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영남알프스/지리산 태극종주

120602 ★ 지리 태극종주 실패 후기

청이당 2012. 6. 3. 21:11

1. 산 행 지 : 지리산 태극종주길   

120602~03 지리태극종주 구간별 주요사항.hwp

 

2. 산행일시 : 2012년 6월 2일 03:21~18:31(~20:42)

                   ※ 날씨 : 흐리고 비(조망 없음), 묘봉치~작은고리봉에서 약한 소나기, 노루목~토끼봉 장대비, 토끼봉 지나 우박,

                                삼각고지까지 비 계속 내려 중탈

 

3. 산행코스 : 구인월~바래봉~큰고리봉~정령치~만복대~성삼재~노고단고개~삼도봉~토끼봉~연하천대피소

                  ~삼각고지(~작전도로~음정마을) 약44.4km(GPS 수평거리 42.74km)

 

   - 03:04   인월 지리산장여관 출발

   - 03:21  (GPS수평거리 0.98km)구인월 마을회관 출발

   - 03:52   (1.7km) 주능선 이정표

   - 05:00    (2.2km)덕두봉

   - 05:32   (1.4km)바래봉

   - 05:40~50   샘터 휴식

   - 06:08   팔랑치

   - 06:36   (3.5km)부운치

   - 07:37~49   (2.5km)세걸산

   - 09:09   (3.1km)큰고리봉

   - 09:28~55  (0.92km)정령치휴게소(김밥)

   - 10:50   (2.1km)만복대

   - 11:21   묘봉치

   - 12:10   작은고리봉

   - 12:41~13:03   (5.3km)성삼재

   - 13:41~14:05   노고단대피소(점심)

   - 14;17   (2.6km)노고단고개

   - 15:12~19   (3.3km)임걸령

   - 15:53   노루목

   - 16:18   (2.0km)삼도봉

   - 17:11   (1.9km)토끼봉

   - 18:18  (2.9km)연하천대피소

   - 18:32  (0.72km)삼각고지 (중탈)

   - 19:19   작전도로 이정표

   - 20:12   작전도로 바리게이트

   - 20:42   (6.6km)음정마을(민박)

  

4. 산행개요

 

   - 무박 지리산 태극종주를 3전4기로 시도하였으나, 주능선에서 장대비와 우박, 계속 되는 비로 인하여, 등산화속이 젖어

     삼각고지에서 음정마을로 중탈함!

 

   - 기상청의 산악 기상예보상 6월 2일, 3일 소나기 그림도 없고 날씨가 좋은 것으로 되어 있어서, 3주전 도전때 동부능선의

     물먹은 산죽구간에서 착용했던 '오버트라우져 하의'를 이번에는 가지고 가지 않아, 계속되는 비로 인해 등산화 내부가 젖고,

     장거리 산행상 중간중간 휴식이 필요한데 휴식시 저체온증이 우려되어 부득이하게 삼각고지에 음정마을로 중탈함!!

 

   - 여름철 산행시에 준비할 필수품!!

      1) 상의 : 고어텍스 팩라이트 자켓이면 비옷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요즘 유행하는 가볍고 얇은 방수+방풍성능의

                   바람막이는 빗물과 땀이 물범벅이 되어서 좋지 않다!!

      2) 하의 : 오버트라우져(몽벨 스톰크루져 등)를 착용하면 등산화를 덮어 주므로, 빗물에 젖은 바지에서 모세관현상에 의해서

                   양말을 타고 등산화 내부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다!!

      3) 모자 : 비올때만 쓰는 방수캡을 여분으로 하나 더 가기고 가면 좋겠다!!   

 

 

5. 산행사진

 

▼ 인월 지리산장여관을 나서면서 ~~

   - 1일 광주에서 18:50차로 남원을 경유하여, 20;21 아영행 시내버스로 인월에 도착하여 지리산장 여관에 투숙!!

   - 여관의 시설이 좀 낡아서 좀 거시기한 여관이다!! 그래도 날머리에 있는 덕산장여관보다는 좋은 편이다!!

