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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작점고개 알바주의구간

청이당 2011. 11. 20. 13:18

들머리 출발.. (07 :25)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걷다 보면

비닐하우스 맞은편 산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보인다.

 

산에 올라 50M 정도 진행하면 나무들을

벌목한 장소가 나오고..

 

여기에서 좌측 금산 방향으로 오른다.

 

이정표도 없고 시그널이 벌목 때문에

사라졌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곳이다.

 

 

곤천고개 도착.. (08 :52) ▶▶

 지금은 백두대간 길 외에 좌'우측 길은 통행량이 없다 보니 거의 사라진 길이다.

 사기점고개 도착.. (09 :30) ▼▼

 

사기점고개부터 작점고개 까지..  알바로 유명한 구간이다.

 빨리 걸으려 하지 말고 차근차근 방향을 생각하고 시그널을 잘 보며 진행하면 알바는 하지 않는다.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좌측 시그널을 보고 숲길로 이동.. 다시 임도를 만나게 되고 임도를 따라 오르면 된다.

작점 고개까지 무한 반복이다.


 

임도를 따라 오르다 보면 나뭇가지 2개로 임도를 가로막아 놓았다.

아무래도 백두대간 꾼들이 가로막아 놓은 듯하다.   우측에 시그널을 보고 다시 숲으로 들어간다.

숲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다시 임도가 나오고..

여기에서는 내리막길로 걷다보면 우측에 전봇대 옆 숲길로 다시 올라야 한다.


 갈기봉 도착.. (10 :17)

어디에도 갈기봉 이라는 표식은 없다.  대신 갈기봉에서 난함산(묘함산) 방향으로 오르는 직선 길이 있는데..

사진에서처럼 백두대간 꾼들이 나뭇가지를 가로막아 놓고 시그널을 부착해 놓았다.

 

저 시그널이 오히려 더 헷갈리게 할 수도 있겠다.   하여튼 백두대간 길은 갈기봉을 기점으로 다시 좌측 내리막길로 접어든다.

 

마치 마라톤의 반환점 코스를 돌아내려 가는 듯한 느낌이다.  좌측 시그널 보면서 하산.

 


 

 

숲길에서 나와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몹쓸 셀카질..

임도가 U자 형태로 꺾어지는 지점 우측에

다시 숲길로 들어가는 시그널이 있다.

 

잠시 걷다 보면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되고

여기부터는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된다.

 

 

 



걷다 보면 좌측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백두대간 길은 직진..

 


시멘트 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시그널도 없는 삼거리가 나온다.

가운데 보리밭으로 진입해야 백두대간 길이다.

 

 

보리밭을 지나 걷다 보면 좌'우측으로 갈라지는 길이 있다.

시그널도 없다.. 백두대간 길은 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