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M3/무등산 태극종주 (M2)

161218 ★ 무등산 태극종주 들/날머리 송강정~대포리봉 구간 답사

청이당 2016. 12. 19. 15:24

1. 산행일시 : 2016년 12월 18일 11:10~17:41

                   ※ 날씨 : 구름많고, 춥지 않은 날씨


2. 산행거리 : 10.1km (태극종주 구간 거리 8.7km, 접속거리 등 1.4km)


3. 산행코스 : 증암천 유산교~송강정~깃대봉~107봉~163봉(이상산)~5.18구묘지, 망월공원묘지~산불감시탑~

                  영락공원1단지 도로끝 고개~분기봉1~분기봉2~대포리봉~죽지봉~일곡(우치로) 예비군훈련장 입구


161218 ★무등산 태극종주(송강정~깃대봉~대포리봉~죽지봉)답사.gdb


161218 ★무등산 태극종주(송강정~깃대봉~대포리봉~죽지봉)답사.gpx


161218 ★ 무등산 태극종주 송강정~대포리봉 주요사항.hwp


주요지점

GPS

시각

GPS거리

주 요 사 항

구간

누계

유산교

11:09:41

(km)

(km)

증암천, 담양 봉산면(유산리), 고서면(원강리) 경계, 29번 국도

송강정

11:17:55

0.33

 

소나무숲속에 정자, 안내표지, 사미인곡 시비 등⇒대숲 우측길⇒

대숲속길⇒고속도로 생태통로⇒능선 우측길⇒첫무명봉⇒갈림길(우)

첫 무명봉

12:05:25

 

 

갈림길(우)

12:13:51

0.675

1.0

묘2기 있는 능선 우측⇒(길좋음)⇒무명봉2⇒좌측에 묘역⇒깃대봉

깃대봉

12:32:38

0.451

1.5

삼각점,보도블럭,시그널들⇒정상부 끝 갈림길에서 우측 내리막길로⇒

좌우 묘지(안부)⇒묘1기(길좋음 끝) 우측 까칠한 산길로

갈림길(우)

12:40:32

 

 

묘1기 우측

12:54:02

 

 

묘1기 우측 까칠한 산길로⇒139봉 묵묘2기 지나 2시방향 내리막⇒

산죽숲 우측⇒길주의 점

139봉(묵묘2기)

13:00:39

0.592

2.0

길주의점(좌측)

13:13~24

0.16

2.2

좌측11시 방향 내리막길⇒좌측에 묘지⇒임도(옛고개)

임도(옛고개)

13:37~50

0.23

2.5

임도를 횡단하여 우측 묘역지대로 오름⇒편백숲봉 (좌측으로)⇒

묘역 2군데 지남⇒산길로⇒107봉(평탄 능선봉)

편백숲봉

14:03:11

(0.13)

 

107봉

14:09:29

0.28

2.8

107봉⇒좌측에 묘역⇒산길⇒137봉(우측으로)⇒움픅 패인 능선⇒

갈림길에서 좌측 내리막길로(★길주의)

137봉(우)

14:16:01

 

 

갈림길(좌)

14:23:22

0.305

3.1

좌측 내리막길로⇒상석있는 묘1기에서 우측의 좋은 길로⇒

138봉 올라 좌측으로⇒등로 좌측 묘지지나⇒큰 묘역전 갈림길

상석 묘1(우)

14:34:28

 

 

큰묘역전

갈림길

14:44:44~55:15

0.575

3.6

1) 태극종주길은 큰 묘역들 아래로 좌직진⇒넓은 안부

2) 우측 된비알길 임도로 오르면 지도상 163봉(신산경표상 이상산)

163봉

14:52:04

0.14

3.8

태극종주길에서 벗어나 있는 봉우리(왕복함) 

넓은 안부

14:58:43

0.223

4.0

큰 묘역들 아래 넓은 안부⇒묘지길로 좌직진⇒149봉

149봉(우)

15:07:03

0.36

4.4

149봉 우측능선으로⇒좌측에 묘지들⇒민주로 터널위, 518구묘지

518구묘지

망월묘지

15:14:43

0.31

4.7

민주로 터널위 쉼터⇒518 구묘지⇒망월공원묘지 제1, 2묘원사이

포장도로⇒도로끝 향나무 도열한 길⇒산길(묘지길)로 진입

산길 IN

15:30:05

0.695

5.3

산길 잠시 진행후 공원묘지로 나옴⇒가드레일 도로⇒포장도로⇒

좌측 시멘도로 통해 산길로⇒산불감시탑(대숲)⇒임도⇒철탑옆 산길

산불감시탑

15:52:32

0.67

6.0

철탑옆 산길

15:59:29

0.34

6.4

임도 우측 철탑옆 산길로 진행⇒등로 까칠⇒영락공원1단지 도로끝

도로끝 고개

16:17:20

0.6

7.0

영락공원1단지 도로끝 고개⇒몇군데 갈림길 주의, 등로 희미, 까칠

⇒분기봉1(좌측)⇒분기봉2

분기봉1

16:42:16

0.57

7.5.

