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6구간] 추령~감상굴재 (17.55km)
1. 산행일시 : 2016년 10월 9일 9:24~18:28(9시간 4분)
※ 날씨 : 맑음(조망 좋음), 갑자기 추워진데다 오전엔 강풍까지 불고~
2. 산행거리 : 구간거리 17.55km(GPS 수평거리), 이탈거리 4km(감상굴재~약수리 도보이동)
3. 산행코스 : 추령~장군봉~연자봉~신선봉~까치봉~새재봉~상왕봉~백학봉갈림길~688봉~곡두재~감상굴재
주요지점 | GPS 시각 | GPS거리 | 주 요 사 항 | |
구간 | 누계 | |||
추 령 (327m) | 9:23:53 |
|
| 49번 국지도/ 전북 정읍시 내장동, 순창군 복흥면 경계/ 도로 좌우측에 장승촌, 모텔, 식당, 매점, 주차장(화장실) 등 위치 주차장의 끝부분에 있는 철망문에 들머리 |
438봉 | 9:52:39 | 1.1 |
| 국립공원 표지석/ 내장산 봉우리 들 조망됨 |
유군치 (416m) | 10:05:22 | 0.543 |
| 이정표(장군봉 1km, 동구리)/ 구조이정목(내장1-19)부터 장군봉 0.1km이정표까지 된비알길 |
장군봉 (696m) | 10:37:54 | 0.881 | 2.52 | 이정표(연자봉 1km, 유군치), 장군봉 안내표지판 내장산 9봉 모두 조망/ 연자봉쪽 가는 길에 주변 산야 조망 좋음 |
연자봉 (675m) | 11:14:22 | 0.901 |
| 조망 좋음/ 정상부 우측에 갈림길(신선봉 1.1k, 케이블카) |
내장사갈림길 | 11:31:28 | 0.709 |
| 안부 이정표(신선봉 0.4km, 내장사 2.1km)/ 신선봉까지 된비알길 |
신선봉 (763m) | 11:49:37 | 0.373 | 4.51 | 표지석, 신선봉 안내표지판, 헬기장, 이정표(까치봉1.5km, 대가, 연자봉)/ 내장산 9봉 및 주변 산야 조망 좋음 |
까치봉 갈림길 | 12:24:49 | 1.2 |
| 이정표(소둥근재 1.9km, 까치봉 0.3km)/ 정맥길은 좌측 소둥근재 표지쪽이나 까치봉까지 왕복함 |
까치봉 (716m) | 12:36:07 | 0.255 | 5.96 | 이정표 및 까치봉 안내표지판/ 정맥길 조망 좋음(지리산까지 조망됨) |
까치봉 갈림길 | 12:49:49 | 0.251 |
| 까치봉에서 되돌아와 우측 내리막길로 진행/ 산죽 또는 암릉길로 진행/ 구조 이정목 내장08-01(까치봉1.01km, 순창새재1.99km) 지남 |
이정표 | 13:22:58 | 0.845 |
| 암봉 암릉지대 아래에 이정표('소둥근재 1km, 까치봉1.3km')→ (0.23km) 구조이정목 내장08-02→(82m) 갈림길 |
갈림길 | 13:40:36 | 0.312 | 7.37 | ★길 주의 : 능선 직진은 소둥근재, 우측 4시방향은 소죽엄재쪽 정맥길 |
소죽엄재 | 13:59:13 | 0.658 |
| 안부에 소죽엄재 표지/ 순창새재 표지쪽으로 직진하여 오르막 진행→ 석축 둔덕봉→다음 둔덕봉에서 좌틀→536m봉(새재봉) |
536봉 (새재봉) | 14:20:13 | 0.701 | 8.73 | 영산기맥 분기봉/ 순창새재쪽 정맥길은 좌틀/ 영산기맥길은 우틀 |
순창새재 | 14:32:23 | 0.261 | 8.99 | 536봉에서 ‘탐방로 아님’표지쪽으로 빠져 나옴/ 탐방로 안내표지판/ 이정표(상왕봉2.3km, 까치봉3km)/ 상왕봉까지 긴 오르막길 |
상왕봉 | 15:28:38 | 2.2 | 11.2 | 상왕봉 300m전방부터 된비알길/ 상왕봉 전 좌측 암봉에서 조망좋음 정상 표지석/ 조망 좋음/ 정상아래 이정표에서 백학봉2.3km쪽 진행/ →도집봉 암봉 아래→암벽암릉위 멋진 소나무→이정표→헬기장 |
백학봉 갈림길 (헬기장) | 16:04:03 | 1.5 | 12.7 | ★ 헬기장끝 ‘탐방로 안내’ 표지판에서 좌측 진행요(백학봉은 우직진)→ (0.17k)구암사 갈림길 이정표(구암사 0.6km) 뒤로 직진→(0.56k) 688봉 |
