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광주 둘레산 환종주 1,2구간중 분적산~너릿재~서석대~바람재
2. 산행일시 : 2012년 1월 5일
※ 맑음(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나,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
3. 산행코스 : 이정표(분적산1.06km)~분적산~소룡봉~너릿재~지장산~수레바위산~만연산 분기봉(620봉)
~너와나목장~장불재~서석대~중봉~동화사터~바람재
- 09:12 : 이정표(분적산1.06km)
- 09:40 : 분적산 (415m)
- 10:06 : 327,6봉(분적산 분기봉)
- 10:27 : 322봉(묘2기)
- 11:15 : 소룡봉 (405m)
- 11:46 : 저승재
- 12:30 : 도덕산 갈림길
- 12:37~59 : 해맞이 정자
- 13:03 : 너릿재
- 13:49 : 지장산 (356m)
- 14:30 : 수레바위산 (504m)
- 15:18 : 620봉
- 15:48~53 : 너와나목장
- 17:07 : 장불재
- 17:35 : 서석대
- 18:24 : 중봉
- 18:51 : 동화사터
- 19:03 : 동화사터 하단부 갈림길 이정표
- 19:35 : 바람재
- 20:10 : 공원관리사무소(20;20차로 귀가)
4. 산행개요
- 3일~4일 밤에 내린 눈이 쌓인 산행길로, 분적산 분기봉(327.6봉)~너릿재 구간은 사람이 다니지 않은
구간인데다, 눈이 살짝 녹아내려 쌓인 낙엽과 섞여 아이젠에 달라붙어 오르막,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워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 분적산~너릿재 구간 등로는 지난해 여름에는 멧돼지가 등로를 파헤쳐 놓을 정도로 스산하였으나,
낙엽이 진 겨울철이어서인 지 등로는 대체로 양호함!!
- 아이젠을 1쪽만 착용하여 매우 미끄러웠고, 바지 하단뒤에 눈이 달라붙어 녹아 내리므로, 스패츠도
착용이 필요한 산행이었음!!(비닐 스패츠를 착용하여 녹아내린 물이 양말에 스며들어 등산화속이
젖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음)
- 너와나목장~장불재 간의 눈쌓인 긴긴 오르막이 매우 힘들었고, 입석대~서석대의 오름길도 무척 힘이
들어 정상에서의 일몰예정시각(17:30)보다 늦게 도착한 나머지, 일몰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멋있는
설경도 제대로 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 중봉을 거쳐 바람재에 예정시각인 19:30에 도착하였으나, 하산길에 아이젠 1쪽만 착용으로 미끄러지며
무척 힘이 들었기에, 바람재~잣고개 구간 야간산행을 포기하고, 2.4km를 더 걸어 산장쪽으로 하산하다.
★ 식수 구할 수 있는 곳!!
- 너와나목장(식당) 건물뒤 족구장 수도꼭지는 겨울철이라 물 없음!!(영업시간중이면 구할 수 있음)
- 너와나목장~장불재 오르막 두번째 너덜지대 우측 샘 : 물 극히 소량!!
- 장불재에서 좌측으로 중머리재 하산길 100m아래 광주천 발원샘
- 서석대 초입~중봉(군부대)3거리 좌측에 샘(물 호스) : 소량!!
- 바람재 좌측 500m에 너덜겅약수터 : 다량
5. 산행지도 및 사진
▼ 송화마을 6단지 아파트 뒤에 있는 분적산1.06km이정표에서!!~~
- 이틀째 간밤에 내린 눈으로 조금 미끄러운 산행길이다!!
▼ 분적산 오르는 길에 화방산과 금당산쪽 조망!!~~
▼ 분적산 350m전방에 있는 봉우리에서!!~~
▼ 분적산 정상(415m)에서!!~~
▼ 분적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가야할 소룡봉쪽 조망!!
- 327.6봉쪽으로 진행길은 묘지 우측 2시방향으로 급경사길을 내려선다!!
▼ 분적산에서 327.6봉으로 가는 길에, 분적산에서 눈쌓인 미끄러운 급경사면을 내려와서!! 327.6봉까지의
등로는 가시덤불이 없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 뒤돌아본 분적산!!~~
▼ 327.6봉(분적산 분기봉) 갈림길에서!!~~
- 잡목과 잡초로 덮혀 있어서 삼각점을 찾을 수 없고, 파묘된 흔적이 있어 스산하기만......
