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 9정맥♣/8낙남정맥(完)

180120 ★★[낙남정맥 홀로종주 13구간] 신어산&분성산 분기점~영운리고개~신어산~생명고개~장척산~감천고개~동신어산~매리2교

청이당 2018. 1. 22. 01:27

1. 산행일시 : 2018년 1월 20일 6:37~14:39 (8시간 2분) 

                   ※ 날씨 : 맑고, 바람불어 추운 날씨 (아침 최저 영하2도, 낮 최고 10도), 일출 ; 7:30


2. 산행거리 : 정맥구간거리 14.5km, 접속거리 0.5km, 총거리 15.0km

                   ※ 행정구역 : 경남 김해시 생림면, 상동면, 삼방동, 대동면 


3. 산행코스 : 신어산&분성산 분기점~영운리고개~신어산~생명고개~장척산~475봉~동신어산~매리2교    


    [운소정 입구~(0.5km)]신어산&분성산 분기점⇒ (km)영운리고개⇒ (1.5km)412⇒  (1.0km)신어산 서봉

     (0.3km)헬기장⇒  (1.0km)신어산⇒  (0.5km)신어산 동봉⇒  (1.0km)생명고개⇒  (0.5km)405⇒  (0.5km)453

     (0.5km)장척산⇒  (0.3km)522.2⇒  (1.3km)481⇒  (0.6km)475⇒  (0.9km)감천고개

     (1.0km)499⇒  (0.8km)동신어산⇒ (1.3km)267⇒  (0.9km)72⇒소감입구BS  (0.2km)매리2



4. 산행개요 : 낙남정맥의 끝지점이 불모산쪽인지, 분성산인지, 백두산인지, 매리2교인지 계속 헷갈리는 졸업산행길이다~ 


   (1) 가야CC를 어둠속에 통과하기 위해서 6:25에 운소정 입구[영운리고개 서쪽 200m지점]에서 출발하여,

        신어산&분성산 분기점으로 올라, 6:49에 영운리고개 육교로 가야CC로 진입하여, 7:11에 412봉 들머리에 안착함  


   (2) 신어산 서봉~신어산~동봉~생명고개~장척산~475봉까지는 김해시민들만을 위한 등산로로서,

        이정표, 목책계단 등 등로가 잘 되어있으나,

        가야CC~서봉, 475봉~감천고개~동신어산~매리2교 낙남정맥길은 자연상태의 등로로서, 

        등로정비가 전혀 안되어 있으며,

        특히 정맥 종점인 소감입구 버스정류소 날머리 바위절벽 하산지점은 위험하기 그지없는 곳이다~ 


   (3) 서봉쪽 가파른 오르막 암릉길, 동봉에서 생명고개까지 가파른 내리막길에 이어서 장척산 급오르내리막길,

        481봉 급오르막길, 475봉~감천고개~499봉~동신어산~매리2교로 이어지는 급오르내리막길의

        심한 빨래판 구간이 많은 정맥구간이다~  

  

5. 산행지도


▼ 낙남정맥의 종점은 어디인가??

    1) 기존 낙남정맥길 : 용지봉~신어산~475봉~동신어산~매리2교 (낙동강 본류)

    2) 신 낙남정맥길 : 용지봉~불모산~굴암산~봉화산 (낙동강 하구)

3) 산경표상 : 영운리고개 위~분산(분성산)~구지봉 (김수로왕비릉)

    4) 일설 : 신어산~475봉~백두산 (서낙동강, 낙동강으로 분기되는 옛 하구)








6. 산행사진


▼ 06:25, 운소정, 은성교회 입구(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1) 영운리고개에서 서쪽(골프연습장쪽)으로 200여m거리에 있으며,