688봉 | 16:32:37 | 0.732 | 13.42 | 정상은 잡목숲이나, 정상부에서 정맥길 조망좋음/T갈림길까지 60~70도 경사의 급내리막길로 암벽암릉을 좌측으로 우회하면서 진행 |
T갈림길 | 17:09:10 | 0.923 |
| T갈림길 좌측 진행→실계곡 물길→건너편 능선 우측 묘지 들→오미자밭철망 울타리 따라→산속 임도→묘1기에서 우틀하자마자 곡두재 ★ 688봉~곡두재간 현재 등로는 물길을 건너고 있음 |
곡두재 | 17:25:16 | 0.609 | 14.95 | 이정표에서 정상1.4km 표지쪽으로 직진, 이후 수목장 지역을 지나며 명지산까지 ‘정상 ~km' 표지쪽으로 진행 |
442봉(명지산) | 18:02:48 | 1.5 |
| 441.8m 준희 표지→시멘 임도 횡단→강선마을뒷산 넘어→강선마을 |
감상굴재 | 18:28:10 | 1.1 | 17.55 | 49번 국지도상 지선교차로/ 강선마을 정자 |
★ 식수= 추령 매점 및 식당 등, 강선마을 민가(정자앞 수도 가을철에는 안나옴)
★ 야영= 명지산 오름길에 정자, 강선마을 정자
※ 교통편 : 1) 추령 : 담양에서 임순여객 농어촌버스편으로 8:30출발, 9시에서 복흥에서 환승, 9:10 추령 도착
또는 순창~정읍간 4~5회 운행하는 임순여객 이용
2) 감상굴재 :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까지 4km를 도보이동하여 19:20 장성 군내버스(백양사 19:15출발)편으로
장성버스터미널로 이동후 20시 출발 군내버스로 광주 귀가
4. 산행개요
1) 당초에는 추령~감상굴재~가인연수원~오정자재에 이르는 3개구간을 2박 3일의 비박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아직 박배낭을 메고 산행할 체력이 형성되지 않아, 부득이 구간거리가 짧고, 대중교통편도 어렵지 않게 접근이 용이한
추령~감상굴재 구간을 먼저 진행하면서 체력을 테스트해 본다~
2) 10월 태풍의 여파로 약간 무더웠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데다, 능선상엔 강풍까지 불고 있어서 산행시에는
오히려 땀을 덜흘리게 되었고, 조망이 좋은 편이어서 주변 산줄기에 대해서 많이 알수있는 유익한 산행이었다~
3) 오늘 17.5km 산행중 등로는 대부분 국공지역 등로로 잘 관리되고 있으나,
구조이정목 '내장 08-02' ~ 순창새재 구간의 호남정맥길은 비지정등로이다 보니,
산행길잡이가 되는 중요 이정표 및 시그널(산행 표지리본)을 국공에서 제거해 놓아서 길찾다 보니 더딘 산행이 되었고,
4) 특히, 백학봉 갈림길에서 0.7km지난 688봉에서 곡두재까지 구간은 비지정구간으로 급내리막 암벽암릉구간이나,
국공에서 암벽암릉구간의 로프를 제거해버려 매우 위험하였고, 현재의 등로도 실계곡 물길을 건너게 되어 있어서
등로의 수정도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5. 산행지도
▼ 신산경표상 호남정맥 6구간 추령~내장산 신선봉~백암산 상왕봉~감상굴재 지도~~
★ 진행 주의할 곳(2군데) ~~
(1) 소죽엄재/소둥근재 갈림길 ~~
1) 갈림길에 설치되어 있던 '소둥근재 0.8km' 이정표를 국공에서 없애버려,
갈림길에서 무심코 직진 진행하면 계곡물길을 지나는 소둥근재로 진행하게 된다~
2) 갈림길에서 호남정맥길은 4시방향의 급사면으로 내려서야 하고,
소둥근재 가는 길은 능선따라 직진하게되어 있다~
3) 구조이정목 '내장 08-02'에서 80여m 진행하면 너른 암반이 나타나고 암반 끝지점에 갈림길이 있다~
(2) 688봉~곡두재 구간 ~~
1) 727봉 아래 백학봉 갈림길(헬기장)~688봉~곡두재 간 1/25000 지도~~
