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대명산/블랙야크 명산100 산행기

200718 ★★대중교통으로 가는 100대명산 [블랙야크 명산100] 59좌 ~ 천마산 (남양주시)

청이당 2020. 7. 19. 09:03

<< Daum 블로그에  글 올리기가 매우 어렵게 개편되어서, 많은 블로거 들이 네이버로 이동중에 있다 >>

 

1. 산행일시 : 2020년 7월 18일 08:14~(10:39)~12:00

※ 날씨 : 흐림, 몹시 무더운 날씨

 

2. 산행거리 : 7.1km('산길샘 GPS'로는 6.93km)

※ 행정구역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호평동, 오남읍

 

3. 산행코스 : 천마산역~갈림길1(좌)~갈림길2(좌)~상여바위 삼거리(좌)~뾰족봉~천마산 왕복

 

4. 산행개요 : 40여년 전에 1박(야영) 2일로 선후배님들과 올랐던 천마산인데, 기억이 희미하고,

당시 하산길 알바중에도 천진난만하게 계곡에서 가재를 잡았던 기억만 남아 있는 천마산이다.

 

1) 당초에는 천마산역 코스로 정상에 올랐다가 호평동 코스로 하산하려고 했으나,

오르막길에 가뿐 숨을 입으로 내뿜는 등산객들이 많아,

코로나19 감염우려를 감안하여 등산객이 적은 천마산역 코스로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다~

 

2) 신설된 '천마산역 코스'는 들머리를 잘못 찾아서 초반에 잠시 알바하였으나,

산행길 초반부는 등로정비가 잘 되어 있다.

관리사무소 코스인 주능선에 합류하기 전까지 매우 가파른 산행길이 이어진다.

 

3) 천마산 주변은 40여년 전에는 경춘선 열차를 타고 다니는 매우 시골스러운 곳이었는데,

천마산 정상에서 화도읍쪽을 보니, 곳곳이 아파트 천국으로 변해서,

상전벽해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아파트를 지어도 아파트 가격급등이 계속되고 있어서 왠지 불안불안하기만 하다~

 

5. 산행지도

 

- '천마산역 코스' 들머리는 천마산역에서 좌측 도로로 오르면,

천마산역으로 들어오는 철도터널 좌측에 있다~

 

▼ '천마산역 코스' 들머리~~

- 대영빌라 뒷쪽(좌측)으로는 등산로가 없다~

 

6. 산행사진

 

▼ 07:55~08:14, 천마산역(경춘선)~~

- 의정부역에서 도봉산역을 거쳐, 상봉역에서 춘천행 경춘선 전철로 환승했는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경춘선은 상하행 모두 승객들로 북적북적거린다~

- 천마산역 1번 출구로 나와, 여장을 갖추고, Daum 지도에서 도상연습한대로 진행해 보는데......

 

※ 이동경로 : 의정부역~도봉산역~상봉역~천마산역 또는

의정부역~회기역~천마산역 (추천)

 

▼ 역에서 계단으로 올라와 횡단보도를 건너 '대영빌라' 좌측 담벼락쪽으로 진행해 본다~~

- 사전에 '다음 위성지도'에서 등산로를 연구한 대로 진행해 보니, 잘못된 정보였다~

 

▼ 대영빌라 뒷쪽 시멘트 도로로 오르고 있는데, 밭에서 일하시는 주민이,

'이 길은 등산로가 아니고, 좌측 아랫쪽에 들머리가 있다'다고 한다~~

 

▼ 뒤들 돌아보니, 우측 아래쪽에 천마산 들머리 시설물이 보인다 ~~

- 천마산역의 좌측 바로 위쪽 도로건너에 들머리가 있는 셈이다~

 

▼ 천마산역 코스 들머리 & 이정표~~

- 좌측 도로 건너에 천마산역 주차장과 역사 건물이 있다~

 

▼ 천마산역 코스 들머리 이정표~~

- 천마산역 250m?, 천마산역은 바로 도로 건너(무단횡단)에 있는데,

천마산역 1번출구까지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지점까지 계산하면 250m쯤 되는가 보다~

 

▼ 천마산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을 지나자 마자~~

 

▼ 멧돼지 포획관계로 등로 우측 계단이 페쇄된 곳을 지난다~~

- 이제는 초행길인 곳에서는 산객들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 등산로 초반부는 잘 정비되어 있다~~

- 천마산 정상까지 고도를 700m가까이 올라야 하는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천마산역 코스에서는 중간에 봉우리에 오르더라도 내리막길은 매우 짧고,