분기봉2

16:49:00

0.19

7.7

분기봉(묵묘2기) 좌측⇒등로 좋아짐⇒산죽숲길⇒대포리봉

대포리봉(244.2m)

17:01:17

0.57

8.3

삼각점, 산불감시탑, 묘1기, 이정표⇒죽지봉은 이정표쪽 좌측으로

죽지봉(208m)

17:17:56

0.71

9.0

갈림길에 정자, 이정표, 정상에 묘1기, 정상부에 철탑

예비군훈련장 입구

17:41

1.16

10.1

북구 일곡지구 우치로 우측에 예비군 훈련장 입구 표지석





4. 산행개요 : 무등산 태극종주 구간중 미답 구간이면서,

                  들/날머리인 송강정~대포리봉 구간의 답사 및 등로정비 산행을 함.


                  ※ 송강정~대포리봉~죽지봉 구간은 고도 100m~250m의 낮은 능선이나,

                     골과 능선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내리막길에서는 맥길을 잘 가늠하며 진행해야 한다. 




(1) 유산교~송강정~깃대봉~139봉(묵묘2기)~107봉~이상산~518구묘지/망월공원묘지

 

  1) 송강정~깃대봉~139봉(묵묘2기)까지 등로는 좋은 편

  2) 깃대봉~107봉까지는 고속도로를 우측에 가까이에 두면서 진행


  3) 139봉(묵묘2기)이후 등로 희미, 맥길 잘 가늠해서 진행해야

   - 139봉에서 정면(남쪽)으로 잠시 알바(원강제쪽 하산길로 보임), 2시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며,

     내리막진행시 맥길을 잘 가늠해서 진행해야(10여분 알바)

   - 임도(옛고개) 건너 좌측에 묘지, 정면에 묘지가 있으며, 정면 묘지쪽으로 오르며 묘지가 이어지나,

     등로는 까칠하며, 편백숲 정상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묘역 2군데를 지나고,

     평탄 능선봉인 107에 올라 좌측 좋은 길로 진행

 

  4) 107봉 지나 좌측 묘지이후 까칠한 산길로 오른 봉우리(137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며,

     푹패인 곳 지나자 마자 주능선 버리고 내리막길로 좌틀(직진하여 잠시 알바)한 후,

     상석있는 묘지(묘1기)에 이름


  5) 묘1기에서 정면으로 진행하여 잠시 알바, 묘지 우측의 좋은 길로 진행하여 큰 묘역전 갈림길에 이름

   - 갈림길에서 우측의 임도로 된비알길로 오르면 163봉이나 태극종주길이 아님

   - 갈림길에서 좌직진 내리막 진행하면 우측으로 잘 조성된 큰 묘역(2곳)이 있으며,

     큰 묘역아래 펑퍼짐한 안부에서 좌직진하여 묘지길을 따라서 진행함.

 

  6) 마루금 좌우에 묘지 들이 산재해 있으며,

     149봉에 올라 우측진행하면 민주로(운정동~태령동간 도로터널위), 518구묘지, 망월공원묘지에 당도함.


(2) 518구묘지/망월공원묘지~산불감시탑~(임도)~철탑옆~(산길)~영락공원1단지 도로끝 고개

  

  1) 공원묘지는 개활지이므로 맥길을 충분히 가늠하면서 진행 가능

   - 518구묘지를 지나 도로에서 1~2묘원 사이 포장도로로 진행하여

     포장도로 끝지점에서 향나무가 도열한 곳을 지나, 산길(묘지길)로 올랐다가

     다시 공원묘지로 나와서, 가드레일있는 곳⇒포장도로로 올라 산불감시탑있는 봉우리로 오름

  2) 산불감시탑있는 봉우리 우측 대나무 숲길⇒임도⇒철탑옆에서 산길로 진입하여 영락공원1단지 도로끝 고개에 당도함.

 

(3) 도로끝 고개~분기봉1~분기봉2~대포리봉~죽지봉~일곡지구 예비군훈련장 입구

 

  1) 분기봉 2까지는 등로 희미하고 가시잡목으로 까칠한 등로이나, 선답자 시그널 등이 있어서 길잃을 염려는 없으나,

     역방향으로 진행시에는 몇 군데 갈림길에서 맥길을 잘 가늠하며 진행해야 한다.

