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영남알프스/영남알프스 완등(2021년~2029년)

211023 ★★ 2021년 '영남알프스 완등' 고헌산 (1034m,1좌)

청이당 2021. 10. 26. 00:34

1. 산행일시 : 2021년 10월 23일 13:31~(15:21~36)~16:50 

                       ※ 날씨 : 맑음(아침엔 5℃정도 추위)

 

2. 산행코스 : 와항마을~(0.6km)외항재~(2.5km)고헌산 [원점회귀, 약 6.2km]

 

                       ※ 행정구역 : 울주군 상북면

 

3. 산행개요 및 경과 : 이른 아침에 토함산과 단석산 산행을 마치고,

                    오후에는 땅고개에서 산내면을 거쳐 와항마을로 이동하여

                    '영남알프스' 첫번째 산행지인 고헌산에 올랐다~~

 

     1) 고헌산은 낙동정맥시에 소호고개쪽에서 매우 힘들게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더 가파른 외항재쪽에서 올라보기로 한다 ~

 

     2) 주말을 맞아, 울주군의 '영남알프스 완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산객들이 많이 오르내려서, 코로나19 감염에 상당히 신경쓰이는 산행길이다. 하산길에는 마스크를 좀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오르막시에는 숨을 푸푸 내시면서 헐떡거리지 않으면서 추월하기를 기대해 본다~

 

      3) 고헌산 오르막길은 소호고개쪽이나 외항재쪽이나 가파르기는 마찬가지인데, 외항재쪽이 매우 가파르다. 매우 천천히 오르막 진행한다~

 

4. 산행지도

5. 산행사진 & 설명

 

▼ 경주시 산내면 와항마을(외항마을), 정상휴게소~~

      1) 와항마을에서, 우측 도로로 사진 우측에 보이는 외항재로 이동한다~

      2) 정상휴게소는 폐업중이고, 산내불고기단지라는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한우생고기 식당들도 폐업하여, 주변 상가가 썰렁하기 그지없다.

        - 고헌산 산행후 저녁식사하러간 '푸른ㅇㅇ' 식당 생고기비빕밥 상차림을 보니,

          주말인데도 손님들이 거의 없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담양 한우명가의 생비빔밥이 눈에 아른 거린다 ~~

 

    3) 와항마을에서 고헌산이 크게 높아 보인다~~ 

 

▼ 외항재~~

     - 요즘 울주군의 '영남알프스 완등' 프로그램 인증산행 여파로

       들머리 주변 도로에는 주차된 차량들로 가득차 있다~ 

 

▼ 들머리부터 다짜고짜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 방화선길에서는 더 가파르고, 뙤약볕에서는 정말 오르기 힘들 길이 이어진다~~ 

 

▼ 힘든 오르막길에, 뒤돌아서, 산아래 와항마을과 좌측 상운산~운문령~문복산 갈림길(신원봉)~우측 문복산쪽을 조망해 본다~~

     - 와항마을(대현3리) 전원주택 단지는 많이 들어찼으나, 주변 한우생고기 식당가는 줄줄이 폐업상태이다~

 

 

▼ 힘든 오르막길에, 우측 운문령~상운산에서 좌측 가지산쪽 낙동정맥 산줄기를 조망해 본다~~

 

▼ 동봉이 가까이에 올려다 보이고, 가파른 오르막길은 거의 다 오른 것 같다~~ 

 

▼ 멀리 경주시내와 가까이 백운산쪽 낙동정맥 산줄기를 조망해 본다~~ 

 

▼ 동봉 좌측 사면길로 진행하면서, 고헌산 정상(우측)~서봉(좌측)쪽을 조망해 본다~~ 

 

▼ 고헌산 정상 인증('영남알프스 완등'프로그램과 블랙야크 낙동정맥 주요지점 인증)~~

     - 고헌산이 영남알프스 최외곽에 위치해서 인지,

        인증사진을 위한 대기 줄이 그리 길지는 않다~ 

 

▼ 고헌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돌면서 영남알프스 산군 들을 조망해 본다~~ 

 

▼ 울산시쪽 조망~~ 

 

▼ 낙동정맥 산줄기와 멀리 경주시쪽 조망~~~

 

▼ 고헌산에서 외항재로 하산할 등로를 조망해 본다~~

      - 중간 중간 중턱봉에서 가파른 내리막길로 외항재로 내려선다~ 

 

▼ 외항재~~ 

 

▼ 와항마을(외항마을)~~

      - 근처, 푸른ㅇㅇ식당에서 한우생고기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정상휴게소 처마에서 숙영하는데, 어젯밤에 이어서 매우 추운 밤을 보냈다~

       - 와항마을에는 민박집이나, 모텔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전원주택지는 많이 들어찼는데,

          상가 들은 폐업 등으로 썰렁한 주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