- 3거리 갈림길에서 소룡봉, 너릿재쪽은 좌직진해야!! 우측은 칠구재터널위를 지나 정광산 가는 길!!
▼ 너릿재로 가는 등로는 오솔길로 여름철에는 다소 스산한 길이었으나, 낙엽이 진 겨울철에는 편안한
등로로 변해 있음!!
- 분적산~327.6봉, 소룡봉~저승재~377봉까지 구간만 오르내림이 심할뿐 걷기에 편한 길임!!
▼ 묘지 좌측으로 내지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또렷하게 나는 곳에서!!~~ 여기가 '칠구재'??
▼ 묘2기가 있는 322봉에서!!~~
- 좌직진한다!! 우측으로 지능선이 이어져 있어서 너릿재쪽에서 진행해올때 알바하기 쉬운 곳!!
▼ 소룡봉까지 몇군데 무명봉을 오르면 좌직진하다가, 소룡봉 전 373봉에서는 우직진한다!!~~
▼ 파묘된 봉우리에서도 좌직진!!~~
▼ 큰 교목이 있는 봉우리에서도 좌직진!!~~
▼ 373봉 정상부에 있는 묘지를 가로질러 오른후 소룡봉쪽으로 우측으로 진행한다!!
▼ 소룡봉에서!!~~
- 세갈래길중에서, 좌측(동쪽)으로 90도 꺾어,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선다!!
▼ 소룡봉에서!!~~
- 다음 봉우리쪽 조망!! 저승재로 급경사 내리막길로 내려서고, 저승재에서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야!!
- 눈이 낙엽위에 쌓여서 살짝 녹아내려 아이젠에 떡처럼 달라붙어 발길이 무겁고, 미끄저지기 일쑤!!
▼ 소룡봉에서!!~~ 무등산 상봉쪽 조망!! 상봉은 온통 흰눈과 흰구름속에 있다!!
▼ 저승재에서!!~~
- 우측(남쪽)으로 화순 용계제쪽 조망!!
▼ 저승재에서!!~~ 올라야 할 다음 봉우리쪽 조망!!
▼ 저승재에서!!~~
▼ 저승재이후 처음 봉우리에서!!
- 그렇게 길지 않은 오르막인데, 눈길이 미끄러워서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 이어지는 봉우리들을 지난다!!~~
▼ 등로 우측에 묘지가 있는 봉우리에서!!~~
- 이후 등로가 임도 수준으로 넓어진다!!
▼ '도덕산'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만연산 표지쪽으로 직진!!
- 지도상 도덕산(352m)이 아니라, 평풍산(333.4m)으로 가는 갈림길인 것 같은데.....
▼ 너릿재 위에 있는 '해맞이 정자'에서!!
- 가야할 지장산, 수레바위산쪽 능선과 무등산, 만연산쪽 조망!!
▼ 화순읍쪽 조망!!~~
▼ 너릿재에서!!~~
▼ 너릿재에서!!
- 남아 있는 구도로가 광주쪽으로는 아스팔트 포장 길이고, 화순쪽은 비포장 길인데, 광주쪽(2.3km)만
숲길로 조성하고 있다는 표지판!!
▼ 너릿재에서!!~~
▼ 지장산 가는 길에!!~~
▼ 등로 우측에 화순 이십곡리쪽인데, 광주~화순간 신설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 무명봉에서 지장산, 수레바위산쪽 조망!!
-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고,
▼ 묘1기가 있는 안부를 지나서, 지장산으로 오른다!!
▼ 지장산(356m)에서!!~~
▼ 지장산에서 매우 높아 보이는 수레바위산쪽 조망!!
▼ 지장산에서 급경사 내리막길로 내려섰다가,
▼ 안부를 지나고,
▼ 무명봉(392봉)에 오르고,
▼ 여전히 높아 보이는 수레바위산(504m)!!~~
▼ 안부를 지나고, 눈쌓인 급경사 오르막길을 힘겹게 오른다!!~~
▼ 수레바위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는 것 같은데......
▼ 정면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수레바위산??
▼ 우측으로 화순읍쪽 조망!!~~
▼ 나무계단으로 올라 묘1기가 있는 조망터에서!!~~ 사방팔방으로 조망해 본다!!
- 분적산과 금당산쪽 조망!!
- 분적산~소룡봉~너릿재로 이어지는 능선과 앞쪽으로 너릿재~지장산~수레바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 이 봉우리가 수레바위산??
▼ 파묘된 흔적이 있는 이 봉우리가 수레바위산??