대부분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비박(백패킹)하기에 안성맞춤인 쉼터(정자,샘터,운동시설)를 지난다~~

 

 

▼ 첫번째 갈림길1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진행해 본다~~

 

▼ 등로는 편안한 사면길로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휘감아 오른다~~

 

▼ 상당한 경사의 오르막길이 이어지나, 오르기에 편안한 육산구간이다~~

- 산행 초반부에는 천식(호흡곤란) 증세가 약간 있어서,

입을 꾹 다물고 코로만 숨을 쉬면서 오르막 진행한다~

 

▼ 중턱봉을 우측으로 우회하니, 갈림길1에서 좌우로 갈라졌던 등산로가 합류하는 지점이다 ~~

 

▼ 합류지점인 갈림길2 이정표~~

 

▼ 갈림길2에서 이정표상으로는 천마산역 표지쪽이 올라왔던 길로 안내하고 있다~~

 

▼ 된비알길로 큰 소나무들이 우거진 중턱봉에 오르고~~

 

▼ 큰 소나무들이 있는 중턱봉에 오르고~~

 

▼ 걷기에 편한 완만 경사의 등로가 이어진다~~

 

▼ 희미한 갈림길이 있는 안부를 지나면서, 등로는 상당한 경사의 오르막길로 변하고 ~~

 

 

▼ '관리사무소 코스'와 만나는 갈림길 이정표3까지 매우 가파른 경사의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관리사무소 코스와 합류하는 갈림길 이정표3~~

 

▼ 뾰족봉을 올려다 보고~~

- 고도가 600m쯤으로 정상까지 고도차 200여m를 더 올라야 한다~

 

▼ 뾰족봉쪽은 암봉이어서 인지, 좌측 사면길로 오르막 진행한다~~

- 뾰족봉으로 직접 오르는 갈림길이 있었는데, 정비된 등산로로 오르막 진행한다~

 

▼ 매우 힘들게 뾰족봉을 올라온 능선에서, 아직도 천마산 정상이 매우 높아 보인다~~

 

▼ 이정표(천마산 정상 0.55km)를 지나고, 된비알길이 이어지며 ~~

 

▼ 가파른 경사의 목책계단길로 오르막 진행한다~~

 

▼ 마치고개 코스 갈림길4 이정표를 지난데 이어서~~

 

 

호평동 코스 갈림길5 이정표를 지난다~~

 

▼ 천마산 정상 인증샷(블랙야크 명산100 59좌) ~~

- 짙은 안개로 조망도 없다. 산객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천마산역 코스로 하산한다

(코로나19로 가뿐 숨을 내쉬면서 오르는 등산객들을 마주치기가 겁난다)~

 

 

▼ 천마산 정상에서, 지나온 뾰족봉쪽 능선과 화도읍쪽 조망 ~~

- 시골마을이었던 곳들이 좌우로 온 산야가 아파트 천지로 변해 있다~

- 상봉역에서 천마산역까지 30분거리이니,

서울로 출퇴근하기에 매우 좋아진 교통환경때문인가 보다~

 

 

▼ 하산길에 뾰족봉쪽으로 살짝 오르막 진행하고~~

 

▼ 뾰족봉을 우측으로 우회하며 내리막길에 보이는 바위 모습~~

 

▼ 관리사무소 코스와 합류지점이었던 갈림길3 이정표에서,

우측 천마산역 표지쪽급내리막길로 하산한다~~

 

▼ 큰 소나무들이 있는 중턱봉을 지나고~~

 

▼ 갈림길2 이정표~~

 

▼ 갈림길1 이정표~~

 

▼ 천마산역 코스 들머리로 올라, 도로 건너 좌측에 있는 천마산역으로 진행한다~~

- 도로 건너 좌측에 있는 천마산역으로 진행한다 ~~

 

▼ 천마산역~~

 

▼ 경춘선 천마산역 전철시간표 ~~

- 경춘선, 경의중앙선 전철 모두, 급행열차 등에 양보하느라

중간중간에 총합 5분정도 정차대기하는 시간여유를 두고 중간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 이동경로

1) 접속 : 의정부역(06:41)~도봉산역~상봉역~(07:55)천마산역

2) 이탈 : 천마산역(12:25)~상봉역~(13:31)고속터미널역/센트럴(14:40,₩19000)~(18:16)광주BT(18:20~32/환승41~)~(19:02)남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