2) 백학봉 갈림길 헬기장에서 0.7km지난 688봉에서 곡두재로 하산시에 현재 등로는 실계곡 물길을 건너므로,
아래 그림들과 같이 예상정맥길로 진행해야 할 것같다 ~~
6. 산행사진 (사진 찍힌 시각에서 8시간을 빼야~~)
▼ 추령(해발 약300m) ~~
1) 전북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복흥면 경계로, 49번 국지도(국가지원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2) 도로 우측에 장승촌, 모텔, 식당, 매점 등이, 좌측에 주차장(화장실), 산림박물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3) 49번 국지도 좌측에 있는 주차장의 끝부분에 있는 철망문이 들머리이다~~
▼ Y갈림길에서 우측의 암릉길로 진행하니 우측으로 조망이 터진다 ~~
1) 정맥길인 573봉(추령봉)의 산허리에 49번 국지도가 개설되어 있고, 정맥길은 좌측(북쪽)으로 흐른다~~
2) 사진 가운데로 멀리 군부대 통신소가 있는 망대봉쪽 조망 ~~
3) Y갈림길에서 무명봉에 오르니, 사면길쪽으로는 통나무로 막아 놓았고~~
▼ 건설부 시절에 설치된 국립공원 표지석이 있는 438봉에서, 내장산 봉우리들 한바퀴를 눈으로 둘러보고 ~~
1) 1980년대까지는 국립공원은 첫 직장이었던 건설부에서 관리하고 있었는데,
1980년대 후반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만들면서 관리소관이 내무부(현 안전행정부)를 거쳐 환경부로 이관되었다~~
2) 좌로 부터 까치봉~연지봉~망해봉~불출봉~서래봉으로 이어지는 건너편 능선과
바로 앞쪽에 내장사, 서래봉 아래쪽에 월영봉까지 내장산 모습 ~~
3) 가야할 장군봉~연자봉의 우뚝 솟은 모습과 우측 멀리 까치봉~연지봉~망해봉 쪽 모습~~
▼ 가야할 장군봉이 무척 높아 보인다~~
▼ 유군치 ~~
▼ 내장 1-19 구조이정목 지점부터 장군봉 0.1km이정표까지 된비알길이 시작된다 ~~
▼ 장군봉에서, 내장산 8봉이 모두 조망된다 ~~
1) 가야할 연자봉~신선봉~까치봉, 까치봉에서 우측 건너편 능선으로 연지봉~망해봉~불출봉~서래봉 모습~~
▼ 장군봉을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조망이 터지는데~~
1) 우측 백암산(상왕봉) 산줄기에서 좌측으로 대각산~도장봉으로 이어지는 정맥길과
멀리 병풍산~불태산 산줄기 모습~~
2) 좌측 백암산 산줄기(좌측끝=688봉~헬기장~도집봉, 가운데=상왕봉) 와 우측 신선봉 쪽 모습 ~~
3) 연자봉~(문필봉)~신선봉~까치봉~연지봉~망해봉으로 이어지는 내장산 봉우리 모습 ~~
- 가야할 능선이 보기에는 평탄해 보이나, 암릉길이 곳곳에서 이어진다~
▼ 연자봉가는 길에 암릉에서 일망무제의 조망이 가히 일품이다~~
1) 남쪽으로는 백암산(우측끝=도집봉)에서 좌측으로 대각산~도장봉~밀재~추월산까지 이어지는 정맥길이 조망되고~
2) 당겨서, 좌측의 밀재~생여봉 너머로 멀리 서암산~설산쪽(?)에서 우측으로 연산~만더산~무등산까지 산줄기 조망~
3) 무등산과 병풍산쪽 당겨서, 순창 복흥면과 장성 또는 담양의 경계인 정맥길 산봉우리 들 ~
4) 백년사와 서래봉 너머로 멀리 모악산쪽(우측 끝) 조망~~
5) 우측으로 멀리 모악산을 당겨보니, 정맥길에 군 통신시설이 있는 망대봉과 고당산도 보이고~~
6) 좌측 서래봉과 우측 장군봉 사이로 추령에서 망대봉, 고당산으로 이어지는 정맥길 조망~~
- 고당산에서 주화산까지 이어지는 호남정맥길과
주화산에서 마이산~성수산~(덕태산~선각산)~삿갓봉~팔공산으로 이어지는 고산준령의 금남호남정맥길,
남덕유산~영취산~백운산~봉화산~고남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산줄기를 가늠해 보나......