        약 500m거리에 있는 신어산과 분성산의 분기점 이정표(천문대 2.6km, 가야CC 0.5km)로 오른다~  

    2) 가야CC를 간섭받지 않고 어두울때 통과하려면, 근처에 있는 '첨성대찜질랜드'에서 06시쯤 출발해야 하는데,

        클럽하우스 주변 통과시간을 일출(7:30)전 30분전쯤에 통과하고자, 우물쭈물하다가 좀 늦게 출발한다~   


▼ 신어산과 분성산 분기점 이정표(천문대 2.6km, 가야CC 0.5km) ~~

    1) 이정표의 '천문대 2.6km'표지쪽이 산경표상 낙남정맥의 종점인 '분성산'으로 가는 길이고,

    2) 신어산(가야CC)으로 가기 위해서는

        쉼터(의자2개, 평상) 이정표에서 이정표뒤 철탑쪽으로 직진하여 둔덕봉으로 잠깐 오르막 진행한다~


   3) 하루 전에는 분성산쪽으로 진행했었고, 이번에는 신어산쪽으로 진행한다~

       - 낙남정맥길이 3가지나 되는데(불모산쪽, 분성산쪽, 신어산쪽), 하나로 통합되었으면 한다~


▼ 둔덕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리막 진행한다~~

    - 좌측에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많이 달려 있다~


▼ 영운리고개 옆(좌측,서쪽)에 있는 골프연습장~~

    - 골프연습장과 가야CC 경계 철책에서 우측의 가야CC 퍼블릭코스 3번홀 퍼팅그린 좌측으로 해서,

      영운리고개(육교)로 접근한다~

    - 등로(경계 철책) 좌측은 골프연습장, 우측은 가야CC 퍼블릭코스 3번홀이 있는데,

      가야CC를 통하지 않고, 영운리고개에서 산행을 마칠려면, 좌측 골프연습장쪽으로 내려가 영운리고개에 접속하기도 한다~


▼ 영운리고개(가야CC 육교)를 통과한다~~

    - 육교를 통과하여 3거리에서 우직진하여 좌측방형으로 진행하다가, 수로코스 8번홀 퍼팅그린 우측으로 진행한다~


▼ 가야CC 통과 계획~~


▼ 클럽하우스로 가는 4거리 도로~~

    1) 수로코스 8번홀 퍼팅그린과 페어웨이 우측으로 진행하여, 티박스 전 우측의 카트도로로 나가,

        3지창 같은 교차로에서 맨 좌측의 오르막 도로로 진행한다~

        - 오르막 도로로 진행하다가, 우측의 가락코스 8번홀 티박스 우측으로 진행하여,

          정면에 보이는 가시잡목속의 산을 넘는다~  

    2 가로등 불빛이 보이는 도로로 우직진하여, 클럽하우스앞으로 진행하기도 하나,

       클럽하우스앞에서 직원들의 통제를 받지 않고자 뒷길로 오르는 것이다~   


▼ 골프연습장(우)과 9번홀(좌) 사이~~

    - 가시잡목속 산을 넘어 내려와서, 가야CC내 골프연습장(좌)과 가락코스 9번홀 사이 카트도로를 따라서 진행한다~

    - 앞쪽에 412봉이, 412봉 뒷쪽에 신어산 서봉이 보인다~


▼ 클럽하우스 뒤에 있는 연못과 그늘집 건물 사이로 진행하여,

    안전한 곳인 412봉 들머리에 안착한다~~


▼ 412봉 들머리인 시멘트 포장 도로로

    된비알길이라 쉬엄쉬엄 오르막 진행한다~~

    - 들머리는 신어코스 1번홀 티박스 근처(우측)에 있다~

    - 412봉 들머리 좌측 부근은 김해시 상동면, 생림면, 삼방동의 경계로,

      신산경표상에서 용지봉에서 분기된 무척지맥길이 낙남정맥길을 따라오다가,

      이곳을 거쳐 무척산으로 다시 분기되는 곳이다~


▼ 412봉 오르막길에 우측 서봉쪽으로 가는 갈림길~~

    - 412봉에 다녀 온뒤, 우측으로 내리막 진행한다~


▼ 412봉 정상~~

    - 412봉 정상에 골프장용 배수지인 듯하다~ 

    - 물탱크위에 설치된 보살상이 어울리지 않는다~


▼ 신어코스 8번홀과 서봉쪽 모습~~

    - 조명탑 우측에 서봉쪽 산길 들머리 시그널이 보인다~

    - 카트도로따라 산길 들머리로 접근하여, 18분간 간식을 들면서 휴식후 출발~ 


▼ 7:30~7:48, 간식을 들면서 휴식후 출발 ~~

    - 들머리부터 가파른 경사의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 힘든 암봉암릉길이 시작되고~~

    - 가파른 길에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어서 더욱 힘든 오르막길이다~


▼ 가냘픈 나무가지에 매달린 가냘픈 로프를 붙잡고 직벽구간을 오른다~~


▼ 암봉조망터에서 가야CC와 어제 다녀온 천문대와 분성산(분산성)쪽 조망~~

    - 국토정보맵에는 좌측 분산성쪽이 분성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분성산 정상표지석이 있는 곳은 분산성 우측 천문대가 있는 봉우리 이다~


▼ 암봉조망터 바로 위에서, 가야CC 전경 조망~~

    - 황새봉~금음산~낙원공원묘지~채석장 등 부터 지나온 정맥길까지 조망된다~


▼ 신어산 서봉(630m)~~

    - 정상석, 이정표(헬기장 0.3km), 돌탑이 있으며,

    - 미세먼지로 신어산에서 동신어산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정맥길 조망이 좋지 않아서......


