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영남알프스/지리산 태극종주

120511~12 ★ 지리 태극종주 1,2구간(덕산교~밤머리재~장터목대피소) 산행

청이당 2012. 5. 14. 15:41

1. 산 행 지 : 지리산 태극종주 1, 2구간 덕산교~밤머리재~장터목대피소(~백무동) 39.9km(46km)

 

2. 산행일시 : 2012년 5월 11일 10:46 ~ 5월 12일 13시

                   ※ 날씨 : 11일 잔뜩 흐림, 12일 맑음, 900고지 이상 안개낌

 

3. 산행코스 : 덕산교(사리마을)~벌목봉~마근담봉~웅석봉~밤머리재~

                     동왕등재~왕등습지~새봉~청이당~국골4거리~하봉~천왕봉~장터목대피소(~백무동)

 

 

<< 1구간 >>

- 10:45   덕산 사리마을 산행출발 (7:05 광주 출발, 09:30 진주 출발)

- 11:16   시무산

- 11:47   수양산

- 12:22   벌목봉

- 12:38   용무림재 5거리 (지리산 둘레길 통과)

- 12:58~13:14   점심

 

- 13:25   793봉

- 13:33   임도 통과

- 13:41   804봉

- 14:02~07   마근담봉(926봉)

- 14:10   딱바실계곡 갈림길

- 14:21   954봉 아래 갈림길 (이정표 :웅석봉 5.1km)

- 14:30   991봉 아래 갈림길 (이정표 : 웅석봉 4.0km)

 

 

- 14;58   큰들날봉

- 15:43   웅석봉 3거리

- 15:54~16:05   웅석봉(1099m)

- 16:39   왕재 (이정표 : 밤머리재 3.3km)  

- 17:22   기산 갈림길 (이정표 : 밤머리재 1.0km)

- 17:39~18:46   밤머리재 (식사 및 휴식)

 

 

 

<< 2구간>> '상야'님(68세)과 두류봉까지 야간산행구간 동행 및 리딩

 

- 19:19   도토리봉

- 20:33   동왕등재

- 21:26   갈림길 (우진 직등)

- 22:14   서왕등재

- 22:22~47   왕등재습지

- 23:10   외고개 (외고개 지나 9분 거리에서 2시방향 등로없어져 등로 정비)

- 23:44   새재

- 01:04~16   마당바위 (휴식)

- 01:19   새봉(1315m), (쑥밭재 큰 바위 직벽에서 오르막 표지에 X표시가 있어 등로찾느라 헤맴)

- 01:58   독바위

- 02:37~03:27   청이당 (02:44 계곡에서 라면, 휴식)

- 04:16   국골4거리

- 05:13   영랑대 (조망 좋음)

- 05:30   하봉 (일출)

- 05:49   하봉 헬기장

- 06:29   중봉

- 07:20   천왕봉

- 08:27~10:07   장터목 대피소 (휴식)

- 13:00   백무동 버스정류소 (13:20 버스로 인월 행, 14:50 남원→광주 행)

 

지리태극종주 구간별 주요사항 <⓵18km+⓶21.9km+⓷27.6km+⓸23km>

주요지점 <실측거리>

거리

통과시각

주 요 사 항

계획

실제

덕산교

 

11:00

10:46

덕산교⇒사리마을 표지석⇒임도 좌측에 들머리⇒<개념도 참조>

시무산(402m)

1.1

 

11:16

삼각점/시무산 4분지나 나뭇가지에 수양산 방향표지판(수양산덕산교)

수양산(502)

1.5

12:03

11:47

수양산 지나 안부⇒감나무 농원⇒벌목봉쪽 전나무지대에 들머리

벌목봉(743)

1.2

12:42

12:22

된비알올라 헬기장/좌직진/우측 한림산(화장산)표지쪽 진행금지

용무림재 갈림길

1.1

 

12:38

지리산 둘레길/직진/793봉 가는 길에 움푹패인 계곡지형 2곳

793봉

1.1

 

