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야생화

200306 ♣♣무등산 변산바람꽃, 복수초 군락지 탐방(무등산 노루귀는 보이지 않고......)

청이당 2020. 3. 6. 23:27

1. 탐방일시 : 2020년 3월 6일 오후에

                   ※ 날씨 : 맑고 포근(땀많이 흘림)

 

2. 탐방코스 : 살레시오여고BS~조대여고 정문 좌측길~지산2동사무소 건너편 골목~깃대봉(220m)~

                   팔각정아래 장원지맥 능선 십자안부 이정표(바람재 2.9km)~

                   평두메~(복수초,변산바람꽃 군락지 탐방)~장원지맥 능선 이정표(바람재 1.6km)~증심사지구 버스종점

 

3. 탐방개요 : 무등산 노루귀 군락지를 2015년 3월에 마지막으로 보았었는데,

                   혹시나 해서 답사했으나, 여전히 노루귀를 보지 못했다(서식지는 멧돼지 놀이터로 변했다)~ 

 

    - 어제 불갑산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서식지를 탐방했었는데, 거의 시들어가고 있는 형국이어서,

      무등산에서 찾아보고 싶었던 노루귀 군락지를 5년전에 기록했던 GPS 트랙을 바탕으로 면밀답사했으나,

      노루귀를 발견할 수 없었다~

      

    - 무등산 평두메 복수초는 개화기간이 긴 편이나, 변산바람꽃은 양지녘에 핀 것은 거의 시들었거나, 잎사귀만 남아 있으며,

      '꿩의바람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4. 탐방사진

 

▼ 깃대봉/조선대학교 갈림길 이정표(깃대봉 470m, 조선대 180m, 지산동사무소 300m)~~

 

    -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앞 도로건너 골목길로 올라오니, 나타나는 신설된 이정표에서,

      2012년도에 주로 다녔던 조선대학교(사회과학대학)쪽으로 가지 않고, 깃대봉(고도 220m)으로 직등해 보기로 한다.

    - 2012년도에는 사회과학대학교에서 시멘트포장도로따라 깃대봉 아래 운동시설(고도 200m)에서

      오르막 사면길로 팔각정쪽으로 진행했었다(깃대봉쪽 등산로는 조선대쪽 길이 훨씬 편안할 듯)~

 

    - 오늘의 접속경로는, 살레시오여고BS에서 하차하여, 살레시오여고 후문쪽 골목길로 진행하여,

      조대여고 정문앞 좌측 골목길로 계속 진행하니,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쪽에서 오는 골목길을 만나고 우틀하여,

      이곳 갈림길 이정표까지 오르막 진행했다~

 

 

▼ 깃대봉까지 고도차 110여m쯤 된비알길이 이어진다~~

 

 

 

 

 

 

 

 

▼ 등로 좌측으로 팔각정쪽을 당겨 보고 ~~

    - 깃대봉에서 팔각정 봉우리를 올라야 하는데, 우측 사면길로 진행했더니, 오르내리막 사면길이 더 힘든 것 같다~

 

 

▼ 깃대봉(220m) 이정표~~

 

 

▼ 깃대봉에서, 남쪽으로 조망~~

    - 좌측에 외곽순환도로, 우측으로 분적산에서 정광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인다~

 

 

▼ 깃대봉에서 급내리막길에, 좌측에 팔각정 봉우리가 높아 보이고,  전방에 운동시설이 있는 안부가 보인다~~

    - 우측에 사면길이 있는데, 조선대 뒷산인 깃대봉에 오르지 않고,

      깃대봉 아래 운동시설있는 곳에서 사면길로 편하게 올 수 있다~

 

 

▼ 소재고개 전망대 & 사거리 갈림길 이정표~~

 

 

 

 

▼ 소재고개 이정표에서 좌측 팔각정쪽으로 올라야 했는데,

    된비알길이 싫어서 학운초교쪽으로 내려간다~~

 

 

▼ 갈림길 삼거리에서 위아래쪽으로 우왕좌왕하다가, 학운초교쪽으로 내려가 보니, 조금 아래쪽에 사면길 삼거리가 나온다~~

    - 우 정면으로 무등산 상봉이 멀리 보이고, 장원지맥쪽으로 가는 사면길은 나타나지 않고, 오랜만에 오니 헷갈린다~

 

 

 

 

▼ 지산유원지/학운초교 삼거리 갈림길~~

    - 좌측 지산유원지 표지쪽으로 팔각정 봉우리를 우회하는 사면길로 진행한다~ 

 

 

 

 

 

 

▼ 장원지맥쪽 장군봉~낙타봉~무등산 상봉이 조망된다~~

 

 

▼ 사면길이 오르내리막이 이어져서 좀 지루해서 ~~

    - 이 정도의 오르막길에도 숨이 차서 힘들다~

 

 

▼ 좌측으로 팔각정 봉우리쪽을 올려다 보며,

    팔각정으로 치고 올랐다가 편하게 내리막 진행하는 것이 좋았을 터인데...... ~~

 