▼ 헬기장 이정표 ~~

    - 가야CC에서 골프장내 정맥길 통과를 못하게 제지를 하면, 은하사에서 이곳 헬기장으로 오르면 좋을 것 같다~


▼ 신령 거북바위(영구암)~~


▼ 영구암에서 가야할 정맥길을 조망해 보는데......~~


▼ 신어산 서봉 오름길에 비하여, 엄청나게 잘 정비된 등로로 진행하여~~


▼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한다~~

    - 신어산에 올라 멀리서 보니, 멋있는 암봉인데......~


▼ 안부에서 겨우 2m높이에 있는, 과잉투자된 구름다리를 지나고~~

    - 김해시에서는 위험하기 그지없는 낙남정맥 날머리 직벽내리막에 안전시설투자를 해야지,

       시민들에게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의 표본이 아닐 수 없다~


▼ 의자와 평상 등 쉼터가 있는 '영구암 갈림길' 이정표(신어산 0.25km, 영구암 0.2km)에서 좌직진 진행~~  


▼ 헬기장에서 바라본 신어산 정상 모습~~

    - 정상부 정자에 올랐는데, 조망이 별로다~


▼ 신어산 정상(631.1m) ~~

    1) 너저분한 신어산 정상부 모습 : 정상석, 삼각점, 이정표(안동,선암다리 6km), 산불초소 등이 있다~ 

        - 이정표에서 '안동,선암다리 6km' 표지쪽으로 내리막 진행한다~


  2) 신어산 등산안내도 중에~~

    - '기암절벽 사이로 구름다리가 연결돼 있어서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는 거짓말도 있고~


 3) 신어산 정상석, 삼각점 & 안내표지판~~


 4) 신어산 정상에서, 김해시내쪽 조망~~

     - 미세먼지로 조망이 별로 좋지 않아서, 분산성과 천문대쪽만 조망해 본다~  


▼ 신어산 동봉쪽 등산로 모습~~


▼ 전망대에서 ~~

    - 낙동강(좌측)과 김해시내, 분산성(우측) 조망~


▼ 십자안부, 선암다리 갈림길 이정표(상동 매리 10.1km)를 지나고 ~~


▼ 이정표에 처음으로 낙남정맥 관련 표지('상동 매리 10.1km')가 있어서 남겨본다 ~~


▼ 신어산 동봉(605m) ~~

    - 정상석과 돌탑이 있으며, 조망이 좋으나......