▼ 가야할 연자봉~문필봉~신선봉 쪽 모습~~
▼ 연자봉 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문필봉(지도상 연자봉)과 신선봉~까치봉 쪽 모습~
▼ 연자봉 정상
▼ 연자봉에서 바라본 내장산 ~~
▼
▼ 연자봉 아래 케이블카 갈림길 이정표~~
▼ 내장사 갈림길 안부를 지나면서, 된비알 길로 신선봉으로 오른다 ~~
▼ 내장산 9봉중 최고봉인 신선봉(763m) ~~
▼ 신선봉에서의 조망 ~~
1) 망해봉~불출봉~서래봉 너머로 정읍시, 김제시, 전주시까지 조망된다~
2) 북동쪽으로 보이는 서래봉 건너 모악산과
망대봉~고당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
어느 산인지 가늠하기 힘든 대간, 정맥, 지맥길 산그리메 ~~
▼ 우측 까치봉 갈림길부터 좌측 백암산(상왕봉~도집봉)으로 이어지는 정맥길 조망 ~~
- 영산기맥길의 입암산 너머로 멀리 고창 방장산과 선운산 모습 ~
▼ 헬기장이 있는 무명봉에서, 좌측 신선봉과 우측 백암산(727봉~688봉) 사이의 '대가제' 쪽 조망 ~~
▼ 까치봉 갈림길 ~~
- 까치봉에서의 조망을 보기위해 정맥길에서 250여m 벗어나 있는 까치봉을 다녀온후,
좌측의 '소둥근재 1.9km'표지쪽으로 진행한다~
▼ 까치봉 가는 길은 암릉길로 급내리막 내려섰다가 로프잡고 오른다 ~~
▼ 까치봉에서, 지나온 장군봉~연자봉~신선봉쪽 조망을 즐기고,
가야할 백암산쪽 산줄기를 가늠해 본다 ~~
1) 지나온 내장산의 연봉 들(장군봉~연자봉~문필봉~신선봉) ~~
2) 당겨보니, 내장산 장군봉과 순창 복흥면과 쌍치면의 경계인 백방산 너머로
멀리 좌측에 지리산 천왕봉, 가운데에 반야봉, 우측에 노고단이 보이는데,
아침나절이었으면 보다 선명하게 보였을터인데......
3) 가야할 까치봉 갈림길에서 부터 소죽엄재/소둥근재 갈림길~새재봉~순창새재~상왕봉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을 가늠해보는데......