  2) 분기봉2(묵묘 2기) 이후 대포리봉~죽지봉~예비군훈련장 입구까지는 등로가 좋음.



5. 산행지도


무등산 태극종주 지도 (신산경표 상)~~


    ※ 태극종주 코스 : 증암천 유산교~송강정~국립5.18민주묘지 뒷산~대포리봉~(무등산 대종주길, 중봉지맥길)~중봉~

                      무등산 천왕봉~(호남정맥길)~연산~(통명지맥길)~차일봉~(모후지맥길)~매봉~옹성산~동복댐, 동복천




증암천 유산교~송강정~깃대봉~518구묘지,망월공원묘지~산불감시탑~영락공원1단지 도로끝 고개~

    대포리봉~죽지봉 구간 지도~~ 




증암천 유산교~송강정~깃대봉~518구묘지,망월공원묘지~산불감시탑~영락공원1단지 도로끝 고개~

    대포리봉~죽지봉 구간 고도표~~ 


   - 크게 3부분으로 나눠서 보면

     1) 4.7km지점(518구묘지/망월묘지)까지 : 깃대봉(146m)~이상산(163m)의 낮은 능선길로 맥길을 가늠하기 힘든 구간

     2) 4.7~7km지점(영락공원묘지1단지 도로끝 고개)까지 : 공원묘지 개활지를 지나므로 맥길가늠하기 쉬우며,

                              맨꼭대기인 산불감시탑 봉우리~철탑까지는 임도로 진행하나, 철탑~도로끝 고개까지는 까칠한 등로임.

     3) 7~8.3km지점(대포리봉)까지 : 도로끝 고개~대포리봉전 분기봉2(7.7km)까지는 까칠한 등로이며,

                                                   분기봉2부터 대포리봉~죽지봉~산행 날머리까지는 매우 좋은 등로임.



6. 산행사진


▼ 증암천 유산교(柳山橋) 남단에서(사진 좌측 솔숲에 송강정)~~

    - 정철의 호 松江처럼 소나무숲과 증암천 강물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1) 무등산에서 시원(始原)한 증암천 물길이, 광주호를 거쳐 송강정 앞으로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무등산~북산~유둔재~최고봉~국수봉~만덕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의 북측 사면쪽 빗물은

        영산강 지류인 증암천으로 흘러든다~


    2) 송강정의 위치는 무등산을 출발한 맥(길) 중봉, 향로봉을  거쳐, 장원봉, 대봉, 도동고개를 지나고, 

        삼각산(월각산), 대포리봉, 5.18국립묘지 뒷산으로 해서 내려온 맥이 마지막 낙맥에 결혈한 대혈지라고 한다~


    3) 따라서, 무등산에서 시원한 맥길과 물길이 만나는 송강정과 유산교를

        무등산을 중심으로 하는 '무등산 태극종주'길의 시발점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4) 유산교를 일명 '쌍교'라고도 부르는데,

        동측에 일제시대때 광주~남원간 철도교량이 도로교량과 나란히 설치되어 있어서 그렇게 불리운 것으로 보인다~

        - 광주~남원간 철로는 2차대전때 일본이 전쟁물자로 조달하기 위해 철거되었다~ 


  2) 29번 국도(광주~담양간), 담양~고창간 고속도로(송강고가교)~~

      - 3거리 교차로 우측(봉산면 양지리, 와우리, 광주 북구 태령동 가는 길)에 송강정이 있다~ 


▼ 우측 송강정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1) 산줄기는 송강정 주변 솔숲~대나무숲~고속도로 생태통로~깃대봉으로 이어진다~  


  2) 담양~고창간 고속도로 공사 당시에는 Open-Cut(개착)공법으로 시공해

      송강정으로 이어지던 산허리가 싹뚝 잘려나갔으나,

      지역 주민 등의 반대로 터널(생태통로) 형태로 산허리를 복구하였다~~    


▼ 송강정 입구~~ 

    - '누정길' 이정표(소쇄원 14.5km, 면앙정 8km), 주차장, 식당 등이 있다~  


▼ 송강정에서~~

    1) 동쪽 정면에는 송강정 현판이, 북쪽에 죽록정 현판이 걸려 있다~  


 2) 송강정 안내표지판~

   - '송강정'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1호이고,

     광주호(증암천) 상류 식영정 건너에 있는 '환벽당'은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호인데,

     나주목사를 지낸 사촌(沙村) 김윤제(의병장 김덕령의 종조부)와 정철과의 사제지간 인연에 대한 얘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이다~


  - 나주목사를 지낸 뒤 환벽당(環碧堂)이라는 정자를 짓고 유유자적하던 김윤제(1501~1572)~

    낮잠을 자던 김윤제가 환벽당 아래 조대(釣臺) 앞에서 용이 승천하는 꿈을 꾸고는 급히 내려가보니,

    미역을 감는 한 소년(정철)을 보게 되었고, 그 소년의 비범함에 매료되어 제자로 삼고, 

    외손녀와 결혼까지 시키게 된다고 한다.

