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629 무등산 시무지기 폭포를 찾아서

★ 산행경과

ㅇ 무등산장 공원관리사무소 12:50출발→3.4km, 14:05꼬막재→ 1.0km, 14:26광일목장,신선대입구

    이정표→  0.9km, 14:40 시무지기 내려가는길 "이정표"(꼬막재1.9km, 장불재3.0km)→

    15:00~15:40 시무지기 폭포→ 16:00 이정표"(꼬막재1.9km, 장불재3.0km)→ 1.9km, 16:50 꼬막재→

     3.4km 17:50 무등산장 공원관리사무소

 

※ 어제(2008.6.28) 산친구들 4명과 함께 호우주의보속에서 시무지기폭포를 찾아나섰는데 시무지기폭포

    내려가는길을 찾지 못하여 오늘(2008.6.29)엔 인터넷서핑을 통해 대충의 위치를 염두에 두고, 마나님

    과 사진찍기를 좋아 하시는 장인(80세)을 모시고 재도전에 나서다!!

 

▼ 무등산장지구 공원관리사무소를 지나 산장계곡위 첫 이정표

  - 어제 종일 비가내린데 이어 오늘은 오락가락하는 전형적인 장마비가 내리고 있다!!

 

▼ 꼬막재 (공원관리사무소로부터 3.4km지점)

  - 꼬막재 못미쳐 3.0km지점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길인데 되도록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 어젠 특전사

     원사님을 비롯한 산꾼들을 따라 오르느라 무척 힘들었었는데......

 

▼ 광일목장진입로 신선대입구 이정표

   - ㅋㅋㅋ 어제는 시무지기폭포로 내려가는 길 오른편에 있다는 빨간페인트로 칠한 나무를 발견하지 못하

      였기에  시무지기로 내려가는 길 찾는 것을 실패하고, 밤에 열심히 인터넷서핑을 하니!! 이 이정표에서

      1,020보 가면 되고, 등산로 왼편에 아취형으로 꺾어 놓은 나무가 있다고 하길래........하나,둘 세면서

      앞으로 진행한다......

 

▼ 시무지기 내려가는 길을 찾다!!

  - 광일목장 진입로인 신선대입구 이정표에서 열심히 걸음을 세어보며 걷는데 딱 1천걸음을 걸은 위치에

     어제 보았던 이정표가 나타나고 3~4걸음 왼편에 그 아취형으로 꺾인 나무가 보이고 시무지기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그 이정표엔 시무지기에 대한 것은 한마디도 없다!! 왜 일까??

 

▼ 시무지기 폭포에 도착하다!!

  - 시무지기로 내려오는 등산로는 대부분 급경사인데다 길이 매우 좁다! 능선길을 내려오다 보면 오른편에

     서 웅장한 물소리가 들려오고 72미터길이의 폭포가 펼쳐지는데 사진전문가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좋은 사진찍기가 어려운 지경!!

  - 사진찍기와 등산을 무척 좋아하시는 장인께서는 매우 흡족해 하신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