- 좌중앙의 봉우리에서 크게 Y자로 분기되는데,
소죽엄재쪽 정맥길은 우측능선으로 진행하다가, 우중앙 542봉의 뒤에 있는 순창새재쪽으로
536봉(새재봉)에서 좌측으로 휘감아 돌아, 순창새재에서 상왕봉쪽의 긴 오르막 능선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좌측 542봉의 2시방향 지근거리에 있는 536봉(새재봉)에서
우측으로는 영산기맥이 분기되어 입암산~방장산으로 이어진다~
▼ 내장사쪽 모습 ~~
▼ 까치봉 갈림길로 되돌아와 소등근재 표지쪽으로 진행 ~~
▼ 급내리막 산죽길이 이어지고, 새재봉까지 등로는 주로 산죽길 또는 암릉길이 이어진다 ~~
▼ 등로 우측으로 정읍 두승산쪽 모습 ~~
▼ 내장 8-1 구조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신선봉쪽 모습
▼ 암봉 암릉지대 아래에 있는 '소둥근재 1km' 이정표!! 이 이정표 이후부터 독도에 주의하며 진행한다 ~~
- 정맥길인 소죽엄재와 국공 지정등로인 소둥근재로 가는 갈림길인 '소둥근재 0.8km'이정표를 국공에서 폐기하는 바람에,
많은 선답자들이 소죽엄재~536봉(새재봉)~순창새재가 아닌, 물길을 건너는 소둥근재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 건너로 높이 솟은 봉우리가 보이고~~
▼ 안부로 내려섰다가, 암봉 암릉지대 아래 좌측으로 오른다 ~~
▼ 절벽조망터에서 남쪽으로 조망이 트이는 586봉의 구조이정목(순창새재 1.63k, 까치봉 1.37k) ~~
- '소둥근재 1km' 이정표에서 230m에 거리에 있다~
1) 좌측으로 신선봉쪽 조망 ~~
2) 우측으로 상왕봉~도집봉~727봉으로 이어지는 백암산 정상부 산줄기 모습 ~~
3) 진행방향으로 지근거리에 둔덕봉이 보이고~~
▼ 소죽엄재/소둥근재 갈림길 ~~
1) 구조이정목에서 82m쯤 진행하면, 능선상에 이런 바위의 우측끝에 갈림길이 있는데,
소죽엄재쪽은 우측으로 4시방향으로 직각으로 꺾여 산죽속 사면 급내리막길로 진행하므로,
예의주시하지 않으면 소둥근재쪽으로 직진하기 쉽다~
▼ 등로는 산죽구간에선 길찾기 쉬우나, 암릉암반구간에선 등로흔적을 잘 찾아 진행하되, 마루금을 따라 진행하면 된다~
▼ 상왕봉쪽으로 올라가는 능선이 앞쪽으로 보이는데,
등로가 희미해서 잠시 헤매다가, 우측 마루금쪽으로 희미한 길따라 내려서니 소죽엄재다~~
▼ 소죽엄재 ~~
▼ 돌을 쌓은 성터흔적의 둔덕봉을 가로 질러 보니, 앞쪽으로 봉우리가 보이는데, 올라보니 536봉이 아니고, 좌측으로 진행~
▼ 둔덕봉 오르막길에 우측으로 보이는 정읍 두승산쪽 모습, 산아래로는 서당제 ~~
▼ 둔덕봉에서 우측에도 시그널이 있으나, 좌측으로 진행해야 ~
▼ 536봉(새재봉) ~~
- 오늘 산행의 중간지점(추령에서 8.8km)인데, 내장산에서 조망을 즐기느라, 까치봉~새재봉까지는 알바 주의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해는 짧아지고 갈길은 멀고 마음은 급해지고......약 8분간 휴식을 취하고 진행 ~~