  - 송강 정철은 김윤제의 제자가 되면서, 그가 만나던 호남 명사들을 알게 되는데, '면앙정가'를 지은 송순(1493~1582),

    '성산별곡'의 사실상 무대인 식영정(息影亭)의 주인장 임억령(1496~1568), 호남 유림의 거두 김인후(1510~1560),

    소쇄원을 만든 양산보(1503~1557), 퇴계 이황과 논쟁으로 유명한 기대승(1527~1572) 등이라고 한다.

  - 정철은 이곳에서 당대 최고의 석학들에게 10여간 배운 끝에 과거시험에 장원급제할때까지 보냈다고 한다. 


  3) 송강정에서 바라본 유산교(교량 연장 150m)와 봉산면 유산리쪽 모습~~ 


 4) 1969년에 건립한 사미인곡 시비~ 



★ 송강 정철은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 1536년(중종 31)∼1593년(선조 26). 조선 중기의 문신·문인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계함(季涵), 호는 송강(松江). 서울 장의동(藏義洞 : 지금의 종로구 청운동) 출생.

      아버지는 돈녕부판관정유침(鄭惟沈)이다.


  2) 생애 및 활동사항

   - 어려서 인종의 숙의(淑儀 : 왕의 후궁에게 내린 종2품의 작호)인 누이와

     계림군(桂林君)이유(李瑠)의 부인이 된 막내누이로 인해 궁중에 출입했다.

     이때에 같은 나이의 경원대군(慶源大君 : 훗날 명종)과 친숙해졌다.

   - 10세 되던 해인 1545년(인종 1, 명종 즉위) 을사사화에 계림군이 관련돼

     아버지는 함경도 정평(定平)으로, 맏형 정자(鄭滋)는 광양(光壤)으로 유배당했다.

     곧이어 아버지만 유배가 풀렸다.

   - 12세 되던 1547년(명종 2) 양재역 벽서사건이 터지면서, 다시 을사사화의 여파로

     아버지는 경상도 영일(迎日)로 유배됐고, 맏형은 이때 장형(杖刑)을 받고 유배 가던 중에 32살의 나이로 요절했다.

     이 시기 정철은 아버지를 따라 유배지에서 생활을 했다.


   - 1551년(명종 6) 원자(元子) 탄생의 은사(恩赦)로 아버지가 귀양살이에서 풀려나자

     할아버지의 산소가 있는 전라도 담양 창평당지산(唐旨山) 아래로 이주하게 된다.

     이곳에서 과거에 급제할 때까지 10여년을 보냈다.

     여기에서 임억령(林億齡)에게 시를 배우고 양응정(梁應鼎)·김인후(金麟厚)·송순(宋純)·기대승(奇大升)에게 학문을 배웠다.

     또, 이이(李珥)·성혼(成渾)·송익필(宋翼弼) 같은 큰 선비들과도 사귀었다.

   - 1552년(명종 7) 17세에 문화유씨(文化柳氏)유강항(柳强項)의 딸과 혼인하여 4남 2녀의 자녀를 두었다.

     1560(명종 15) 25세 때 「성산별곡」을 지었다고 하는데,

     이 노래는 성산(星山 : 별뫼) 기슭에 김성원이 구축한 서하당(棲霞堂)과 식영정(息影亭)을 배경으로 한

     사시(四時)의 경물과 서하당 주인의 삶을 그리고 있다.


   - 1561년(명종 16) 26세에 진사시 1등을 하고, 이듬해 문과 별시에 장원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갔다.

     성균관전적 겸 지제교를 거쳐 사헌부지평에 임명됐다.

     이어 좌랑·현감·도사를 지내다가 1566년(명종 21) 31세에 정랑·직강·헌납을 거쳐 지평이 됐다.

     함경도암행어사를 지낸 뒤, 32세 때 이이(李珥)와 함께 호당(湖堂 : 젊은 문관 가운데 뽑아 휴가를 주어 학업만을 닦게

     하던 서재)에 선출됐다. 이어 수찬·좌랑·종사관·교리·전라도암행어사를 지내다가 1570년(선조 3) 35세 때 부친상을,

     38세 때 모친상을 당하여 경기도 고양군신원(新院)에서 각각 2년여에 걸쳐 시묘살이를 했다.


