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대명산/블랙야크 명산100 산행기

201110 ★★대중교통으로 가는 100대명산 [블랙야크 명산100] 90좌 - 조령산 (문경)

청이당 2020. 11. 13. 21:06

1. 산행일시 : 2020년 11월 10일 05:05~(06:56~07:06)~08:56

                     ※ 날씨 : 맑고, 간밤(이화령 비박) 춥고, 아침 추위

 

2. 산행거리 : 약 7km

                      ※ 행정구역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충북 괴산군 연풍면

 

3. 산행코스 : 이화령~요광원 갈림길~조령샘~절골 갈림길~(2.9km)조령산~신선암봉/마당바위 갈림길~(2.8km)문경새재길(마당바위 근처)~(1.3km)제1관문

 

4. 산행개요

 

1) 요즘 날씨가 매우 맑은 날이 이어지는 대신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의 기온이어서, 고도 548m의 이화령에 있는 정자에서 비박하니, 상당히 추워서 밤새 몇번이나 용변때문에 잠에서 깬다.

 

2) 1일 3산(조령산+주흘산+대야산)에 도전하고자, 새벽 일찍 05시경에 조령산 산행에 나섰으나, 조령산에서 문경새재길로 하산하는데, 등로가 급내리막길에 까칠하여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주흘산 오르막길도 상당히 까칠해서, 주흘산까지만 오르고, 문경읍BT와 가은읍BT에서 연계교통편을 기다리면서 상당시간을 허비하는 하루가 되었다~

 

3) 이화령에서 조령산까지는 고도차 500m에 불과하나, 새벽 공기가 매우 차가워서, 마스크를 쓴 채 코로 호흡하면서 조령산을 오르다 보니, 2시간 가까이 소요되었다.

 

4) 조령샘까지 된비알길과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지다가, 조령샘~절골 갈림길에서 가파른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5) 조령산에서 신선암봉/마당바위 갈림길까지 급내리막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안전하나,

 

6) 마당바위쪽 하산길은 갈림길에서 부터 계곡을 첫번째 횡단하기 까지 30분 가까이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지다가, 이후로 등로가 계곡 주변길로 이어지다 보니, 등로가 희미하여 선답자 시그널에 의존하여 진행하기도 한다. 중간에 계곡 주변 등로는 임도수준의 넓은 길로 변하며, 계곡을 여러번 건너면서 길찾기에 유의한다.

 

 

 

5. 산행지도

 

 

6. 산행사진

 

▼ 05:05, 이화령(고도 약 548m) ~~

- 오늘 문경 관내에 있는 조령산~주흘산~대야산 산행을 위하여 새벽 일찍 산행길에 나선다~

 

 

▼ 백두대간 마루금의 우사면길로 꾸준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에 요광원 갈림길을 지난다 ~~

- 등로 우측 산아래로 보이는 마을인가 보다. 요강 마을이라는 마을 유래가 재미난 곳이다~

 

▼ 백두대간 마루금길과 합류한다~~

 

▼ 조령샘 아래에 있는 이정표~~

 

▼ 데크 계단길로 절골/이화령 갈림길로 가파르게 오르막 진행한다 ~~

 

▼ 이화령 남쪽 조봉~황학산~백화산쪽으로 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를 조망해 본다~~

 

▼ 절골/이화령 갈림길에서 헬기장이 있는 조령산 전위봉으로 오른다~~

 

▼ 좌측이 조령산, 우측이 헬기장이 있는 조령산 전위봉~~

 

▼ 6:56~7:06, 조령산~~

 

1) 블랙야크 100대명산 90좌 인증~

 

2) 매우 추운 날씨여서, 조령산 정상에서 깨끗한 일출을 보고~

 

 

 

▼ 주흘산 우측으로 일출~~

 

▼ 조령산 정상 백두대간 안내판과 이정표~~

 

 

▼ 신선암봉쪽 조망터 전에 있는 이정표에서 좌측 데크계단길로 급내리막 진행하고~~

 

▼ 조망터에서 가까이에 신선암봉과 부봉쪽 조망 ~~

 

▼ 주흘산쪽 조망~~

 

▼ 북서쪽 조망~~

- 좌측 산아래는 연풍면 원풍리 마을로 보임~

 

▼ 잠시 데크계단길로 급내리막 진행 ~~

 

▼ 마당바위 갈림길이 앞쪽에 보이고~~

- 마당바위쪽 하산길은 우측에 보이는 암벽아래로 가파른 내리막길로 급내리막 진행한다~

 

▼ 마당바위 갈림길(상암사터 갈림길) 이정표~~

- 좌측은 상암사터~절골, 직진은 신선암봉, 우측은 마당바위, 문경새재길로 하산하는 등로~

 

 

▼ 가파른 내리막길로 급내리막 진행한다 ~~

 

▼ 급내리막길은 계곡을 건너면서 조금 완만해지고~~

 

▼ 등로 좌측에 폭포가 보이고~~

 

▼ 등로는 너덜너덜한 계곡 주변길로 이어지는데, 잠시 등로가 희미해 지기도 한다~~

 

▼ 임도수준의 등로가 나타나고~~

 

▼ 계곡을 건너면서,

1) 가야할 방향으로 주흘산쪽 산봉우리가 보이고~~

 

2) 조령산쪽 봉우리를 뒤돌아 본다~~

 

▼ 넓은 계곡을 건너 잣나무숲길로 편안하게 진행하여 ~

 

 

▼ 문경새재길을 만나, 우틀하여 제1관문쪽으로 내려간다~~

- 들머리에 '조령산 3km'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 제1관문쪽으로 편안하게 내리막 진행한다~~

 

▼ 8:56~9:04, 문경새재 제1관문~~

 

- 이화령에서 이곳까지는 박배낭을 메고 종주했는데, 주흘산에는 박배낭을 근처에 숨겨 놓고, 단독군장으로 주흘산을 왕복하기로 한다~

 

- 8:30경까지 이곳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까칠한 내리막길에 상당히 시간이 지체되어

문경새재~문경읍~가은읍~벌바위 등으로 이어지는 교통편 연계가 어려워서,

오늘 대야산까지 등정할 계획은 취소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 이동경로~~

이화령(5:05)~(6:56)조령산(7:06)~(8:56)1관문(9:04)~(11:53)주흘산(12:02)~(13:48)1관문~(14:04)

문경새재BS(14:10,\1600)~(14:17)문경BT(15:20,\1600/라면\3000)~(15:41)가은BT(17:50,\1600/CU\6400,하나로마트\3200)~(18:06)벌바위BS/둔덕산가든 민박(\3만, 어제 낮에 마련한 도시락으로 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