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영남알프스/지리산 태극종주

100613~15 ★무박종주 나섰다가 2박3일 답사산행된 지리태극종주(2구간)

청이당 2010. 6. 18. 15:13

무박종주 나섰다가 2박3일 답사산행된 지리태극 종주 (2구간)


1. 산 행 지 : 지리산 태극종주길 90.5km

  ○ 2구간(27.6km) : (14:30~15:15)성삼재~삼도봉~(20:53~4:04)연하천대피소(1박)~벽소령대피소~

                              세석대피소~(10:33)장터목  

 

2. 2구간 산행지도 및 산행사진

 

 

 

 

▼ 성삼재의 주능선 출발점에서!!~~ 휴게소에서 45분동안 비빔밥 점심을 들고, 빙수 500cc, 초코파이 6개를

   구입하고, 휴게소 뒷편 수도에서 식수보충과 세면 및 세족 휴식후 15;15에 주능선으로 들어선다!!   

 

▼ 급경사 계단 오르막보다널찍한 흙길 임도인 코재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 코재에서!!~~ 구례읍내와 S자로 굽이치는 섬진강 조망!! 지난 5월1일 오산아래쪽 섬진강가에서 다슬기과

   조개를 한번에 한움큼씩 잡았던 기억이 새롭다!!  

 

▼ 코재 이정표에서!!~~ 무박으로 화대종주하는 산객들은 여기서 연하천대피소까지 4시간안에 가던데.....

   연하천까지 19시안에 갈길이 까마득하다!!  

 

▼  노고단대피소에서!!~~ 대피소에서 저녁과 아침식사용 햇반을 구입하려 하나, 데워주지 않는다 하여 배낭

     속의 비상식량을 파악후 햇반1개, 황도1개, 콜라1캔을 구입하였으나, 햇반1개는 무용지물이라

     노고단고개에서 산객에게 줘버리고 나니 왠지 불안하기만......  

 

▼ 노고단고개에서!!~~ 16시가 넘은 시각이지만 연하천대피소에 최대한 이른 시각에 통과하기 위해 갈길을

   서두른다!!  

 

▼  임걸령샘터에서!!~~ 언제나처럼 시원한 물만 실컷 들이키고, 배낭이 무거워질까봐 식수보충을 안하고

    출발하는 실수를 하다!! 

 

▼ 삼도봉에서(타이머 셀카로)!!~~ 일요일 오후에 짙은 안개로 조망도 안되고 마주치는 산객도 없이 외롭게

   홀로가는 산행길이다!!   

 

▼ 삼도봉 이정표에서!!~~  

 

▼ 뱀사골 갈림길인 화개재에서!!~~   

 

▼ 화개재에서!!~~ 화개재에서 토끼봉, 연하천 대피소까지의 이정표가 제각각이다!!~~ 이 이정표는 토끼봉까지

   1.2km인데 토끼봉의 이정표는 1.8km이다!!   

 

▼ 토끼봉에서!!~~ 이정표가 어떤 것이 맞을까?? 연하천대피소까지의 거리도 항상 길게 느껴 지는게 2.4km가

   아닌 백두대간 지도에서 나오는 2.9km인 것이 맞는 것 같다!!  

 

▼ 연하천대피소전 나무계단 이정표에서!!~~ 기나긴 토끼봉을 오르며 많이 지친 상태에서 토끼봉이후 안개가

   자욱이 낀 야간산행이어 시야확보가 어렵고, 등로가 바위돌 너덜길이 계속되어 매우 힘든 지경인데다,

   식수보충을 임걸령에서 하지 않아 연하천에서 꼭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연하천대피소를 무사통과하기가

   어려워 무박종주에 대한 꿈을 접고 대피소앞 계단을 내려선다!!   

 

▼ 연하천대피소(노고단쪽 이정표)에서!!~~ 이정표상 노고단까지 10.5km이나, GPS실측거리는 14.1km라고!!

   무박종주를 포기하고 하니 기분이 별로인데, 젊은 산장지기에게 야간산행 위반에 대한 핀잔까지 들으며,

   잠자리 하나 구하나, 대피소안은 땀에 젖은 산객들의 열기와 습기, 취기로 후끈하고, 몸조차 고온인 상태

   여서 밤새 뒤척이며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하다!!   

 

▼ 연하천대피소(천왕봉쪽 이정표)에서!!~~ 밤새 잠못이루고 뒤척이다가 새벽 3시경 큰것을 해결하려고

   앞마당에 나와 보니 별이 쏱아질 듯 떠있어 한참을 바라보다, 짐을 싸들고 4시에 산행을 시작하다!!  

 

▼ 형제봉 못미친 안부에서!!~~ 삼각고지를 지나고, 큰 바위가 있는 고개를 지난 안부에서 여명을 보며

   일출을 기다리다가 주변에서 산객들의 소리가 나는 쪽으로 진행하니 벽소령대피소가 보이던 형제봉

   바로위의 조망터다!!   