13:25

793봉 전 점심/작은바위 2개/이후 등로 평탄/임도 통과

810봉

0.95

 

13:41

 

마근담봉(926) <7.7km>

0.94

14:35

14:02~07

3거리/나무에 표지판 2개/웅석봉 표지쪽으로 우진/

딱바실계곡 갈림길

 

 

14:10

안테나의 좌측으로 우직진/달뜨기능선 조망/

954봉 아래 갈림길

0.87

 

14:21

STS이정표 : 웅석봉5.1k/홍계(딱바실계곡)4.8k

991봉 아래 갈림길

0.43

 

14:30

STS이정표 : 웅석봉4.0k/홍계(딱바실계곡)5.9k

큰들날봉

1.4

 

14:58

이정표 : 웅석봉 1.1km/큰들날봉 40m/다물학교7.0k

웅석봉(1099)<5.2km>

2.6

16:13

3:54~4:05

3거리 이정표 : 밤머리재 4.9k/웅석봉 0.4k/홍계(딱계)9.5k

#/웅석봉3거리⇔(100m)헬기장(50m아래 식수)⇔(300m)웅석봉

왕재

1.8

 

16:39

이정표 : 밤머리재 3.3k/웅석봉 2.0k/선녀탕 2.0k

기산 갈림길

2.2

 

17:22

이정표 : 밤머리재 1.0k/웅석봉 4.3k

밤머리재(570)<5.1km>

0.98

18:00~40

1739~1846

#/식사+주먹밥 1일전에 미리 주문요!!(권사장님 010-9139-3112)

도토리봉(908)

0.86

19:17

19:19

밤머리재에서 된비알 오름/헬기장

동왕등재(934)

2.8

20:38

20:33

큰바위 양 끝에 노란페인트 진행방향 표지/

습지쪽으로 진행시 3번정도 갈림길☞우측길 or 능선길

서왕등재(1048)

3.8

 

22:14

왕등재습지<8.4km>

0.39

22:26

22:22~47

★습지지나 4거리 갈림길 좌진⇒외고개

외고개

1.2

 

23:10

노송지대/4거리 직진☞새재 (좌 : 외고개마을, 우 : 오봉리)

새재

1.1

23:28

23:44

4거리 직진☞새봉(좌 : 새재마을, 우 : 오봉리)⇒바위에 흰페인트

마당바위⇒새봉(1315)

1.8

 

01:19

마당바위 휴식(1:04~16) ★새봉 좌측길☞독바위, 우측길 : 벽송사

쑥밭재1

 

 

 

새봉⇒(산죽구간)⇒쑥밭재, 직벽을 올라서서 직진⇒편편 암릉

독바위 <5.3km>

0.7

01:15

01:58

측에 독바위, 급경사 등로 우측에 형제바위(깨진 바위)

쑥밭재2

 

 

 

산죽구간⇒산죽공터⇒직벽올라서 직진/독바위에서 500m/

청이당 고개

1.3

01:54

2:37~3:27

#/좌측 30m에 계곡물(소리 들림)/고개지나 4분거리 갈림길 직진

국골사거리

1.1

 

04:16

★방향표시나무 : 좌진(직진: 국골, 우진: 바윗길언덕, 추성리)

두류봉(1530)

 

 

 

★동부능선상 바위에 흰페인트칠로 천왕봉 등 진행방향 표지!!