▼ 파묘된 흔적이 있는 봉우리에서!!~~ 너릿재로 진행시에 좌우로 길이 갈라진다!! 일반적으로 우측길로
90도 꺾어 진행하는데, 좌측으로 가더라도 우측 능선을 가늠하면 될 것 같은데, 화순읍쪽으로 내려서는
길인 것 같기도 하다!!(확인이 필요함)
▼ 파묘된 흔적이 있는 봉우리에서 2시방향의 만연산쪽 조망!!
▼ 봉우리에서!!~~ 수레바위산의 정확한 위치를 가늠하기 힘들다!!
▼ 바람이 몰아치는 능선에는 눈이 바람에 날려 많이 쌓여 있기도 한다!!
▼ 왼쪽(12방향)이 주능선이고, 오른쪽(1시방향)이 만연산인데, 무심코 진행하다 보면 만연산으로 가는
사면 길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 진행한다!!
▼ 알바하기 쉬운 갈림길에서!!~~
- 우측길은 또렷해서 무심코 진행하면 만연산으로 이어진다!! 만연산쪽으로 진행하더라도 620봉~만연산
간 등로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620봉으로 진행하면 된다!!
- 좌측길은 620봉쪽 능선길로 치고 오르는 길인데, 눈이라도 쌓여 있으면 길찾기 어려운 지점이다!!
▼ 620봉(만연산 분기봉)에서!!~~ 너와나목장쪽으로 진행!!
▼ 너와나목장 가는 길에 무등산 상봉쪽 조망!!~~
▼ 바로 앞에 보이는 능선이 너와나목장으로 가는 능선!!~~
▼ 등로 우측아래로 중지마을이 보이고,
▼ 능선에는 바람에 실려온 눈이 많이 쌓여 있다!!~~
▼ 너와나목장 흑염소식당 건물과 장불재쪽 조망!!
▼ 너와나목장에서!!~~
- 용연마을에서 중지마으로 이어지는 무돌길이 지나고 있다!!
- 식당건물로 올라가는 돌계단으로 진행하여 건물 우측 임도로 10m진행하면 좌측에 장불재로 오르는
들머리와 이정표가 있다!!
- 식당건물 뒤 족구장쪽에 수도꼭지가 있으나, 동절기라서 물이 전혀 없으므로, 식당 영업시간중이면
식당에서 물을 구할수있음!!
▼ 백마능선까지 1.8km에 이르는 긴 오르막길을 오른다!!
▼ 긴 오르막길의 두번째 너덜지대 우측에 있는 샘터!!~~
- 겨울철이라 따뜻하게 느껴지는 샘물로, 몇 사람이 마실수 있을 정도로 소량임!!
▼ 800m고지 쯤 부터 보기 좋은 모습의 눈꽃이 갈길 바쁜 발걸음 멈추게 한다!!
▼ 백마능선상 갈림길에서!!~~ 장불재쪽으로 진행!!
▼ 장불재에서 무등산 상봉쪽 조망!!~~
▼ 입석대에서!!~~
▼ 서석대로 오르는 길에!!~~
- 눈꽃이 있어 더 멋있어 보이는 바위와 암릉길이다!!
▼ 일몰시각인데, 잠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흘러다니는 구름속으로 사라진다!!
▼ 서석대에서!!~~
- 정상부가 구름에 쌓여 있어서, 정상에 오르지 않고 중봉에서 일몰을 볼까하다가 정상에 오르니,
일몰이후라 환상적인 눈꽃의 모습을 제대로 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 서석대의 모습!!~~
- 남서쪽을 향하고 있는 서석대는 햇빛이 비칠때 수정처럼 영롱인다고 하여 ‘수정병풍’으로 불리며,
상서로운 바위로 반짝이는 빛을 발한다고 해서 유래한 것이라고......
- '빛고을'이란 명칭도 '서석대'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 서석대 초입에서 본 저녁노을!!~~ 중봉쯤에서는 멋있는 해넘이를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 중봉에서!!~~
▼ 동화사터에서!!~~ '늦재'쪽으로 우직진 진행!! '바람재'가는 표지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 이후 동화사터 하단부~바람재까지는 눈이 쌓여 미끄러운 급경사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 동화사터 하단부 갈림길에서!!~~ 좌측의 '늦재'쪽으로 진행하며, 사면을 우측으로 감아돈다!!
▼ 중터리길 갈림길에서 좌측(바람재쪽) 너덜지대 급경사길로 하산!!~~
▼ 바람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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