 

 

▼ 구인월마을회관에서 출발전 인증샷 ~~

 

   - 무박 지태 도전 4번째인 이번에는 덕산까지 꼭 가야할터인데.....다짐을 하며 출발!! 

   - 마지막 부식 보급처인 벽소령대피소에 20시경까지 도착할려면 03시에 출발해야 하는데, 야간산행의 부담으로 미그적거리다

      20여분 늦게 출발한다!!

   - 음력 12일 밤이어서 아직 달이 이즈러지 않았을 터인데, 달도 없고 별도 보이지 않아 날씨가 흐려 등로옆 수풀엔 이슬이

      없겠구나 안도하며 진행!! 

 

 

 

▼ 마을위 산행들머리에서 ~~ 

   - 회관에서 제각을 찾는데 깜깜한 밤이라, 이 골목 저 골목 들락날락거리며 겨우 찾는다! 회관에서 직진하면 될 것을, 마을길을

     오른쪽으로 휘감아 돌면 제각이 있다는 어렴풋한 기억때문에 조금 헤맨다!! 

 

 

▼ 주능선상 이정표에서 ~~

   - 야간산행시 멧돼지 출현 가능성 등으로 가장 부담이 되는 주능선까지 오는데, 풀벌레소리도, 짐승들 울부짓는 소리도,

     새소리도 전혀 없는 정적속에 홀로 숲길을 헤치면서 올랐다!!

   - 2년전엔 등로 주변에 이슬을 머금은 수풀이 꽉 차있어 옷이 금방 젖었는데, 등로도 조금 넓어진 것 같고 이슬도 없어

     산행하기에 매우 좋은 등로로 변해 있었다!!  

 

 

▼ 구조표지목도 설치해놓았네 ~~ 

   - 주능선상 이정표에 있던 출금용 고목나무 장애물도 없어지고, 구조표지목이 설치되고, 경사가 심한 구간에는 나무계단을

      군데군데 설치해 놓았다!!

 

 

▼ 무명봉에 있는 이정표 ~~

 

 

 

▼ 경사도가 심한 등로에는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았고...... 

 

 

▼ 흥부골휴양림으로 내려서는 갈림길 ~~

 

 

▼ 덕두봉에서 ~~ 

 

 

▼ 헬기장도 지나고......

 

 

▼ 바래봉에서 ~~

 

 

 

   - 가야할 서북능선길이 만복대까지 희릿하게 조망된다!!

 

 

 

 

 

▼ 바래봉 아래 샘터에서 ~~ (10분 휴식)

   - 물보충하고, 잠시 행동식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사람발자국이 들려 놀래다!! 서울에서 오신 '프리미'님인데 몰라

      뵙고 먼저 떠난다고 인사하고 출발!!

 

 

▼ 정령치 or 운봉가는 갈림길 ~~ 

 

 

▼ '화무십일홍'을 생각케하는 팔랑치에서 ~~

 

 

 

▼ 팔랑치 봉우리에서 ~~

   - 삼각점이 있는 좌측의 높은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큰고리봉까지 이어지는 마루금 조망!! 

 

 

▼ 삼각점이 있는 무명봉 ~~ 

 

 

 

▼ 부운치 ~~

 

 

▼ 서북능선의 등로는 비좁아 마주치는 산행객이 서로 교행하는 것이 좀 어려운 구간이다!!

 

 

▼ 세걸산까지는 무명봉을 몇개 넘고 넘는다!! 

 

 

▼ 무명봉에서 ~~ 다음 봉우리가 전혀 조망되지 않는다!!

 

 

 

 

▼ 조그만 언덕의 무명봉에서 ~~

   - 서울에서 밤차로 내려와 구인월에서 4시에 산행출발하셨다는 '프리미'님이 먼저 알아보신다!!

   - 지난 2월 4일에 J3클럽에서 '빛고을 광주 환종주' 정기산행시에 뵈었었는데 기억을 못하였으니......