   - 40세인 1575년(선조 8) 시묘살이를 끝내고 벼슬길에 나가 직제학성균관사성, 사간 등을 역임했다.

     이 무렵 본격화된 동서분당에 따른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 벼슬을 버리고 담양 창평으로 돌아갔다.

     창평에 있을 때에 선조로부터 몇 차례 벼슬을 받았으나 사양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 43세 때인 1578년(선조 11)통정대부 승정원동부승지 겸 경연참찬관 춘추관수찬관으로 승진하여 조정에 나아갔다.

     그 해 11월 사간원대사간에 제수되나 진도군수이수(李銖)의 뇌물사건으로 반대파인 동인의 탄핵을 받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갔다. 1580년(선조 13) 45세 때 강원도관찰사가 되었다. 이때 「관동별곡」과

    「훈민가(訓民歌)」 16수를 지어 시조와 가사문학의 대가로서의 재질을 발휘했다.


   - 그 뒤 전라도관찰사·도승지·예조참판·함경도관찰사 등을 지냈다. 1583년(선조 16) 48세 때 예조판서로 승진하고

      이듬 해 대사헌이 됐으나 동인의 탄핵을 받아 다음해(1585)에 사직, 고향인 창평으로 돌아가 4년간 은거생활을 했다.

      이때 「사미인곡」·「속미인곡」 등의 가사와 시조·한시 등 많은 작품을 지었다.


   - 54세 때인 1589년(선조 22)정여립(鄭汝立)의 모반사건이 일어나자 우의정으로 발탁되어 서인의 영수로서

     최영경(崔永慶) 등을 다스리고 철저히 동인들을 추방했다. 다음해좌의정에 올랐고 인성부원군(寅城府院君)에 봉해졌다.

     56세 때 왕세자 책립문제인 건저문제(建儲問題)가 일어나 동인파의 거두인 영의정이산해(李山海)와 함께 광해군의 책봉을

     건의하기로 했다가 이산해의 계략에 빠져 혼자 광해군의 책봉을 건의했다.

     이에 신성군(信城君)을 책봉하려던 선조의 노여움을 사서 “대신으로서 주색에 빠졌으니 나랏일을 그르칠 수밖에 없다.”는

     논척(論斥)을 받고 파직됐다. 명천(明川)에 유배됐다가 다시 진주(晋州)로 옮기라는 명이 내려진 지 사흘 만에

     또다시 강계(江界)로 이배되어 위리안치(圍籬安置)되었다.

   - 1592년(선조 25) 57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귀양에서 풀려나 평양에서 왕을 맞이하고 의주까지 호종,

     왜군이 아직 평양 이남을 점령하고 있을 때 경기도·충청도·전라도의 체찰사를 지내고

     다음해 사은사(謝恩使)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그러나 동인의 모함으로 사직하고 강화의 송정촌(松亭村)에 우거(寓居)하다가 58세로 별세했다.


  - 작품으로는 「성산별곡」·「관동별곡」·「사미인곡」·「속미인곡」 등 4편의 가사와 시조 107수가 전한다.

    그의 작품세계는 대체적으로 임금을 사모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사상을 저변에 깔고 있다.

    이 외에도 훈훈한 인정을 느끼게 하는 인간미 넘치는 작품, 강호 산수의 자연미를 노래한 작품이 있다.

    그리고 선취(仙趣)적 기풍과 멋스런 호방함을 담아낸 작품 등 폭넓은 사대부의 정신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 송강정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본격적인 태극종주길 답사에 들어 간다~~

