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대명산/블랙야크 명산100 산행기

191214 ★★대중교통으로 가는 100대명산 [블랙야크 명산100] 43좌 ~ 도락산 (단양)

청이당 2019. 12. 16. 16:53

1. 산행일시 : 2019년 12월 14일 (6:52~)7:27~(8:57~9:07)~9:54(~10:27) (3시간 25분)   

                  ※ 날씨 : 구름많음, 미세먼지


2. 산행거리 : 7.4km

                   ※ 행정구역 : 단양군 단성면(벌천리), 대강리  


3. 산행코스 : 궁기둥BS~(2km)내궁기마을(7:27)~(1.4km)내궁기삼거리~(0.3km)도락산~내궁기삼거리~

                  (9:54)내궁기마을~궁기둥BS 


4. 산행개요  


    1) 단양운수 차고지에서 상선암~벌천~방곡쪽으로 가는 첫차(06:15)를 타기 위해서,

        이화파크텔에서 3km가량 도보로 이동하여, 상선암BS~벌천삼거리를 지나, 궁기둥BS에서 06:44경에 하차하였다


    2) 궁기둥BS에서 내궁기마을까지 이어지는 1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는 간밤&새벽에 내린 비로 빙판이 되어 있어서,

        오르막길에 쭈욱 미끌어진다. 목표시각인 7:30전까지 내궁기마을에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3) 역시나, 이곳도 철제 난간과 철계단으로 된 가파른 오르막길로 힘들게 올라야하는 등산로이다~


    4) 도락산삼거리에서 상선암쪽으로 진행해야 하나, 중산간부에는 눈도 살포시 쌓여 있어서 암릉길 안전상, 버스시간상

        내궁기마을로 원점회귀하였다~


5. 산행지도




※ 단양버스터미널에서 '상진리 단양운수 차고지'가는 진행도(약3km거리)


6. 산행사진


▼ 06:00~06:15, 단양운수 상진리 차고지에서 방곡행 06:15 첫차로 궁기둥BS로 이동한다 ~~

    - 상선암BS를 지나고, 벌천삼거리를 지나면, 궁기둥BS이다~ 


▼ 6:44~6:52, 30분만에 '궁기둥'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하여 바라본, 가야할 내궁기마을~도락산쪽 모습 ~~


▼ 간밤, 새벽에 살짝 내린 비로 포장도로 노면이 빙판(블랙아이스)이 되어 있다 ~~

    - 앞쪽에 보이는 차량이 궁기둥BS에서 먼저 출발했었는데, 운전하면서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서,

      일단 차를 중간에 주차시키고, 내궁기마을 들머리에는 더 늦게 도착한다~ 


▼ 계곡을 건너지 않고, 좌측의 포장도로를 계속 따른다 ~~


▼ 암봉 & 큰 바위들로 울퉁불퉁해 보이는 도락산쪽을 조망해 보고  ~~


▼ 내궁기마을 도락산 들머리 ~~

    - 이곳 들머리에서 도락산까지 1.7km거리인데, 등로가 매우 까칠하다~ 



▼ 임도로 오르막 진행하다가 ~~


▼ 이정표(도락산 1.3km, 내궁기 0.4km)를 지나면서 등로가 너덜너덜해지더니 ~~


▼ 본격적으로 힘든 오르막이 시작된다  ~~


▼ 첫번째의 철제 난간을 붙잡고 오르고 ~~


▼ 도락산 정상부쪽을 올려다 보고 ~~



▼ 울퉁불퉁 골격미을 자랑하고 있는 도락산의 암봉(채운봉 쪽) 들 ~~


▼ 짧게 철제 계단으로 오르고  ~~


▼ 이어지는 오르막길 모습 ~~


▼ 아직도 두개의 큰 봉우리가 앞을 가로막고 있다 ~~

    - 우측의 봉우리가 정상인 모양이다~ 


▼ 가파른 오르막길에서, 질긴 생명력을 가진 노송 ~~


▼ 중턱 암봉 이정표(도락산 0.7km)에서 잠시 쉬어 간다  ~~


▼ 중턱 암봉에 올라 정상쪽을 올려다 보니, 아직도 올라야할 암봉이 올려다 보여서 갈길이 까마득해 보인다 ~~


▼ 주변 산군 들을 조망해 보나......  ~~

    - 남쪽으로 황장산(1078m) 방향으로~ 


   - 동쪽으로 수리봉(1019m)~문복대(1074m) 방향으로 ~~


▼ 대슬랩바위 우측에 설치된 철제 난간을 붙잡고 오르고  ~~


▼ 내궁기삼거리(도락산 0.3km, 내궁기 1.4km)에 올라, 우측으로 진행한다 ~~    



▼ 도락산 정상까지 가파른 오르막길 대신에 눈이 살포시 쌓여 있어, 상당히 미끄러운 된비알길이 이어진다~~


▼ 도락산 정상(964m)에서 ~~





▼ 결빙되어 미끄러운 내리막길 ~~


▼ 냉궁기삼거리 ~~

    - 상선암쪽으로 하산(3.5km거리)하면 얼마나 미끄러울지 걱정되어서, 내궁기마을로 원점회귀한다~

    - 벌천BS에서 10:50에 출발하는 버스를 승차하기 위해서도 짧은 거리인 내궁기마을로 하산한다~ 


▼ 첫번째 철제난간이 설치된 지점 ~~


▼ 내궁기마을의 '궁궐민박'이 있는 곳이 도락산 들날머리이다 ~~

    - 궁텃골이라고 하고, 내궁기마을이라는데......


      ※ 단양군 단성면 벌천리의 궁기동(宮基洞)은 궁터골이라고도 하는데, 옛날에 공민왕의 피난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무사들이 궁술(弓術)을 연마하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 내궁기마을에서 2km거리에 궁기둥BS, 단성면 벌천리, 동로면 명전2리쪽이 멀리 내려다 보인다 ~~


▼ 도락산 정상쪽을 뒤돌아 보고 ~~

    - 좌측이 채운봉, 우측이 도락산 정상~ 


▼ 여전히 얼어붙어 있어서 미끄러운 하산길 ~~

    - 내궁기마을로 올라오던 택시는 궁기둥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승객을 내팽개치고 되돌아 간다~


▼ 10:27~10:50, 궁기둥BS로 원점회귀~~

    - 앞쪽에 있는 하천을 경계로, 하천 너머쪽은 점촌시 동로면 명전2리, 내궁기쪽은 단양군 단성면 벌천리이다~ 

    - 교량위에서 단양운수가 대기하고 있다가, 10:50에 명전2리쪽으로 출발하여, 벌천BS를 경유하여 벌천삼거리로 나간다~


▼ 궁기둥BS앞쪽에 있는 이정표(도락산 3.7km, 내궁기 2km) ~~


▼ 명전2리(좌측)와 벌천리(우측)쪽 모습 ~~

    - 버스 출발지점이 벌천BS인 것으로 파악되어, 벌천리까지 갔다가,

      궁기둥BS쪽에서 대기하고 있어서, 되돌아오다가, 명전2리 회관앞에서 승차하였다~


    ★ 이동경로 : 궁기둥BS(10:50)~(11:29)구경시장입구BS

                       - 단양군내버스는 환승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