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 ★★대중교통으로 가는 100대명산 [블랙야크 명산100] 88좌 - 지리산 (함양,산청)

1. 산행일시 : 2020년 11월 7일

                         ※ 날씨 : 맑으나, 오전에 미세먼지, 오후에 황사

 

2. 산행거리 : 15km

 

3. 산행코스 : 백무동탐방지원센터~하동바위~참샘~소지봉~(5.8km)장터목대피소~제석봉~(1.7km)천왕봉 [원점회귀]

 

4. 산행개요 : 맑고 온화한 날씨속에 오랜만에 백무동에서 천왕봉에 올랐는데,

오전에는 미세먼지 나쁨상태, 오후에는 황사가 있어서 조망을 좋지 않았고, 정상부에는 강풍이 불고 있었다~

 

1) 백무동 버스터미널(해발 500m)에서 천왕봉 정상까지 고도차 약 1400여m의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2) 참샘~소지봉까지, 장터목대피소~제석봉까지, 통천문~천왕봉 정상부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3) 지리산, 한라산 처럼 높은 산은 오르막보다 내리막이 더 힘든 산행길이다.

산행 막바지에 겨울철 해가 일찍 지고 어둠속에서 하산하는 산객 들이 많았다~

 

5. 산행지도

 

 

6. 산행사진

 

▼ 인월 버스터미널시간표~~

- 코로나19로 인하여 영호남의 교차지점인 인월터미널의 시외버스편 운행이 대폭 축소되었다~

 

※ 이동경로 : 남평(6:35,\1800)~(7:10)광주 문화동 정류장(7:25,\5700)~(8:11)남원BT건너편BS(8:12,\950)~

인월BS/인월BT(09:30, \2550)~(09:55)백무동BS
- 남원BT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인월~성리가는 시내버스를 겨우 탑승하였으나,

인월BT에 도착하니 08:55경이어서, 08:50에 출발하는 백무동 첫차를 탑승하지 못했다~

 

▼ 백무동 버스터미널 시간표~

- 천왕봉 산행을 하고 8시간 30분 뒤에 백무동에서 18:30차를 타야만,

인월~남원을 거쳐 광주까지 돌아갈 수 있다~

 

▼ 백무동의 만추 풍경을 담아보고~~

 

▼ 천왕할매 봉행제가 열리고 있다~~

 

▼ 백무동 탐방지원센터~~

 

▼ 장터목대피소/세석대피소 갈림길~~

- 좌측에 백무동야영장이 있다. 좌측 야영장쪽으로 오른다~

 

▼ '지리(경남) 10-01' 119구조목(해발 603m)를 지나고~~

- 고도차 1300여m를 본격적으로 오른다~

 

▼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꾸준하게 & 쉬엄쉬엄 오른다~~

 

▼ 너덜너덜한 돌멩이 길이 하산길에는 매우 힘들게 & 더디게 만드는 등로이다~~

 

 

 

▼ 하동바위~~

 

▼ 한참을 오르고 있는데, 벌써 하산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고......~~

- 꾸준히 이어지는 된비알길에 해발고도가 1137m나 된다~

 

▼ 참샘에서 물 보충하고~~

 

 

▼ 까칠하고 매우 가파른 돌멩이길로 오르막 진행한다~~

- 오르막이나 내리막 모두 매우 힘든 길이다~

 

▼ 능선에 올라 우틀하여 소지봉으로 된비알길로 오른다~~

 

▼ 소지봉 이정표(장터목대피소 2.8km, 백무동 3km) ~~

 

▼ 해발 1307m 지점을 지난다~~

- 소지봉에서 장터목대피소(고도 1650m쯤)까지 대체적으로 완만한 오르막길과 짧은 된비알길이 이어진다~

 

 

 

 

▼ 빡세게 한바탕 오르고 난뒤~~

 

▼ 등로는 좌측 제석봉쪽 능선쪽으로 이어지지 않고,

우측에 보이는 장터목대피소쪽 사면길로 오르내리막 진행한다~~

 

 

▼ 장터목대피소(고도 약 1650m)~~

- 잠시 쉬었다가, 까칠한 등로로 제석봉쪽으로 오르막 진행한다~

 

 

▼ 제석봉 우측 아래를 지나면서, 천왕봉쪽이 가까이 올려다 보이고,

천왕봉쪽으로 완만하게 오르내리막 진행한다~~

 

▼ 천왕봉 오르막길이 매우 힘들어서 인지,

'천왕봉 0.7km'이정표에서 천왕봉까지가 매우 멀게 느껴진다~~

 

▼ 험상궂게, 매우 힘들게 보이는 천왕봉 오르막길이다~~

 

 

▼ 통천문 이정표(천왕봉 0.5km)를 지나, 천왕봉 정상부까지 매우 힘든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지리산 천왕봉에서 블랙야크 100대명산 88좌 인증~~

- 정상엔 강풍이 불고 있다~

 

 

 

▼ 중봉~하봉쪽 조망~~

 

▼ 중산리 하산길쪽 조망~~

 

 

▼ 황사로 인하여 서쪽 조망은 별로이고......~~

 

▼ 하산길에 제석봉쪽 바라보고~~

 

▼ 장터목대피소로 복귀하여, 일몰시각을 고려하여 발걸음을 서두른다~~

 

▼ 사면길로 앞쪽에 보이는 제석봉에서 흘러 내리는 능선쪽으로 진행한다~~

 

▼ 제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복귀하여, 본격적으로 내리막길로 하산한다 ~~

 

 

 

▼ 18시 밖에 안되었는데, 어둠속이다~~

- 소지봉~참샘~하동바위를 지나면서, 100여명에 가까운 하산객들을 앞질러 왔는데,

어둠속에서 안전하게 하산을 하고 있는 지 걱정이다.

지리산처럼 큰 산은 항상 하산길이 힘들다는게 정설이다.

스틱과 무릎보호대도 없이 계속 이어지는 급내리막 돌멩이길로 하산한다는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체감하는 하산길일 것이다~

 

 

 

▼ 인월버스터미널 근처, '파출소사거리' 버스정류장~~

- 백무동에서 18:30에 출발하는 인월~함양행 완행버스로 18:55경에 인월지리산공용터미널에 도착,

근처에 있는 '파출소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19:07차를 탑승하여,

 

 

 

▼ 남원시외버스터미널 시외버스시간표~~

- 남원시외버스터미널앞 정류장에 19:42경에 도착하고

(19:40에 광주가는 직통 시외버스막차를 타지 못하고),

순창~담양을 경유해서 광주가는 시외버스를 20:35에 탑승하여, 담양집에서 숙박하였다~

 

▼ 이동경로~~

남평(6:35,\1800)~(7:10)문화동 정류장(7:25,\5700)~(8:11)남원BT건너편BS(8:12,\950)~(08:55)인월BS/인월BT(09:30,\2550)~(09:55)백무동BS(10:00)~(15:01)천왕봉(15:11)~(18:01)백무동BS(18:30,\2550)~(18:55)인월BT/BS(19:07,\950)~(19:42)남원BT(20:35,￦6200)~담양BT(담양집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