 

▼ 장원지맥상 장원봉/바람재 갈림길 사거리 이정표(바람재 2.9km, 장원봉 1.8km)에서,

    평두메쪽으로 직진 내리막 진행한다~~

 

 

▼ 평두메에서, 평두봉(좌측)과 향로봉 사이에 형성된 계곡 중상류부 군락지쪽(평두봉 우골)으로 우틀하여~~

 

 

▼ 계곡 중류부~~

  1) 우측 산기슭쪽은 정글지대라서.....~~

 

 

   2) 탐방객 들의 발자취따라, 묵논이었던 장애물이 적은 평평한 지형을 따라서 올라간다~

 

 

 

 

 

 

 

 

▼ 이쯤에서는 좌측의 묵논지대도 잡목덩굴로 진행이 어렵고, 우측의 작은 물길을 건너, 높지 않은 비탈을 치고 오르니, ~~

 

 

▼ 예의 묘지(2기)가 나타타고, 묘지 좌측의 산기슭쪽으로 진행한다~~

 

 

▼ 장애물 통과후~~

 

 

▼ 우측으로 장애물이 이어져서~~

 

 

▼ 묵논계곡쪽으로 내려와 진행하면서, 우측 산기슭을 예의 주시하며 진행한다~~

 

 

 

 

▼ 우측에 얕은 지계곡이 있는 묵논에 이르니

    1) 습한 묵논계곡쪽에 군락지 들이 나타난다~

 

 

  2) 우측의 지계곡 모습~~

      - 지계곡쪽으로 상당히 올라가면, 복수초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고, 노루귀도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 폭 좁은 묵논의 습한 지역에서,

 

    1) 첫손님인 '꿩의바람꽃'은 오후 늦은 시각이라 꽃잎을 닫은 상태이다~~

 

 

  2) 복수초도 몇개체가 보이고~~

 

 

 

 

  3) 산기슭 바로 아래쪽에는 상당한 군락지이나, 예년에 비하여 분포면적이 적은 군락지다~~

 

 

 

  4) 햇볕이 남아 있는 곳에 활짝 핀 상태의 '꿩의바람꽃'~~

 

 

 

 

 

   5) 계곡 상류부에 있는 큰 군락지에서 물길에 휩쓸려 내려온

       변산바람꽃은 시들기 시작하고 있다~

 

 

▼ 길마가지나무꽃~~

 

 

 

 

▼ 우측 지계곡쪽으로 올라본다 ~~

 

 

▼ 멧돼지 흔적~~

 

 

▼ 천연그대로의 얕은 지계곡쪽 모습~~

 

 

▼ 우기철이면 물이 많이 흐를 것 같은 돌이 깔린 지형이다~~

    - 5년전에 보았던 노루귀 군락지 지형이다~

    - 복수초가 몇개체 보이기 시작하고, 윗쪽으로 더 올라가 본다~

 

 

▼ 비올때 토사가 쓸려가고, 잔돌이 남은 지형 우측으로 복수초 군락지가 보인다~~

 

 

 

 

 

 

▼ 노루귀를 찾아 좌측으로 이동해 보니, 이곳에도 복수초 군락지만......~~

 

 

 

 

 

 

▼ 바로 옆엔 멧돼지 쉼터가 있어서, 노루귀 서식지 찾는 것을 포기하고, 편백숲쪽으로 사면을 가로질러 간다~~

 

 

▼ 편백숲속으로 진행하여 합수부로 내려선다~~

 

 

▼ 합수부에서 우측 실계곡쪽으로 올라가 본다~~

    - 합수부 바로 위에 변산바람꽃이 보이고, 더 윗쪽에는 복수초가 몇개체씩 보인다~

 

 

 

 

 

 

▼ 큰나무 밑둥에 자리잡고 있던 변산바람꽃 식구들은 많이 늘어났다~~

 

 

 

 

▼ 수년전에는 이곳쯤에서도 노루귀를 1~2개체를 볼수 있어서, 면밀히 탐색해보나 노루귀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

 

 

 

 

▼ 길마가지나무~~

 

 

▼ 상류부 금줄 군락지에서 상당히 떨어진 아래쪽 건계곡에 마중나와 있는 변산바람꽃 ~~

 

 

 

 

 

 

 

 

▼ 출입금지줄이 쳐진 무등산 변산바람꽃 군락지~~

 

 

▼ 출입금줄 너머로 보이는 변산바람꽃~~

 

 

▼ 출입금지구역밖 좌측 양지바른쪽에 핀 변산바람꽃은 거의 시들고, 잎이 많이 보인다~~

 

 

 

 

▼ 장원지맥 갈림길 이정표(바람재 1.6km, 고도 334m)에서,

    좌측의 급내리막길로 편백숲을 지나, 증심사지구으로 하산한다~~

    - 중간에 내려오다 보니, 샛길출입금지 플랑카드가 설치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