    - 마루금에 자리한 울창한 대나무숲의 우측 가장자리를 따라서 진행~  


▼ 좌측의 마루금쪽으로 대숲속에 넓은 길이 있어서 진행해 본다~~  


▼ 예상했던 선답자(태닮사 늘빈자리님)의 시그널이 반겨주며, 

    산행등로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는 대포리봉까지 종일 길안내를 해 준다~~  


▼ 고속도로 공사 관련 길로 추측해 본다~~

    - 잠시후 소나무, 참나무 등으로 복구한 생태통로(?)가 나타난다~   


▼ 담양~고창간 고속도로 생태통로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고속도로 모습~~  


▼ 광범위한 산허리 복구지역으로 치고 오른다~~

    - 치고 올라 능선상에서 우측으로 오르막 진행한다~  


▼ 능선상에서 우측으로 오르막 진행하는 시점 부위에 시그널을 보강하고 ~~  


▼ 전혀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로 보이고,

    쓰러진 나무들이 넓게 가로막고 있어서 가장 약한 곳의 잡목+가시들을 제거하면서 진행한다~~


    1) 가장 까칠한 가시인 청미래덩굴과 찔레꽃 덩굴이 얼키고 설키고 ~  


    2) 고도가 낮은 능선이다 보니, 칠레꽃 가시덩굴이 가장 위협하는 가시덩굴이다~  


  3) 만만한 곳의 어린 잡목을 제거하고 진행한다~  


  4) 잡목을 제거하고 뚫고 나오니, 가시나무 수준인 찔레꽃 줄기기 기다리고 있다~    


▼ 쓰러진 나무로 막힌 마루금을 우회하는 곳에도 선답자 시그널이 길안내를 해주고~~

    - 태닮사 시그널이 원래 흰색인데다, 퇴색되어서 갈림길 등에서 잘 보이질 않는다~   


▼ 첫번째 무명봉 통과~~

    - 첫번째 무명봉을 통과하여 잠시 후에 묘지(2기)+능선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 묘2기 뒤 능선상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후 우측으로 진행한다~~


    1) 좌측의 마을쪽에서 올라오는 좋은 길이 우측으로 이어지며,

        한전의 철탑 유지관리용 시그널이 길안내를 해준다~  

  


▼ 등로 옆의 청미래덩굴들이 웃자라서 등로를 덮어 버린 곳은 가차없이 밑둥을 잘라내고~~  


▼ 두번째 무명봉~~ 


▼ 등로가 좋은 이유~~ 

    - 등로 좌측에 큰 묘역이 있다~  


▼ 깃대봉(145.9m)에서~~

    - 보도블럭과 삼각점(광주 305)이 있고, 

      146m봉까지 찾아 다닐정도로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산꾼들의 시그널이 달려 있다~  

  

 

  

  


▼ 깃대봉을 지나서도 등로는 좋은 편이다~~  


▼ 야산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산딸기나무 가시도 성체가 되면 매우 성가시고~~    


▼ 깃대봉 정상부 봉우리 끝에서 우측 내리막길로 진행한다(우측에 시그널 보강)~~  

  


▼ 낮은 능선 좌측에 묘2기가 있는 곳을 지나고~~  


▼ 좌측으로 골과 능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 낮은 안부 좌우측에 묘역이 있는 곳을 지난다~~ 


▼ 좌측 묘지가 있는 곳까지 등로가 좋다가, 다시 가시잡목이 까칠한 산길로 오른다~~  

  

 


▼ 등로 우측으로는 담양~고창간 고속도로가 가까이 지나고 있다~~


▼ 묵묘2기가 있는 139봉~~ 


▼ 139봉 묵묘2기 아래에서 가시잡목이 까칠한 2시방향으로 진행한다~~

    - 정면 주능선쪽(재광충우산악회 시그널)으로 좌직진하여 잠시 알바~

    - 재광충우산악회 산객은 좌직진하여 원강리쪽으로 하산한 모양이다~     


▼ 등로는 잠시 좋으며, 산죽숲 우측으로 내리막 진행한다~~

    - 건너편으로 우측 107봉~ 좌측 137봉쪽 능선이 보이는데......~ 


▼ 길주의 지점(1시 13분~24분까지 11분간 우왕좌왕)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 일단 우측으로 내리막 진행하면서 알바~  


▼ 길주의 지점에서 우측으로 내리막 진행하니, 앞쪽으로는 더욱 낮은 지형이고,

    고속도로쪽에서 좌측 107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도 보인다~~ 

    - 좌측으로는 얕은 계곡너머로 107봉쪽으로 가는 얕은 능선이 보여서, 길주의점으로 복귀한다~


▼ 길주의 지점에서 11시방향으로 내리막 진행한다~~  


▼ 또렷한 등로로 진행~~ 


▼ 등로 좌측의 묘역에서 조망이 트인다~~

    - 좌측이 5.18국립묘지 뒷산(158봉)으로 보이고, 우측은 137봉(우꺾임봉)쯤으로 보인다

      (산행시에는 봉우리가 어떤 봉우리인지 도무지 모르겠다)~ 


▼ (1:37~52) 좀 까칠해진 길을 뚫고, 좌우로 임도가 지나가는 낮은 안부에 도착하여

    정면으로 보이는 광산 김씨묘에서 휴식후 진행~~  


▼ 내려왔던 임도 윗쪽에서 묘2기있는 쪽(선답자 시그널이 있는 쪽)으로 오르막 진행~~  


▼ 다시 큰 묘역이 이어지고~~ 


▼ 묘지 위쪽 까칠한 산길로 진행~~ 



▼ 다시 묘1기를 만나 윗쪽의 편백숲에서 좌측으로 진행~~ 


▼ 편백숲 정상부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잠시 큰 묘역으로 나왔다가 묘역위 능선길로 진행~~ 

 

 