하봉 (1755)

1.4

 

05:30

헬기장⇒중봉까지 주능선상 암봉지대 좌우 사면길로 진행

중봉 (1875)

1.4

05:20

06:29

하봉~헬기장 586m

천왕봉

0.74

06:10

07:20

 

장터목대피소<8.2km>

1.7

7:00~20

08:27

#/7~19시/햇반, 초코파이, 황도캔, 음료 등

세석대피소

3.4

0900~20

 

#/7~19시/햇반, 초코파이, 황도캔, 음료 등

선비샘 <7.3km>

3.9

11:20

 

#/

벽소령대피소

2.4

12:20

 

#/7~19시/햇반, 초코파이, 황도캔, 음료 등

연하천대피소<6.2km>

3.6

14:10~30

 

#/7~19시/황도캔, 초코파이, 음료 등

삼도봉

5.1

17:00

 

 

임걸령

2.2

 

 

#/

노고단고개

3.2

19:10~40

 

#/7~21시/햇반, 초코파이, 황도캔, 음료 등/ 무넹기 세족

성삼재 <14.1km>

2.9

20:20~50

 

#/9~18시/건물좌측뒤 수도/짜장면, 어묵 등/

만복대

5.5

23:20

 

 

정령치 <7.6km>

2.0

24:20~35

 

#/9~18시/음료,어묵,만두 등, 화장실옆 수도꼭지

큰고리봉

0.8

01:12

 

백두대간 갈림길/우직진

세걸산

2.9

03:10

 

#/세동치헬기장 70m전방에 우측길로 내려서 공터 아래 식수

부운치

2.4

 

 

 

바래봉 <10.3km>

3.9

05:40

 

#/‘바래봉250m’ 이정표 아래 좌측에 샘터

덕두봉(1150)

1.3

06:30

 

 

주능선 갈림길

2.5

 

 

주능선上 갈림길에 이정표(덕두봉2.5k)

구인월 <5.1km>

1.0

08:00

 

45시간

 

 

 

 

 

 

 

 

 

4. 산행개요

 

    1) 2010년 6월(2박3일)과 11월(인월~장터목 중탈)에 무박종주에 나섰다가 실패했던 지리산 태극종주를 역방향으로

        덕산에서 출발하였는데, 새봉 오르막 즈음부터 옆구리와 등 결림 증세로 기진맥진한 가운데 장터목대피소에서 산행을

        접고, 백무동으로 중탈함.

 

    2) 동부능선에서 인월태극과 덕산태극, 주간산행과 야간산행시 많은 차이점이 있었다!!

 

       - 인월태극시에 동부능선은 주간산행을 하면서 조망도 좋고, 고도를 낮혀가며 하는 산행이라 매우 편한 등로로 느껴졌는데,

 

       - 덕산에서 출발하여 도토리봉에서 부터 야간산행을 해보니, 밤안개로 시야확보가 어렵고, 죽야장창으로 이어지는

         산죽구간에서 등산화와 상하의, 배낭이 이슬에 다 젖고, 등로도 거꾸로 타보니 내리막이었던 직벽 암벽구간 들도 힘들고

         험하기 그지없었다.

 

         ① 도토리봉 된비알 : 밤머리재에서 저녁식사 휴식후 산행이라, 생각보다 별로 힘들이지 않고 오름

 

         ② 동왕등재 된비알 : 야간산행이어서 인지 동왕등재 긴 오르막 구간과 동왕등재 아래 암벽구간 등에서 매우 힘들게

             오름(도토리봉보다 훨씬 힘들었다는 느낌이었음)

 

         ③ 왕등재습지까지 : 야간산행에다 안개까지 자욱하여 시야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이슬맺힌 산죽구간도 몇군데 지나며

              지루한 오르내림이 연속된후에야 서왕등재에 도착하여 습지로 내려섬. 휴식하면서 예정시간보다 지체되기 시작함.

 

         ④ 새재까지 : 주간 산행시에는 매우 편하게 느껴졌던 구간인데, 상당한 오르내림도 있고, 외고개 지나 9분거리 안부에서

             사라진 등로를 확인 및 정비하느라 시간을 허비함.

 

         ⑤ 새봉까지 : 주간산행시에는 한군데 직벽내리막 구간만 험했던 기억을 안고 오르는데, 이슬맺힌 산죽구간도 많고,

             직벽구간도 한군데가 아니고 여러 곳으로 오르기 매우 힘들고, 오르내림이 반복되어 힘들게 오른뒤에야 

             새봉 마당바위가 한참만에 나타남.

