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M3/무등산 산행기

130105 ★★ 옛선인들이 다녔던 길을 찾아 무등산 심설산행 (옛꼬막재~북봉, 천왕봉~규봉암)

청이당 2013. 1. 5. 21:34

1. 산 행 지 : 무등산

 

2. 산행일시 : 2013년 1월 5일 (09:00~17:50)

                  ※ 날씨 : 맑고, 소한 추위

 

3. 산행코스 : 공원관리사무소~옛꼬막재~북봉(누에봉)~신선바위~천왕봉 둘레길 안부

                갈림길~규봉암~옛꼬막재~공원관리사무소 약 11.33km

 

130105옛꼬막재~규봉암,신선대입구~서석대.gpx

주요지점

사 진

시 각

GPS 트랙

GPS수평거리

주 요 사 항

NO

시각

구간

누계

공원관리사무소

09:00

 

 

(km)

(km)

원효사지구/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 옛산장호텔

꼬막재(710m)

09:44

 

 

2.0

2.0

표지석(640m)/ 이정표(신선대입구1.3k, 공원사무소2.0k)

옛꼬막재

10:08

84

 

0.341

2.341

도계(광주/담양)능선 갈림길(우진 북봉 or 직진 장불재)

묘지

10:54

 

 

 

 

키높이 산죽구간 지나 묘지이후 급경사 오르막으로서

바위 너덜겅 구간임. 등로 및 마루금 뚜렷, 시그널 많음

바위쉘터

11:04~ 32

324

 

0.685

 

큰바위아래 텐트형 공간(쉼터), 이후 60~70도의 심한 된비알

너덜지대로 정상부 바로 아래 등로희미(시그널 보강 필요)

북봉(누에봉)

12:30~13:27

550

 

0.420

3.446

KBS송신탑, 누에봉 고도 1072m

갈림길 1

13:35

 

 

0.339

 

무등산 정상 군부대/누에봉 갈림길, 출입제한 안내표지판

신선바위

13:46~ 53

 

 

0.413

4.198

고도 1110m, 신선바위, 8암봉, 석문

천왕봉아래 안부 갈림길까지 고도 1100m등고선따라 진행

규봉암갈림길

14:15

844

 

0.544

4.742

고도 1100m, 천왕봉 아래 안부(봉우리), 이곳까지 등로 뚜렷

정상 둘레길은 직진, 규봉암은 마루금따라 좌진(잡목 구간)

평탄안부

14:42

962

 

0.213

 

마루금따라 잡목구간 하산, 소나무있는곳부터 잡목없는

조망이 확트이는 평탄구간지나 산죽구간(시그널많음)지남

규봉암위 절벽

15:07

 

 

 

 

마루금따르면 규봉암뒤 주상절리대 절벽끝지점에 도착

하므로, 미리 우측으로 지공너덜쪽으로 빠지는 것이 좋음

규봉암

15:37~ 42

1224

 

0.795

5.75

무등산 3대석경 중 광석대(규봉) 절경, 삼존석, 규봉암

시무지기입구

 

 

 

1.5

 

이정표(장불재3.0k, 꼬막재2.3k)

신선대입구

16:36

 

 

0.881

8.131

호남정맥 우회길 시점, 이정표(신선대 1,3k, 산장3.4k 등)

옛꼬막재

 

 

 

 

 

 

공원관리사무소

17:50

 

 

3.196

11.33

 

 

 

 

4. 산행개요 : 옛 선인들이 다녔던 길 답사 산행

 

  1)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도계능선인 옛꼬막재~북봉(누에봉) 구간 : 약1km

 

    - 꼬막재~북봉간 등로와 비교할 때 등로도 또렷한 편이고 시그널이 많이 부착되어 있어 등로찾기는 더 쉬우나,

       너덜겅 구간은 심한 급경사로 힘든 것은 비슷하다.

 

    - 정상부의 심한 급경사의 바위 너덜겅 구간에는 시그널을 보강하여 일관된 등로를 유지할 필요가 있겠다. 

 

  2) 천왕봉 아래 안부 갈림길~규봉암 구간 : 약1km(규봉암 뒤 절벽끝에서 우왕좌왕 포함)

 

   - 천왕봉~규봉암 간은 고산간부 잡목지대에서는 눈이 허벅지까지 쌓인 곳도 있어 등로도 보이지 않았지만 마루금이

     비교적 또렷해서 헤메지 않았고, 천왕봉안부 갈림길에서 200여m쯤 진행후 확트인 곳부터는 선답자의 흔적이나

     시그널을 보면서 규봉암쪽으로 진행하였다.