 

▼  형제봉 위쪽 조망바위에서!!~~ 천왕봉과 동부능선쪽 조망!! 운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  형제봉 위쪽 조망바위에서!!~~ 형제봉 조망!! 형제봉 뒤로 주능선은 운무에 휩싸여 있고......   

 

▼  형제봉 위쪽 조망바위에서!!~~ 천왕봉과 남북종주길인 남쪽으로 쭉뻗어있는 삼신능선쪽을 조망해 본다!!  

 

▼  형제봉 위쪽 조망바위에서!!~~ 촛대봉과 시루봉, 남북종주길인 삼신능선쪽을 조망해 본다!!   

 

 

 

 

▼  형제봉 위쪽 조망바위에서!!~~ 남북종주길인 삼신능선과 하동 성제봉쪽 조망!!   

 

▼  형제봉 위쪽 조망바위에서 일출을 보다!!~~ 해는 저멀리 동부능선의 두류능선, 새봉 더 아래쪽인

    함양독바위 부근에서 떠오르는 것 같다!!   

 

▼  형제봉 위쪽 조망바위에서!!~~   

 

▼  형제봉 위쪽 조망바위에서!!~~   

 

▼  형제봉 위쪽 조망바위에서!!~~  

 

▼  형제봉 위쪽 조망바위에서!!~~   

 

▼  형제봉에서!!~~ 바위처럼 형제같은 소나무 두 그루가 인상적이다!!   

 

▼ 형제봉에서!!~~  

 

▼ 벽소령대피소 가는 길에!!~~ 불무장등능선 너머 구례 토지, 간전쪽 운해 조망!!  

 

▼ 벽소령대피소 가는 길에서!!~~ 지나온 형제봉, 토끼봉, 삼도봉, 반야봉 등 조망!!  

 

▼ 벽소령대피소 가는 길에서!!~~  

 

▼ 벽소령대피소에서!!~~ 삼정능선쪽 조망!!  

 

▼ 벽소령대피소에서!!~~  

 

▼ 벽소령대피소에서!!~~ 

 

▼  벽소령대피소에서!!~~ 

 

▼ 구벽소령에서 오르막길의 첫 봉우리 쉼터에서!!~~ 

 

▼  선비샘에서!!~~ 선비샘이후 세석대피소까지는 주능선산에서 가장 힘든 바위너덜길 등로가 이어져 더욱

    힘이 든다! 

 

▼벽소령과 세석의 중간지점 이정표에서!!~~  

 

▼ 칠선봉 前(10분거리) 조망바위에서!!~~  

 

▼ 칠선봉 前(10분거리) 조망바위에서!!~~   

 

▼ 칠선봉 前(10분거리) 조망바위에서!!~~  남쪽의 불일폭포, 쌍계사쪽 조망!!   

 

▼ 칠선봉에서!!~~  

 

▼ 영신봉 근처 조망터에서!!~~ 반야봉쪽 조망!!  

 

▼ 영신봉 근처 조망터에!!~~ 반야봉쪽을 배경으로!!  

 

▼ 영신봉 못미친 곳에서!!~~ 천왕봉쪽 조망!!  

 

▼ 영신봉 못미친 곳에서!!~~ 천왕봉과 동부능선쪽 조망!!  

 

▼ 영신봉에서!!~~ 이 출금표지판을 넘어서 남북종주를 언제나 해볼까??  

 

▼ 영신봉을 지나서 촛대봉, 시루봉쪽 조망!!~~세석고원의 철쭉은 만개후 시들기 전 상태로 등로에 꽃닢이

   어지럽게 떨어져 있다!!  

 

▼ 세석대피소 갈림길에서!!~~ 이후로 안개가 자욱한 날씨!!  

 

▼ 촛대봉 오르막초입의 등로옆에 곱게 피어난 "미나리아재비" 꽃 군락  

 

▼ 촛대봉에서!!~~ 

 

▼ 장터목대피소 가는 길에서!!~~  

 

▼ 장터목 대피소 가는 길에 조망바위에서!!~~ 연하봉쪽 조망!! 철쭉이 만개하여 점점이 박혀 있는 모습!!   

 

▼ 연하봉 오르는 길에 기암괴석!!~~ 

 

▼ 연하봉에서!!~~ 

 

▼ 연하봉 지나서 만개한 철쭉꽃들!!~~   

 

▼ 장터목대피소에서!!~~ 연하천대피소를 출발한 지 6시간 30분만에 장터목에 도착하여, 데운 햇반 2개와

   이온음료를 사서 우선 햇반 1개로 요기를 하고, 산희샘에서 식수를 충분히 보충하며 40분정도 휴식을 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