 

          ⑥ 청이당까지 공포의 산죽구간 : 이슬이 없는 주간산행시엔 문제없던 산죽이 이슬이 맺혀 지겹게 이어지는 구간으로

              새봉 전 마당바위에서 바지를 오버트라우져+7부내의로 갈아입고 진행함. 새봉~독바위 사이에 있는 쑥밭재1의

              매우 큰 바위 직벽에서 잘못된 흰페인트 표지로 우회구간을 찾느라 한참을 헤맴.

              준비해 간 자료에는 직벽을 올라서서 직진하라고 되어있는데, 잘못된 표지로 고생 좀 하다.    

 

          ⑦ 국골사거리까지 : 청이당계곡에서 한참을 쉬었음에도 음식을 제대로 들지 못할 정도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로

              상당한 경사의 오름길이 계속되어 몇 걸음 가다 쉬다 반복하며 오른다!

 

          ⑧ 하봉까지 : 옆구리와 등짝이 너무 결려서 두류봉에서 밤새 동행하신 '상야'님을 먼저 가시라 하고, 몇걸음 가다쉬다

              하면서 오르는데, 등로가 험한 하봉 암릉구간에서 직벽구간이 더욱 힘들게 한다!

              역방향 진행시에는 암릉길을 타지않고 우회길로 가서 너무나 편한 등로였었는데, 매우 힘든 암릉구간이다!    

 

          ⑨ 중봉까지 : 여전히 상당한 오름이 계속되는 구간이어서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힘들게 금줄을 넘어서고 드러누울

              자리를 찾는데 마땅치 않아 앉아서 휴식을 취해 본다.

 

          ⑩ 천왕봉까지 : 오르 내림이 심한데다 등로가 험하고, 특히 천왕봉 정상으로 오르는 된비알 구간에서 몇걸음 가다쉬다를

              반복하며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10분 늦은 7시 20분에 겨우 정상에 오르다!

    

 

 

5. 산행지도 및 산행사진

 

 

 

▼ 진주 시외BTM에서 대원사가는 9:30 버스를 타고 마트 앞 '사리마을'정류소에서 10;15경에 하차 ~~

 

 

 

▼ 덕산교 ~~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사리마을 회관이 있고, 도로 좌측에 들머리가 있다!!

 

 

▼ 들머리에서 ~~ 들머리 산이 사유지라 입산통제한다면서 시그널들을 모조리 없앤모양이다!! 

 

 

▼ 임도를 지그재그로 따라 오르다가 우측 산길로 접어 든다!! 사유지라 우측에는 철조망이 쳐져 있다!! 

 

 

▼ 시무산 ~~ 들머리부터 시무산까지 상당한 된비알이 이어진다!! 

 

 

 

▼ 부산에서 오신 산객 ~~ 3박 4일이나 4박 5일로 지태를 비박종주중이라고 한다!! 앞으로 지태종주는 3박4일로 유유자적??

    하면서 비박종주를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수양산 ~~ 삼각점과 J3클럽의 방장님 작품인 정상표지가 있다!! 등로를 개척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 수양산을 내려와 감나무 농장에서 바라본 된비알길의 벌목봉 ~~ 

  - 좌측으로 벌목봉을 오르지 않고 용무림재로 바로 가는 길이 있어서, 여기서 알바를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 벌목봉에서 ~~ 좌직진 한다!!

  - 정상표지판이 있고, 헬기장이 있다!!

  - 우측 '화장산' 표지쪽으로 진행하면 안된다고 한다!!  

 

 

▼ 용무림재에서 ~~ 직진한다!!

  - 좌우로 지리산 둘레길이 지나가고 있다!!

  - 웅석봉쪽에서 벌목봉쪽으로 진행시에는 주의 : 2시방향(남서쪽) 소로로 가면 벌목봉을 오르지 않고, 수양산으로 가는 편한

    길이 있는 모양이다!! 