▼ 순창새재 ~~
- 방금 내려왔던 536봉(새재봉)은 '탐방로 아님' 표지쪽이고, 이정표의 '까치봉' 표지쪽은 소둥근재쪽으로 가는 길이다~
▼ 상왕봉쪽으로 보이는 646봉 모습 ~~
- 상왕봉까지 고도 250m정도를 높여가나, 느슨한 오르막길이다 ~~
▼ 등로 우측으로 보이는 영산기맥 능선과 입암산 갓바위 쪽 모습~~
▼ 중턱인 646봉쪽으로 한바탕 오르고 나면, 이정표가 있고,
평탄등로로 진행하면 잠시후 백암산 상왕봉과 사자봉이 다시 올려다 보인다 ~~
▼ 상왕봉 300m전방 부터는 된비알길이 이어진다 ~~
▼ 상왕봉 좌측 조망바위에서 조망 ~~
1) 내장산쪽 조망 ~~
2) 상왕봉~도집봉~727봉(헬기장 뒤)으로 이어지는 백암산 정맥길 산줄기 모습 ~~
3) 멀리 지리산 반야봉 쪽 모습 ~~
▼ 백암산 주봉인 상왕봉 ~~
- 삼면계봉이다. 전북 정읍시 신정동, 순창군 복흥면,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경계이며,
이후로 설산 갈림길까지 전북(순창)과 전남(장성, 담양)의 도계능선을 따라 정맥길이 이어진다~~
-
▼ 상왕봉에서의 조망 ~~
1) 내장산 까치봉갈림길~순창새재쪽으로 이어지는 정맥길과 정읍시쪽 모습 ~~
2) 순창새재쪽에서 상왕봉으로 올라오는 부드러운 능선과
좌측 입암산 갓바위쪽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길 능선 조망 ~~
▼ 상왕봉 아래 이정에서 백학봉쪽으로 진행 ~~
▼ 높이 솟은 도집봉 암봉은 탐방로아님 표지가 있어, 길이 100여m에 이르는 거대 암봉밑으로 진행 ~~
▼ 멋진 소나무가 자리한 곳에서 백양사지구 너머로 멀리 무등산, 병풍산~불태산의 병풍지맥길 조망 ~~
▼ 헬기장 뒤 봉우리와 이정표 ~~
▼ 헬기장(백학봉 갈림길) ~~ ★ 길주의 지점
- 탐방로 안내 표지판 끝에서 정맥길은 좌측(좌직진)으로 이어지고, 백학봉쪽은 우직진하므로 진행에 주의~~
▼ 구암사 갈림길에서 '출입금지' 표지쪽으로 직진 진행 ~~
- 곡두재까지 출입금지구역인데, 등로가 위험한 암벽암릉길이 두군데있고, 60~70도의 급내리막길이어서
등로 안전 및 유지관리가 어려워 출입금지구간으로 지정한 모양이다~
▼ 688봉 정상부 ~~
▼ 688봉 정상부 조망터에서~~
1) 명지산~감상굴재(사진 중앙 도로변 강선마을)까지 좌에서 우로,
감상굴재~대각산~밀재~추월산까지 우에서 좌로 이어지는 정맥길 조망~
2) 산아래 백양사지구와 멀리 병풍산~불태산, 우측으로 보이는 장성호 쪽 모습 조망~~
▼ 이어지는 조망터에서 ~~
1) 곡두재~감상굴재~밀재~추월산으로 이어지는 정맥길 조망 ~~
2) 해발 300m이상의 고지대인 순창군 복흥면 일대의 황금들녘과
동산저수지 좌측에 백방산과 우측으로 추월산(깃대봉)쪽 조망~~
▼ 이어지는 암벽을 타고 내려가야하는 위험구간 ~~
- 선답자 들이 설치해 놓은 동앗줄은 국공에서 모두 없애 버렸고......