 

 

▼ 세동치 ~~

 

 

▼ 세동치 헬기장 ~~

 

 

▼ 세동치 샘터 가는 길 ~~

   - 헬기장을 지나 70m쯤에 좌측에 샘터로 내려가는 들머리가 있다!! 고목이 쓰러진 곳에 휴식, 비박하기 좋은 안부가 있다!! 

 

 

▼ 세걸산에서 ~~ (행동식을 들며 12분 휴식)

 

   - 가야할 만복대까지의 능선 조망 !! 

 

 

   - 지나온 능선 조망 ~~ 

 

 

 

▼ 지루한 오르내림과 조금 너덜너덜한 길이 이어지는 구간에서 ~~ 

 

 

 

 

▼ 큰 바위 밑으로 급경사 내리막이 있는 너덜바위 구간도 지나고...... 

 

 

▼ 큰고리봉이 점점 크게 다가오고...... 

 

 

 

▼ 좁은 등로이지만 잔뜩 흐린 날씨라 이슬이 안맺혀 있어서 다행 ~~ 가끔식 지나치는 단체산행객과의 교행이 부담스럽지만...

 

 

▼ 큰고리봉에서 ~~ 

 

▼ 정령치로 내려오는 길에 '만복대'쪽 조망 ~~ 

 

 

▼ 정령치휴게소에서 ~~

  - 휴식을 끝낸 프리미님은 출발하고, 매점에서 보충할 생수와 이온음료(게토레이) 각 1병씩을 구입하고, 그늘진 데크에서

    남원에서 사온 참치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한다!!

 

 

 

 

▼ 정령치에서 만복대까지 2km중 처음 1km구간이 좀 가파른 구간이다 ~~ 아마도 식사를 해서 좀 더 힘든 것 같다!! 

 

 

 

▼ 등로 옆에서 가장 많이 보는 야생화 ~~

   - 쥐오줌풀

 

 

  - 미나리아재비 

 

 

▼ 만복대에서 ~~

   - 전주에서 오신 '산과들'산악회 산객들이 점령해 있어서 정상석 인증샷만 하고, 그분들이 출발하기 전에 쉬지도 않고

     재빠르게 내려선다!!

 

▼ 산행속도가 붙은 걷기 좋은 내리막 구간이 이어진다 ~~ 

 

 

 

 

 

▼ 묘봉치에서 ~~

 

 

 

▼ 빗방울이 하나 둘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지나가는 약한 소나기겠지 하며 진행한다!! 

 

 

▼ 천둥소리에 놀라, 작은고리봉쪽으로 진행을 멈춘채 소나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며 ~~ 

 

 

 

▼ 작은고리봉에서 ~~

   - 소나기 뒤의 반야봉쪽 모습 !! 

 

 

 

   - 지나온 만복대쪽 모습 ~~ 

 

 

  - 가야할 성삼재쪽 조망 ~~ 

 

 

▼ 비가 그친뒤에는, 나무에 맺힌 빗방울과 수풀에 맺힌 빗방울이 조금 불편하게 한다 ~~ 

 

 

▼ 서북능선의 날머리 ~~ 

   - 만복대에서 속보로 내려오다가, 약한 비를 만나고 천둥소리에 놀라 주춤거리다가 조금 지체되었으나, 당초 계획했던

      9시간 30분보다는 10분정도 일찍 도착했다!!

 

 

▼ 성삼재에서 ~~

   - 지난해 부터인가 휴게소 주인이 바뀌어 비빔밥 등 밥종류의 메뉴가 없다(그냥 공기밥만 파는 가??)!! 매점에서 이온음료만

     구입하고, 라푸마에서 깔개를 하나 구입하려 했더니 없다고 한다! 라푸마 매장 뒤 수도꼭지에서 발을 씻으며 20여분 휴식!!

 

 

 

 

▼ 무넹기에서 ~~

   - 당초엔 여기서 발을 담그며 쉬어 가려 했는데, 가뭄이라 수량은 적고, 방금 내린 소나기로 물은 꾸정꾸정 !! 