▼ 고속도로 개설로 인하여 이장을 하였는지 등로 좌우로 이어지는 묘역을 지나게 된다~~ 


▼ 나무등걸에 몸을 비빈 멧돼지의 흔적~~


▼ 지도상 107봉쯤으로 보이는 평탄 능선봉에서 좋은 묘지길따라 좌측으로 진행~~ 


▼ 이 묘역까지 잠시 좋은 묘지길이었다가, 다시 까칠한 산길로 진행한다~~  


▼ 137봉으로 올라 우측으로 잠시 진행하다가 움푹 패인 능선을 지나고~~ 


▼ 움푹 패인 능선을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급좌틀하여 내리막 진행해야 한다~~ 


▼ 좌측으로 급좌틀하여 내리막 진행해야 한다(★길주의)~~ 

    - 능선길로 우직진하여 잠시 알바~


▼ 길주의 점 좌측에 선답자 시그널이 있었으나, 잘 보이지 않아서 시그널도 보강~~


▼ (2:27~34) 상석있는 묘1기에서 묘지 정면으로 직진하여 알바하다가(길 없음),

    묘지 우측 귀퉁이쪽으로 난 좋은 길로 진행한다~~


▼ 등로는 다시 까칠한 산길로 변하고~~ 


▼ 138봉으로 올라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


▼ 좌측 건너편으로 봉우리가 보이고, 봉우리 아래로 골짜기 지형에서 포크레인 소리도 들리는데,

    현재의 위치가 어디인지 조차 감잡기가 힘들다~~ 

 


▼ 등로 좌측 묘역에서 남쪽으로 조망이 트이는데....~~

    - 건너편으로 봉우리(149봉)가 보이는데, 지도상 위치 파악이 잘 안된다~


▼ 큰 묘역이 있는 갈림길~~

    - 현재 위치를 감잡을 수 없어서, 

      태극종주길에서 벗어나 있는 지도상 163봉을 확인해 보기 위해 우측의 넓은 임도로 된비알로 올라 본다~ 



▼ 지도상 163봉(신산경표상 '이상산') 정상부~~


▼  큰 묘역이 있는 갈림길로 복귀~~

    - 163봉에 올랐다가, 다시 갈림길로 복귀하여,

      우측의 큰 묘역 들 아래로 진행하여 넓은 안부에 도착한다~

    - 163봉에 오르지 않을 경우, 이 갈림길에서 좌직진 진행해야 한다~ 

 


▼ 큰 묘역아래 넓은 안부~~ 


▼ 163봉 아래 마루금쪽으로 큰 묘역들이 자리하고 있다~~ 


▼ 안부에서 동쪽으로 트이는 조망~~ 


▼ 안부에서 좌직진하여 묘지길을 따라서 진행한다~~ 



▼ 좁은 주능선 좌우로는 얕은 골과 능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도 하다~~ 



▼ 149봉에 올라서 우측 능선으로 진행한다~~ 


▼ 옛고개 안부를 지나고~~ 


▼ 등로 좌측으로 5.18 국립묘지와 멀리 무등산이 조망된다~~ 


▼ 가족묘역 우하귀에 민주로(도로) 터널위 쉼터쪽 날머리가 있다~~ 



▼ 가족묘역에서 빠져 나온 날머리쪽 모습~~




▼ 민주로(도로) 터널위 쉼터에서~~

    1) 북쪽으로 바라본 망월공원묘지쪽 모습~


  2) 쉼터와 5.18구묘지 안내판이 있고, 5.18 구묘지쪽으로 진행해 본다~~

      - 5.18 구묘지 좌측에 있는 매점에서 생수로 목을 축이고 진행~

 


▼ 5.18구묘지 앞 도로에서 망월공원묘지 1묘원과 2묘원 사이 도로로 진행한다~~

    - 공원묘지로 조성된 개활지여서, 맥길을 가늠하기가 쉬운 편이다~ 


▼ 제1묘원에서 바라본 지나온 5.18 구묘지쪽 모습~~ 


▼ 1, 2묘원 사잇길로 올라와 다시 맥길을 가늠해 보고 진행~~

    - 1묘원 우측의 포장도로로 계속 진행하여

      사진의 중앙의 포장도로끝 지점의 향나무 길을 통해 산길로 진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 향나무가 좌우로 도열한 길로 진행하여, 향나무 끝지점에서 우직진하여 산길로 오른다~~ 


▼ 산길(묘지길) 들머리에 선답자 시그널이 반겨주고 있다~~  


▼ 다시 공원묘지로 나왔는데, 좌측에 잘린 산허리의 산길로 진행해 본다~~

    - 이곳에서 산길로 오르지 않고, 정면쪽으로 우직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산길 정상부를 넘어서 좌측으로 내리막 진행하게 되는데, 