★ 암벽암릉 구간이 688봉에서 곡두재쪽으로 하산하는 주능선이나, 해발 350m쯤에서 좌측으로 실계곡을 건너게 되므로
이 암벽부근에서 좌측의 지능선으로 곡두재로 하산하는 것이 물길을 건넌지 않는 정맥길로 보인다~
▼ 우측 주능선에 거대 암벽 암릉이 이어져, 등로는 좌측 급내리막길로 이어지고 ~~
▼ 산아래 곡두재에서 부터 추월산까지 시원스레 보이는 조망터를 지나고 ~~
▼ 등로 우측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상의 암벽암릉 ~~
▼ 거대 암벽아래에서 잠시 주능선에 복귀하여 능선길로 진행하다가 ~~
▼ 백양사 요사채가 발아래로 보이고 ~~
▼ 또다시 거대 암벽 절벽위에서 가야할 정맥길이 시원스레 조망되는데,
좌측 산아래쪽에서 밭의 우측 경계를 따라 곡두재로 이어지는 정맥길을 가늠해 본다~~
▼ 거대 암벽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다시 주능선으로 진행하다가 ~~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해보고 ~~
▼ 이어지는 T자 갈림길에서 주능선으로 직진해보나 길도 없고 앞쪽으로는 계곡형의 낮은 지형이라,
우왕좌왕하다가 좌측으로 진행한다 ~~
▼ 아니 이럴 수가!! 실계곡 물길을 건너게 되고, 건너편 능선쪽으로 우틀하여 능선아래 묘지들을 지난다. ~~
1) 아마, 건너편으로 흐르는 능선이 정맥길인 모양인데,
정맥길은 688봉에서 첫번째 암벽지대에서 좌측의 지능선으로 건너편에 보이는 능선으로 하산해야 하는 모양~
2) 등로 좌측에 있는 묘지 우측으로 실계곡 물길이 흐르고 있다~~
▼ 능선 아래쪽에 있는 묘지들을 지난다 ~~
▼ 688봉쪽을 뒤돌아 보며, 정맥길 능선을 가늠해 보는데 ~~
1) 좌측의 능선이 암벽/암릉이 이어진 주능선길이고,
▼ 정맥길은 가운데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는 지능선이 정맥길인 모양이다 ~~
▼ 등로는 덕흥마을 뒤 오미자밭 철망울타리를 경계로 잠시 진행하다가 ~
▼ 임도 십자안부를 직진하고 ~~
▼ 등로 좌측 덕흥마을쪽으로는 내장산(까치봉~신선봉~장군봉)쪽이 보이고~~
▼ 임도갈림길에 우직진 진행 ~~
▼ 묘1기 뒤로 90도 우측진행하여 어렵사리 곡두재에 당도 ~~
▼ 곡두재 ~~
1) 정상 1.4km 표지쪽으로 통나무계단을 오르고, 정자앞을 지나, 소나무 군락이 있는 둔덕봉으로 오른다 ~~
공두재에서 명지산까지는 '정상 ~km' 표지쪽으로 오르면 되고 등로도 양호하다 ~~
2) 곡두재 좌측의 모습 ~~
- 곡두재 우측에도 공터와 쉼터가 있다~
▼ 소나무군락의 둔덕봉을 내려와 안부 쉼터를 지나고 ~~
▼ 정자를 지나, 약간 긴내리막길로 진행후 다시 상당한 오르막길로 진행 ~~
▼ 오르막 끝의 둔덕봉앞에서 등로는 우측으로 휘어지며, 평탄한 능선으로 명지산에 닿게 된다 ~~
▼ 442봉(명지산 )~~
- 일몰시각이 18시 5분경이므로, 하산을 서두른다 ~~
▼ 명지산 하산길 ~~
▼ 우측 용산마을로 가는 시멘트 임도를 횡단하여 야산으로 오르니, 산딸기나무, 야생복분자나무 가시덩굴이 앞을 가로막아
우측으로 나오니 용산마을쪽에서 올라오는 묘지용 임도를 따라 편하게 진행한다 ~~
▼ 묘지앞에서 산행 날머리인 강선마을이 빤히 보여서 묘지 앞쪽으로 하산하고 싶으나,
묘지뒤쪽으로 보이는 시그널을 따라 산길로 진행하고 ~~
▼ 곧바로 벌목지 우측 철조망을 따라 오른다 ~~
▼ 지나온 명지산 모습 ~~
▼ 산행날머리인 강선마을 정자가 있는 지선교차로와 건너로 다음 구간인 대각산이 보이고~~
▼ 개가 마구 짖어대는 곳에서 마을길을 만나 좌직진하여 마을 정자쪽으로 진행 ~~
▼ 강선마을 정자 & 지선교차로(49번 국지도) ~~
- 여름철에 나온다던 정자앞 수도꼭지에선 물이 나오지 않고......
- 잠시 여장을 정리하고, 49번 국지도를 따라 백양사 입구인 약수리까지 캄캄한 밤중에 도보로 이동하는데,
내리막길인데도 아스팔트길이라 발과 몸통이 쑤시고 아프다 ~~
- 백양사에서 19:15에 출발하는 장성 군민운수를 19:20에 탑승하여 장성을 경유하여 광주로 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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