 

 

▼ 두 군데의 계곡지형을 건넌다 ~~ 

 

 

▼ 용무림재에서 된비알을 오른후 첫 언덕에서 점심을 들고 출발~~ 

 

▼ 무명봉(언덕) ~~ 

 

▼ 793봉 앞에 묘지 ~~

 

 

▼ 793봉에서 ~~

  - 이후로 웅석봉(1099m)까지는 오르기에 부담이 없는 비교적 평탄한 구간이 계속된다!! 

 

▼ 등로옆엔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고, 간밤에 내린 이슬이 흐린 날씨로 그대로 물기를 머금고 있다!! 

 

 

▼ 넓은 임도를 가로 지른다 ~~ 

 

▼ 무명 언덕 ~~ 

 

 

▼ 마근담봉(926봉) 가기 전에 있는 푸른 초원지대 ~~

  - 푸른 풀이 무성히 자라나 있을 때는 걷는 기분이 최고로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을 주는 구간이다 !! 

 

 

▼ 마근담봉(926봉) 갈림길에서 ~~  웅석봉 표지쪽으로 우진한다 !! 

 

 

 

 

▼ 딱바실계곡 갈림길에서 ~~ 땅에 떨어진 흑색표지판을 나무에 걸어 놓고, 안테나 좌측으로 직진한다 !!

  - 웅석봉쪽으로 900~1000m에 달하는 고봉들이 이어지는 달뜨기능선의 조망이 좋은 곳인데, 흐려서...... 

 

 

 

 

 

▼ 954봉 아래 이정표 ~~ 

 

 

▼ 좌측이 웅석봉, 우측이 채석장으로 가라는 표지인데, 풍우에 다 지워지고......

 

 

▼ 991봉 아래 갈림길 이정표 ~~ 

 

▼ 마루금쪽에는 암봉들이 있어서 일까?? 계속에서 마루금이 아닌 8부능선 정도의 사면길로 진행한다!! 

 

 

▼ 무명봉에 닿고...... 

 

 

 

▼ 큰들날봉 정상 ~~ 지도상 1008봉 정도로 인식된다 !!

  - 정상에 올라 천왕봉쪽을 조망해 보는데 안개로 전혀 보이지 않고, 산아래 홍계리쪽 마을들만 겨우 보인다!!  

 

 

▼ 큰들날봉에서 웅석봉까지 1.1km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GPS로 재어보니 2.6km나 된다!! 

 

▼ 웅석봉 가는 길에 무명봉(언덕) 들 ~~ 

 

 

 

▼ 웅석봉3거리 이정표 ~~ (웅석봉 0.4km,  밤머리재 4.9km)

 

▼ 웅석봉 헬기장에서 바라본 웅석봉 ~~ 힘들다고 빼먹고 가면 후회되므로 잠깐 다녀온다!! 

 

 

 

 

▼ 웅석봉 정상부 이정표 ~~

 

▼ 웅석봉에서 ~~ 조망대신에 산철쭉이 예쁘게 피어 있어 위안을 준다!!

 

 

 

 

 

▼ 밤머리재로 하산하는 길에 산청읍쪽 조망 ~~ 안개로 산청읍이 잘 보이지 않는다!!

 

 

▼ 도토리봉과 밤머리재, 853봉쪽 조망 ~~ 

 

 

▼ 왕재 갈림길에서 ~~

  - 웅석봉에서 밤머리재까지 내리막길인데도, 암릉구간이 많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구간이다!! 

 

 

 

▼ 기산갈림길에서 ~~ 

 

 

▼ 밤머리재로 내려서며 건너다본 도토리봉 ~~

  - 밤머리재에서 식사후 된비알을 오르려면 힘든 구간이다!! 