 

   - 마루금을 따라서 계속해서 내리막 진행을 하면 규봉암 뒤 주상절리대 절벽끝에 도착하게 되며, 규봉암으로 쉽게

     내려서는 길도 없으므로 마루금에서 우측으로 지공너덜쪽으로 빠져나가는 길을 찾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생각된다.

  

5. 산행지도 및 산행사진  (원본크기 보기 : 사진위에서 클릭)

 

▼ GPS트랙 위성지도(옛꼬막재~북봉~신선바위~천왕봉아래 갈림길~규봉암~옛꼬막재)

 

 

  1)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도계능선인 옛꼬막재~북봉(누에봉) 구간

 

 

 

 

  2) 천왕봉 아래 안부 갈림길~규봉암 구간

 

 

 

  

 

 

 

 

 

 

▼ 공원관리사무소앞에서 꼬막재쪽으로 산행 출발 ~~     

 

▼ 꼬막재로 오르는 길 ~~

 

 

▼ 꼬막재 ~~

   - 꼬막재에서 북봉(누에봉)으로 오르는 길(심한 바위 너덜겅 지대로 길도 희미하고 시그널도 거의 없다)

     있으나, 오늘은 옛꼬막재에서 북봉으로 올라보기로 한다.

   - 꼬막재 표지석에 꼬막재의 표고가 640m로 되어 있으나, GPS상 710m이므로 수정이

     필요하다. 

 

▼ 샘터 ~~ 2주전에 콸콸 나왔던 물은 전혀 나오지 않고.......

 

 

▼ 옛꼬막재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도계능선)

   - 이곳에 있던 꼬막재 표지석이 왜 옮겨갔는지 궁금하고,

   - 비교적 또렷한 마루금을 따라 남쪽으로 오르면 북봉(누에봉)에 닿는다. 

 

 

  - 마루금따라 북쪽으로 내려가면 광일목장에 닿고, 도계능선은 '광일목장'을

    가로지른다. 

 

 

 

 

 

 

 

 

 

 

 

 

 

 

 

 

 

▼ 발자국을 따라 10시방향으로 가로질러 또렷한 마루금을 향해 오르니, 발자국은

    마루금을 넘어 골짜기 쪽으로 내려가므로, 발자국을 따르지 않고 눈쌓인 마루금을

    따라 오른다.   

 

  - 옛꼬막재에서 또렷한 마루금쪽으로 11시방향으로 오르는 비교적 또렷한 길과

     만나고......

 

 

 

▼ 또렷한 마루금으로 동물의 발자국을 따라 오른다.

 

▼ 키높이의 산죽구간에서 바라본 거대한 북봉의 모습 ~~

   - 북봉의 정상부는 급경사 오르막에더 심한 너덜겅으로 이루어져 있어 힘든

     구간이다.

 

 

 

 

▼ 지나온 흔적 ~~ 럿쎌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적설량이 많아서 아이젠도

    별 효과도 없고, 눈도 북사면이라 부슬부슬해서 미끄러운 눈이다.

 

▼ 눈이 쌓여 등로잡기가 어려운 곳은 시그널에 의지하여 방향을 잡으며 진행한다.

 

 

 

▼ 이곳 묘지가 있는 곳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오름이었으나, 묘지 이후로는 심한

    너덜겅지대로 급경사 오르막 구간이어서 정강이까지 쌓인 눈을 럿쎌해가며

    힘들게 오른다.

 

 

 

 

▼ 심한 너덜겅지대를 러쎌해 가며 오르느라 산행속도도 안나고 체력소모가 많아

    바위쉘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 60~70도 경사의 된비알 구간으로 아이젠을 찼어도 쭉쭉 미끄러져서 무척 힘들게

   오른다.

 

▼  북봉 KBS송신탑에서 ~~

   - 옛꼬막재에서 2시간 20분만에야 당도하여, 지리산까지 멀리 조망을 즐기고,

   - 점심식사 장소를 찾으로 누에봉까지 갔다가 능선에 바람이 심하여 다시 송신탑

     근처로 복귀하여 약1시간 가까이 점심 휴식  

 

 

 

 

  - 화순 백아산 너머로 우측으로 멀리 지리산 반야봉쪽 조망 ~~

  - 하늘에 가스가 차서 반야봉 좌측으로 만복대, 우측으로 천왕봉이 아스라이 보인다.

