 압도한다 ~~  

 

 

▼  거친 암릉길 ~~ 

 

▼  지나온 조항산, 청화산쪽 대간길 조망 ~~

 

 

▼ 가야할 암봉, 암릉 ~~ 

 

▼  코끼리바위? ~~

 

 

▼  대문바위 ~~

 

 

 

▼  대문바위쯤에서 바라본 가야할 대간길 조망 ~~

    1) 바로 눈앞에 있는 대야산 정상 ~~

 

    2) 좌측의 대야산 급경사면~촛대봉~733봉~곰넘이봉~장성봉~희양산까지 시원하게 조망된다!! 

 

 

 

▼ 대야산 정상까지는 거친 암릉구간이어서 쉽게 정상을 허락하지 않고 ~~   

 

▼  희양산만큼이나 흰암봉 덩어리인 중대봉 쪽 조망 ~~ 

 

▼  먼길을 지나온 조항산, 청화산쪽 대간길을 다시 조망해 보고 ~~ 

 

▼ 대야산 정상이 쉽게 허락하지 않는 거친 암릉길이 계속 이어지고 ~~  

 

▼ 직벽 로프구간을 내리고 오른 후에야 정상에 당도 ~~   

 

▼  대야산(930.7m) ~~

    0) 북진시 진행주의 : 대간길은 좌측 바위위로 올라서서 진행해야 하고, 우측 내림길은 용추계곡 하산길이므로

                                     진행에 주의가 요구되는 지점이다 !!

 

    1) 북쪽으로는 가야할 촛대봉~곰넘이봉~장성봉~희양산~백학산~조령산까지 시원스레 조망되고 ~~

 

    2) 남쪽으로는 지나온 조항산, 청화산 쪽이 훤하게 조망된다 ~~ 

 

    3) 동쪽으로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벌바위 쪽 조망 ~~

 

▼ 대야산을 내려서며 북쪽으로 가야할 장성봉~희양산쪽 대간능선 조망 ~~  

 

 

▼ 직벽구간중 첫 로프 구간에서 매듭없는 로프에 장갑이 견딜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  

 

▼  혼자라서 더욱 긴장되는 직벽 로프구간 시작점 ~~

    - 북쪽이라 쌓였던 눈, 결빙구간은 모두 녹았고, 로프도 말라 있어 다행이다 !! 

 

 

 

▼ 직벽 로프구간을 안전하게 내려 오니, 눈앞에 흰암봉 덩어리인 촛대봉이 아른거린다 ~~  

 

▼ 촛대재까지 급내리막길을 이어지고 ~~  

 

▼  암봉 덩어리인 촛대봉 모습 ~~

 

▼  이곳이 촛대재인가? ~~

 

▼  촛대재 우측 계곡에서도 물소리가 들린다 ~~ 

 

▼  촛대봉 갈림길 ~~

    - 촛대봉으로 오름길은 암릉 로프구간이 있는 거친 암릉길인데, 정상에서는 조망도 없다고 하여서,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좌측 사면길로 진행 ~~ 

 

▼  사면길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온통 희바위 덩어리인 촛대봉 정상부 ~~ 

 

▼  다음 봉우리인 733봉과 곰넘이봉쪽 모습 ~~ 

 

▼ 불란치재 ~~

    - 촛대봉~불란치재~733봉 전후로 급내리막과 급오르막이 연속되어 산행 후반부 오르막에선 더욱 힘든 길을 이어간다 ~~   

 

 

▼ 헬기장 ~~

    - 헬기장까지는 순한 오르막이 이어지다가, 헬기장 이후로 오늘 산행내내 이어지는 암릉 로프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  미륵바위와 대야산 ~~

 

▼  아직도 733봉이 높아 보이고 ~~

 

▼  잡목속의 733봉에서 보니, 곰넘이봉이 우뚝 서있어서 산행 막바지라 좀 힘이 빠지는데...... 

 

 

▼ 다음 구간인 장성봉 쪽 조망 ~~ 

 

▼ 막바지 암릉길로 힘겹게 오른 곰넘이봉 ~~

    1) 둔덕산 쪽 조망 ~~ 

 

   2) 희양, 백학산 쪽 조망 ~~

 

    3) 둔덕산과 벌바위, 용추계곡쪽 조망 ~~ 

 

▼ 로프도 없는 큰 바위를 타고 엉금엉금 내려와야 하는데, 아래로는 계곡쪽으로 절벽이어서 아찔했던 곳 ~~

    - 곰넘이봉에서 '대야산 청주가든' 사장님에게 6시 30분쯤에 하산 예정이니 픽업요청드렸었는데, 곰넘이봉 내리막길도

      매우 험한 곳이었다!! 

 

 

▼ 버리미기재 도로아래 계곡을 건너 922번 지방도로 올라선다 ~~ 

    - 하산예정시각을 국공이 퇴근한 이후로 잡고, 곰넘이봉에서 버리미기재 국공 초소로 내려 올려고 신경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단속을 피해 계곡쪽으로 난 길로 오게 되었다 !!

 

▼ 도로로 올라서서 초소로 이동 ~~ 

 

▼ 버리미기재 ~~

   1) 버리미기재에서 장성봉쪽에 설치된 CCTV 카메라 ~~

       - 계곡 교량밑으로 버리미기재를 통과하는 등산객들을 통제하기 위해 2013년 12월월 문장대 등에 설치된 CCTV

 

    2) 초소뒤로는 철책이 높고 튼튼해서 어찌됐든지 철책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회하여 대간길로 접근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