    산줄기는 여전히 좌측에서 우측으로 흐르는데, 좌측이 낮아 보여서 앞쪽 묘역으로 바로 내셔선다~~  


▼ 묘역으로 내려서서 우측의 산길 정상부 절개지쪽으로 복귀한다~~ 


▼ 우측이 산길 정상부 절개지이고,

    절개지에서 좌측의 오르막길 가드레일쪽으로 맥길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 산길 절개지 부근에서 가드레일 있는 곳으로 올라 와서~~  


  - 포장도로를 따라 사진상의 포장도로끝까지 진행한다~~ 


  - 5.18 추모탑 쪽 조망~~   

 

▼ 포장도로에서 좌측의 시멘도로로 진행~~

   - 시멘도로 우측 소나무에 매달린 선답자 시그널이 길안내를 해주고 있다(시그널 보강)~  

 


▼ 담양읍내쪽으로 시원하게 터지는 조망~~

 


▼ 지나온 길 조망~~

    - 깃대봉과 원강리 마을쪽까지 가까이 조망된다~


▼ 대나무숲 사이로 길이 이어지는데, 좌측의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우리 정상에 다녀 온다~~ 

 


▼ 산불감시탑 봉우리 정상부의 둔덕봉을 지나고~~ 


▼ 넓은 임도로 내려오다가 우측의 산길로 접어들고,

    산길 우측 바로 옆에 철탑이 있다~~


▼ 폭좁은 능선을 지나 산죽사잇길을 지나고~~ 


▼ 등로 좌측으로 196봉이 보이고,

    좌측에 묘지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캔, 소주병들이 시그널로 널려 있는 곳을 지난다~~ 


▼ 영락공원묘지 1단지 도로끝 부근에서, 분기봉1과 멀리 대포리봉쪽 조망~~ 


▼ 영락공원묘지 1단지 도로끝 고개에서 바라본 영락공원묘지쪽 모습~~


▼ 갈림길1(좌직진)을 지나고~~ 


▼ 영락공원 조망점에서 ~~ 


▼ 지나온 산줄기 모습~~

    - 좌측의 철탑 우측 봉우리쪽에서 부터 임도로 내려오다가,

      가운데 철탑있는 곳에서 부터 산속 길로 내려 왔다~ 


▼ 갈림길2(우직진)~~ 

   - 이어지는 갈림길들에서는 오르막 진행시에는 별 문제가 없으나,

     역방향으로 내리막 진행시에는 맥길을 가늠하기가 쉽지않다~ 


▼ 갈림길3(우직진)~~ 


▼ 갈림길4(좌직진)~~

    - 역방향으로 진행시에는 우측의 길이 또렷해 보이므로 진행에 주의해야 하는 지점~


▼ 갈림길5(우직진)~~


▼ 분기봉1(좌직진)~~

    - 분기봉(잡목봉) 정상(쓰러진 나무쪽)에 오르지 않고, 좌직진 한다~ 


▼ 묵묘2기가 있는 분기봉2(우직진)~~


▼ 능선 갈림길에서 좌측 내리막길로 진행~~

    - 정면에 대포리봉이 보인다~ 


▼ 대포리봉 정상부 전에 산죽길로 진행~~ 


▼ 대포리봉 정상 전에 갈림길에서 급우틀 오르막 진행~~

   - 좌측의 스산한 길은 대포리봉을 오르지 않고, 죽지봉으로 가는 길~ 


▼ 대포리봉(244.2m)~~

    - 삼각점, 산불감시탑, 이정표, 의자 쉼터, 묘 1기가 있고~

    - 죽지봉쪽은 이정표쪽으로 급좌틀하여 진행~



▼ 철탑이 있는 죽지봉쪽 모습~~ 


▼ 연안 차씨 묘역 이정표~~ 


▼ 죽지봉 갈림길에 정자와 이정표~~ 



▼ 탐진 최씨 묘1기가 있는 죽지봉 정상에서,

    멀리 불태산+병풍산쪽과 우측의 대포리봉쪽 조망~~


▼ 죽지봉 정상부 철탑부근에서,

    죽지봉에서 잘산봉~운암산~대마산으로 이어지는 중봉지맥길 조망~~ 


▼ 일곡지구(우치로) 북구 예비군훈련장 입구에서 산행 종료~~ 




161218 ★무등산 태극종주(송강정~깃대봉~대포리봉~죽지봉)답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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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8 ★ 무등산 태극종주 송강정~대포리봉 주요사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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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8 ★무등산 태극종주(송강정~깃대봉~대포리봉~죽지봉)답사.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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