 

 

▼ 17:39~18:46  밤머리재에서 ~~ 

  - 지태종주시 보통 6시간에 오는 길을 7시간 잡고 왔는데, 지금까지는 계획된 시간에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 J3클럽에서 17시경 덕산교에서 23명이 지태종주를 출발하였다는데, 출정식을 마치고 밤머리재에 먼저 와 있던 방장님과

    훈아님, 그리고 덕산교에서 11에 출발하여 뒤늦게 오신 '상야(68세)'님과 기념사진~~  

 

 

▼ 밤머리재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상야'님과 동행이 되어 18:46에 산행시작 !!

  - 권사장님이 20여분의 저녁식사와 같이 준비하느라, 식사가 늦어 졌다 !!

  - 철저히 홀산으로 준비했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이나, 안개끼고 길이 험한 동부능선길에 동행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는 생각으로 산행출발 !!  

 

 

▼ 도토리봉 ~~ 저녁식사후 등산이라 너무 쉬엄쉬엄 올라서 인지, 힘들지 않고 오른 기분이다!! 

 

 

▼ 동왕등재 정상부 멋진 소나무가 있는 조망터에서 ~~ 낮산행이었으면,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좋은 곳일 터인데...... 

 

 

▼ 동왕등재에서 ~~

  - 도토리봉에서 상당구간 고도를 낮혀가며 오르내림이 반복되다가, 급경사 내리막후 동왕등재까지 된비알길이 이어지고,

     동왕등재 정상부 오르는 길은 암벽구간이 있어 조금 힘들다!! 

 

 

▼ 갈림길에서 직진을 가로막고 있는 나무 ~~

  - 동왕등재에서 서왕등재로 가는 길에 갈림길이 3군데 있다고 하며, 알바위험이 가장 큰 갈림길에서 직진을 하지 못하게

    누군가 나무를 베어 가로 막아 놓았다!! 우측으로 직등한다!! 

 

▼ 서왕등재 못가서 무명봉 ~~

  - 야간산행이라 다음 목표지점이 더디게 나온다! 서왕등재가 곧 나오겠지 하며 가는데, 오르 내림도 반복되고, 산죽구간도

    이어지고...... 

 

 

▼ 왕등재 습지에서 ~~ 안내판이 풍우에 많이 지워진 모습이다!!

  - 습지다리에서 25분간 휴식하느라, 예정된 시각보다 늦어 지기 시작!! 

 

 

▼ 외고개 ~~

  - 외고개까지 오는데, 야간산행이라 그런지, 2년전에 등로와 전혀 다른 느낌에 당황스럽다!! 급경사 내리막도 있고......

  - 외고개 지나 9분거리 안부에서 등로가 없어져 한참을 등로찾느라 헤맨다 !! GPS를 들고 겨우 2시방향으로 길을 찾으니,

     큰 나무사이로 있던 길이 없어진 모양이다!! 뒤에 오고 있는 분들을 위해 등로를 등산화로 후벼파며 흔적을 내놓고 진행!!

 

 

▼ 새재에서 ~~ 안개낀 밤이라 윗새재마을 불빛은 게슴츠레 겨우 보이고, 딱히 인증할 만 것이 없어서 젊은 소나무 한그루가

    있어서......  

  - 새재에서 새봉까지 1.8km구간이 매우 힘든 구간인 줄을 거꾸로 오르막 등산을 해보니 느껴진다!!

     직벽 암릉 구간을 몇군데 오르면서 많은 힘이 소진된 것 같다!! 

 

▼ 새봉에서 ~~

  - 새봉을 오르면서도 산죽구간이 꾀많아서 이슬에 이미 옷이 다 젖은 상태여서, 마당바위에서 하의를 오버트라우져와

     7부내의로 로 갈아 입고 새봉에서 청이당까지 이어지는 산죽구간에 대비하여 진행한다!!

  - 새봉에서 천왕봉 가는 길은 좌측길이라고 친절하게 흰페인트로 안내되어 있다!! 우측길은 함양 독바위쪽으로 빠진다고 한다! 

 

▼ 독바위 우측 형제바위에서 ~~ 밤에 길이 여러갈래 보이는데, 바위 좌측 급내리막으로 진행한다!!