 

 

▼ 노고단대피소에서 ~~

   - 햇반과 참치캔을 구입하여 20여분간 점심식사후 출발 !! 

 

 

 

▼ 노고단고개 ~~

 

 

▼ 돼지령 ~~

   - 돼지령의 위치가 맞는지 궁금하고......남쪽으로 왕시루봉 능선을 조망해보고 진행 !! 

 

 

 

▼ 임걸령 ~~

   - 노고단고개에서 부터 조금 편한 길인데, 오버페이스 하지 않으려고 조금 빠른 속보로만 진행!!

   - 물만 보충하는데도 7분이란 시간이 번쩍 간다 !!

   - 연하천대피소에서의 통과시각이 일몰제한전 2시간 산행제한시간에 걸려, 물보충이 힘들 것같아 1.8리터를 거의 채우고,

     오르막길을 조금 힘들게 오른다!!  

 

 

 

▼ 노루목에서 ~~

   - 노루목에 닿기 전부터 높은 산인 반야봉이 가까워져 인지, 천둥소리가 들리시 시작하더니 이내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 삼도봉에서 ~~

   - 비가 장대비로 변하고, 천둥소리도 심해서 뾰쪽한 삼도봉 탑 근처에 가지 못하고 멀리서 한 컷하고, 카메라를 조끼 주머니에

     넣고 너덜바위 내리막길과 기나긴 나무계단으로 화개재로 내려선다!!

   -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나무계단을 내려서는데, 5살쯤 되보이는 어린 꼬마와 엄마가 내려가고 있다!! 뭐라 힘이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나 비상식도 건네지 못하고 앞서가는데, 연하천대피소까지 가는 것만도 이내 걱정이 된다!! 이후 지나치는 산객에게

     '수고하십니다'라고 격려하며 지나친다!!   

 

 

▼ 1.2km의 긴 오르막 토끼봉에 오르는데도 비가 계속되는데, 카메라를 꺼내어 인증샷 ~~ 

 

 

▼ 연하천대피소 ~~

   - 계속되는 비로 등산화가 젖고, 토끼봉을 지나 연하천대피소로 진행하는데 지름 5밀리정도의 우박까지 내려 마음이

     심난해진다!! 연하천대피소에 당도할 때쯤 비가 조금 잦아들어 통과제한시각을 한참 넘겼기에 대피소를 들르지 못하고

     곧바로 통과한다!! 

 

  

 

 

 

▼ 삼각고지에서 ~~

   - 연하천대피소에서 삼각고지로 오는 길에 비가 또 쏱아진다!! 주능선에 구름의 형태를 보니 소나기성 구름이 아니라,

     종일 잔뜩 흐린가운데 구름이 높은 지리산 주능선을 넘지 못하고 걸쳐있는 형국이어서, 비가 계속 내릴 것 같아서

     삼각고지에서 음정마을로 중탈한다!! 

 

 

 

▼ 삼각고지에서 남북종주 갈림길(출금줄)까지는 등로가 주로 키낮은 산죽길로 순탄한 편이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처음 가보는 작전도로까지는 50~70도 경사의 급내리막 너덜바위길이 계속이어지는 험로여서 난감하기 그지없다!!

   - 혹시 삼각고지에서 중탈할 경우, 남북종주 능선 금줄을 넘어 별바위등을 지나 도솔암3거리 봉우리에서 도솔암으로 탈출하여

      작전도로로 내려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 음정에서 19:10 막차를 탈 수 있을까 기대하고 삼각고지에서 중탈했는데, 작전도로로 내려오는데에만 1시간가까이 걸렸다!! 

 

 

 

▼ 작전도로상 차량통행 금지 바리게이트에서 ~~

   - 나중에 민박집에서 먼저 투숙한 산객에게서 안 일이지만, 주능선에 비가 내려, 벽소령대피소에서 비박을 금지한 통에 많은

     산객들이 작전도로로 중탈하여, 산객을 맞이 할려고 이곳에 이렇게 마천택시들이 대기하고 있다!!