 

 

  - 앞쪽의 북산(신선대)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서 유둔재까지 이어지다 다시 좌측으로

     휘어지는 호남정맥 마루금 조망 ~~ 

 

  - 화순 이서와 동복호, 옹성산쪽 조망 ~~

 

  - 무등산 정상부 모습 ~~

 

▼ 누에봉과 무등산 정상부 모습 ~~

 

▼ 화순 이서(송계, 서동, 용강, 영평마을)쪽 산야 조망 ~~

 

 

▼ 무등산 정상 군부대 가는 길과 누에봉 가는 길 갈림길에서 ~~

 

 

 

 

▼  정상가는 작전도로에서 여기저기 조망  ~~

 

 - 신선바위 암봉, 천왕봉, 지왕봉 조망 ~~

 

 - 북쪽으로 불태산, 병풍산, 광주호쪽 조망 ~~

 

 

  - 서쪽으로 광주시내쪽 조망 ~~

 

 

▼ 신선바위에서 ~~

 

  - 석문

 

  - 8암봉

 

 

 

 

 

 

 

 

- 석문에서

 

 

 

 

 

 

 

 

 

 

▼ 신선바위, 광주호, 북봉 쪽 조망 ~~

 

 

 

▼ 고도 1100m쯤의 무등산 정상부 둘레길 ~~

   - 광주 모 산악회에서 최근에 2차례 지나간 흔적 ~~

 

 

 

 

 

 

▼ 천왕봉 아래 갈림길 안부 ~~

  - 정상부 둘레길로 계속 진행할려다가, 규봉암쪽으로 능선을 따라서 내려가 보기로 한다.

  - 규봉암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에는 눈이 허벅지까지 빠져서 다리를 빼내기 힘든 곳도 있어서,

    당혹스러웠으나, 산죽쪽으로 산죽을 밟으며 진행

 

 

 

 

 

▼ 산죽구간도 발이 무릎까찌 빠지는 곳이 많아, 마루금을 조금씩 벗어나더라도 진행이 쉬운 곳을

   찾아가며 진행

 

 

 

▼ 이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부터 경사완만한 능선이 이어지며, 선답자의 흔적도 있어서 훨씬 쉽게

    내려서나, 산죽길이 많아서 시그널에 의존하며 진행하기도......

 

 

 

 

▼ 천왕봉 아래 정상부 안부(봉우리) 갈림길쪽 조망 ~~

 

 

 

▼ 서석대 정상쪽 조망 ~~

 

 

 

 

 

▼ 안양산쪽 조망 ~~

 

 

 

▼ 호남정맥길의 별산과 안양산쪽 조망 ~~

 

 

 

 

 

▼ 산죽구간 곳곳에 시그널이 있어서 이후로 빨간 비닐 시그널따라 진행 ~~

 

 

 

▼ 규봉 ~~

  - 비닐시그널따라 진행하니 규봉암 뒤 주상절리대 상부에 닿고 우선 비경을 담고, 우왕좌왕

   해보나 주상절리대 절벽이라서, 부득이하게 규봉 아래쪽으로 잡목가시를 헤치고, 바위틈

   트래버스를 주의하며 규봉암으로 내려선다.

 

 

 

 

 

 

▼ 규봉에서 바라본 청궁 마산리 쪽 조망 ~~

   - 김덕령 장군의 애마 전설이 서려있는 문바위에서도 마산리가 한눈에 보이는 것 같다.

 

 

 

 

 

▼ 절경인 규봉 모습 ~~

 

 

 

▼ 규봉암뒤 주상절리대 위쪽에서 바라본 규봉암 지붕과 삼존석 ~~

 

 

 

 

 

▼ 내려서는 길을 찾지 못하고, 규봉 아래쪽으로 가시잡목길로 내려서며 바라본 규봉 모습 ~~

 

 

 

 

 

 

 

 

 

 

▼ 가시잡목속에 곳곳에 절벽과 눈쌓여 보이지 않는 바위틈이 있으니 조심하며 진행 ~~

 

 

 

 

 

▼ 제일 아름다운 규봉의 모습 ~~

 

 

 

 

▼ 규봉암의 주상절리대 위에서 30분만에 규봉암에 닿고 안도하는 모습 ~~

 

 

 

 

▼ 광석대와 삼존석 ~~

 

 

 

▼ 규봉암에서 ~~

 

 

 

 

 

 

 

 

 

 

 

 

 

 

 

 

 

 

 

 

▼ 삼존석(여래, 미륵, 관음존석) ~~

  - 규봉암에 왔다간 흔적을 삼존석에다 새겨 놓은 관찰사, 광주목사, 나주목사 등은 어떤 길로

    규봉암을 다녀갔을까 생각해 본다. 아마도 천왕봉에 오른 뒤 방금 내려온 길로 규봉암에

    왔을까??

 

 

 

▼ 규봉암에서 신선대입구, 옛꼬막재, 꼬막재를 거쳐 공원관리사무소로 원점회귀 ~~

 

 

 

 

 

130105옛꼬막재~규봉암,신선대입구~서석대.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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