  - 독바위 오기전에 쑥밭재1에서 큰 바위를 직등하여 넘어야 하는데, 바위에 흰페인트로 화살표 끝에 X표시가 있어서 

    우회길이 있는지 한참을 헤매다가 직등한다!! 

 

 

 

▼ 청이당 고개에서~~ 

 

 

▼ 청이당 계곡에서 50분 휴식~~ 30m즘만 내려와야 하는데, 너무 많이 내려왔다!! 쉴자리도 마땅치 않고, 많이 지쳐 있어

   음식을 들기도 뭐한데, '상야'님은 라면을 끓여 밤머리재에서 준비한 설익은 밥을 말아 드신다!! 68세의 연세에도 전혀

   지치거나 추위에 떨지도 않으시고 대단하신 분이라고 느껴진다!! 

 

 

▼ 국골4거리에서 ~~ 좌측으로 진행한다!!

  - 청이당에서 국골4거리까지 상당한 경사의 오르막이라 조금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오른다 !!

  - 국골4거리를 지나 두류봉 정상표지석 있던 곳에 이르니, 6시간 늦게 출발한 J3클럽의 '황금산'님이 앞서 가고, 일출여명

     이라 등로가 어느 정도 확연하여 '상야'님을 먼저 가시라고 하고, 몇걸음 가다쉬다를 반복하는 홀산으로 진행한다 !! 

 

 

▼ 하봉쪽 봉우리1 ~~ 

  - 하봉 암릉엔 4~5개의 봉우리가 있는 것 같고, 맨 아랫쪽에 있는 암봉인 것 같다!! 

 

▼ 하봉쪽 봉우리 2 

 

 

▼ 영랑대(1746m)에서 ~~ 

  - 등로 우측으로 봉우리 정상부 조망터인 것 같아서 가보니, 이곳이 영랑대인 모양이다!! 

 

 

▼ 영랑대에서 ~~ 초암능선과 국골쪽 운해!! 

 

 

▼ 영랑대에서 ~~

  - 하봉과 중봉, 천왕봉 모습!! 

 

 

 

 

▼ 하봉(1755m)에서 ~~ 

  - 입에 달고 다녔던 '하봉 일출'을 드뎌 보다.

  - 하봉 암릉길은 직벽 구간이 많아 오르기 힘들다!! 옆구리와 등짝이 결려서 숨쉬기도 불편하지만 역시 가다쉬다를 반복하며

    오르고 또 오른다!! 

 

 

 

 

▼ 하봉에서 바라본 다음 봉우리(1744m) ~~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고 있다!! 

 

▼ 추성리, 백무동 쪽 운해 ~~ 

 

▼ 하봉에서 본 영랑대 모습 ~~ 

 

 

▼ 하봉헬기장과 중봉쪽 모습 ~~ 

 

 

▼ 중봉 금줄 ~~

 

▼ 중봉 ~~ 

 

 

▼ 천왕봉의 모습 ~~

  - 중봉~천왕봉에서 그냥 오름길만 있지 않고, 급내리막과 급오르막이 반복되고, 마지막 급오르막을 오르면 드뎌 천왕봉인데,

    옛날과 달리 등로에 돌로 정비를 해놓아 힘든 가운데도 조금은 나은 편이다!! 

 

 

▼ 활짝핀 진달래 ~~ 매우 붉은 빛이어는데......

 

▼ 드뎌 천왕봉 ~~ 

 

▼ 지나온 두류능선과 하봉, 중봉 쪽 모습 ~~ 

 

▼ 천왕봉 아래 백무동, 추성리 쪽 운해 ~~ 

 

 

 

▼ 08:27~10:07 장터목대피소에서 ~~ 

  - 몸이 너무 불편하여 대피소에서 무작정 들어가 잠을 청해 볼까 하다, 취사장앞이 한산하여 나무의자에 드러누웠는데,

    불편하기 그지없지만 마냥 누워있다가, 다소 몸이 진정이 되어 3시간에 걸쳐 백무동으로 하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