   - 음정,양정,하정마을에는 민박이 없다며 마천까지 15000원 한다며 타라고 하는데, 음정에서 민박하겠다고 하며 지름길인

     산길을 놔두고 시멘트 포장길로 내려온다!!

   - 음정마을위 어귀에 닿으니, 초저녁인데도 깜깜한 산골이라 좌측의 밭에서 씩씩거리며 저음의 경계음을 보내는 녀석이

     있길래, 자전거 경적, 호루라기, 헤드랜턴 점멸, 고함소리 등으로 제압하려 해도 계속해서 씩씩거리더니 한참뒤 조용해진

     뒤에야 진행한다!! 하도 많이 피해를 보고 있는 밭이어서 인지 밭둘레를 그물망으로 쳐놓아도 소용이 없는 모양이다!! 

     (멧돼지일까?, 곰일까?) 

 

 

 

▼ 음정마을 ~~

   - 산길 지름길로 내려왔으면 10분 거리인데, 밤길이라 빙빙도는 포장된 작전도로로 내려오다 짐승도 만나 대치하다보니

     30분이 걸렸다!!

   - 지리산휴양림 or 작전도로 갈림길 이정표 있는 곳에 민박집이 있는 것을 예전에 왔을 때 봐두었던 기억으로 찾아와 민박집에

     전화하여, 2층 객실에 올라가니, 벽소령대피소에서 중탈하여 먼저 도착한 산객들이 저녁식사까지 다 한 뒤였고,

   - 신발을 보니 비를 별로 맞지 않은 상황이어서 왜 중탈했내고 물으니, 비가 내려 국공측에서 벽소령대피소에서 비박을 못하게

     하여 학생 20여명과 함께 작전도로길로 하산하였다고 한다!!

 

 

▼ 민박집 2층 평상에서 엉망이된 여장과 차림새를 추스린 뒤에야 4호실에 여장을 푼 뒤 샤워를 하고 따뜻한 온돌방에

   드러누우니 '프리미'님이 걱정이 되어서 물먹은 휴대폰을 잘 닦은 뒤에 켜고 통화를 하니, 비로 지태종주를 포기하고 벽소령

   대피소 측에 허락을 받아 대피소 통로에서 잠을 자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미리 연락을 취해 이곳으로 같이 왔었으면

   좋으련만, 몸은 비맞아서 끈적끈적하고 비좁은 대피소에서 하룻밤을 묵을 것을 생각하니 미안하기만......

 

   - 두시간 정도 잠을 잔 것 같은데, 다른 산객의 구토하는 소리에 깨고, 3시가 돼니 수탁의 홰치는 소리에, 여우의 울음소리에,

     이름 모를 짐승의 소리, 추적추적 들리는 낙수물 소리 들에 쉬 잠을 이루지 못하고 등이 따듯한 것을 위로 삼아 기나긴 밤을

     가면으로 지새우다!!        

 

 

▼ 음정(삼정,양정)마을에서 마천, 인월, 함양으로 가는 함양 군내버스 시간표 ~~

   - 2시간이 넘는 간격이라, 시간을 못마추면 3km쯤 내려가 송알3거리에서 백무동에서 오는 버스를 타고 마천, 인월쪽으로

     나가면 된다!! 

 

 

 

▼ 버스정류소가 있는 음정마을 입구 3거리 

 

 

▼ 밤새 짐승소리, 낙수물떨어지는 소리에 밤잠을 못이루었는데, 별바우등쪽 산과 하늘을 보니, 눈부시게 파란 하늘이다 ~~ 

   - 하늘의 도움이 없이 지태의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선답자의 말들을 위로삼아 2시간여 간격으로 다니는 함양지리산

     고속 군내버스로 인월로 향하다!! 

 

 

▼ 인월 시외버스정류소의 시외버스 시간표 ~~ 08시차로 남원행!! 

 

▼ 남원 시외버스 터미널의 버스시간표 ~~

   - 인월가는 편은 산내행이 19:20 막차이므로, 이후는 터미널 건너에 있는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120602~03 지리태극종주 구간별 주요사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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