    - 좌측으로 가파른 내리막길로 진행한다~


▼ 신어산 동봉에서 남남동쪽으로 서낙동강쪽 조망~~


▼ 가파른 경사의 내리막길로 생명고개까지 한참 동안 힘들게 진행 ~~


▼ 암봉 조망터에서, 가야할 정맥길을 조망해보고  ~~

    - 생명고개~405봉(좌틀)~453봉(우틀)~장척산(535봉, 우틀)~522.2봉이 정면으로 조망되고,

    - 522.2봉 너머로, 멀리 481봉(우틀)~475봉(좌틀)~499봉(좌틀)~동신어산(460m)이 조망된다~

    - 사진 멀리 가운데 높은 산은 양산시 물금읍 뒷산인 오봉산(533m)로 보인다~


▼ 급내리막길이라고는 하지만, 과잉시설투자가 된 목책계단으로 한참을 내리막 진행한다~



▼ 길고 긴 목책계단길에 이어서,

    길고 긴 멍석이 깔린 급내리막길이 이어진다 ~~


▼ 생명고개(고도 약 290m)~~

    1) 김래시 상동면 묵방리와 대동면 주동리의 경계로, 시멘트 포장도로가 지나고 있다~


  2)  생명고개 이정표1에서 '백두산 6.5km' 표지쪽으로 직진 진행 ~~


 3) 생명고개 이정표2에서 '매리 8.7km'표지쪽 산길로 오르막 진행한다~~

      - 입산통제 플랭카드가 있고, 신발 먼지털이 압축공기 분사기도 있다~ 


▼ 생명고개에서 뒤 돌아본 신어산(우)과 동봉(좌) 모습~~


▼ 시멘트 포장 임도를 만나 둔덕봉 우측으로 임도따라 진행~~


▼ 임도에서 좌측 '백두산' 방향표지목쪽 산길로 오르막 진행~~


▼ 다시 시멘트 포장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


▼ 09:53~10:01, 휴식후 진행~~


▼ 신어산 서봉을 오르고, 동봉에서 가파른 길로 내려오다 보니,

    체력이 소진되서, 405봉쪽 오르막 산길을 포기하고, 좌측 시멘트 포장임도로 계속 진행~~


▼ 터실고개에서 좌측 된비알 산길로 453봉으로 오르막 진행 ~~


▼ 된비알길로 453봉쪽으로 오르막 진행~~


▼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가야할 장척산과 522.8봉이 올려다 보고~~


▼ 의자 쉼터가 있는 453봉에서 우측으로 내리막 진행~~


▼ 내리막길에 장척산쪽이 매우 높개 올려다 보이고~~


▼ 장척산에서 좌측으로 뻗어나간 능선너머로 동신어산이 좌측으로 멀리 보인다~~


▼ 된비알길로 장척산으로 오르막 진행한다~~

    - 낙남정맥길이어서 정비가 잘 된 등산로가 아니라,

      유권자 시민들만을 위한 등산로이기 때문에 정비가 잘되어 있다~


▼ 고도가 좀 높아지면 으례껏 나타나는 암릉 오르막길~~


▼ 10:38~10:56, 장척산~~

    1) 정상부 아래에 있는 이정표에서 '백두산 5.1km' 표지쪽으로 우측으로 내리막 진행한다~

    2) 신어산 서봉 가파른 오르막길, 신어산 동봉 가파른 내리막길, 장척산쪽 된비알길에 체력이 소진되어서

        아점을 들며 휴식후 진행~ 


   3) 조금 초라한 장척산 정상 모습 ~~

       - 준희표지(534.8m)가 보인다~









▼ 522.8봉~~

    1) 정자 쉼터, 이정표, 삼각점, 준희표지(522,8m)가 있다~


 2) 522.8봉 이정표~~

     - 이정표(백두산 4.8km)에서 좌측 급내리막길로 진행한다~


 3) 잡풀속에 삼각점과 나무에 준희표지~~

     - 이정표에서 10m쯤 직진하여 삼각점 확인후 이정표쪽으로 복귀한다~


▼ 가파른 내리막길로 평상이 있는 안부까지 진행~~


▼ 급내리막길에 건너편으로 올라야할 481봉과 475봉이 높아 보인다~~


▼ 평상이 있는 안부에서, 다시 된비알길로 481봉으로 힘들게 오르막 진행~~


▼ '소감마을 갈림길 방향표지목1'에서 좌측 소감마을 표지쪽으로 된비알길로 오르막 진행한다~~

    - '백두산' 표지쪽 등로는 481봉을 우회하는 걷기 편한 유권자 시민을 위한 등로로 보인다~


▼ 큰 바위 우측으로 올라선 다음 뒤돌아 본 사진~~


▼ 낙엽이 수북히 쌓인 암릉 된비알길로 오르막 진행하고~~


▼ 된비알길에 뒤돌아본 장척산쪽 모습~~

    - 가파른 오르막길과 가파를 내리막길의 연속이다~


▼ 481봉에서 우측으로 진행~~

   1) '예덕산'이라고 페인트로 쓴 이정목이 있고, 준희표지(480.8m)가 우측에 보인다~

   2) 좌측으로 잠시 진행하다가 뒤돌아 나와, 우측으로 내리막 진행한다~


▼ '소감마을 갈림길 방향표지목2'에서 '백두산'표지쪽으로 오르막 진행한다~~

   1) 481봉을 오르지 않고 우회하는 2번째 갈림길 표지목이다~

   2) 좌측으로 475봉을 우회하는 희미한 길도 보인다~ 


▼ 된비알길로 475봉으로 오르막 진행한다~~

    - 방부목재 계단길이라 덜 힘들다~


▼ 475봉에서~~

  (1) 이정표의 '매리 5.3km'표지쪽으로 좌측 급내리막길로 진행한다~~


  (2) 백두대간(낙남정간)의 끝자락이라는 '설'이 있는 백두산(352.9m)이 분기되는 곳이다~

     1) 점심식사중인 산객에게 '백두산이 어떤 산이냐'고 물으니, '대동(면) 백두산'이라는 대답만 얻고......


     2) '설'에 의하면;

        - 조선시대 지리서인 '산경표'에 따라, 모든 산줄기의 맥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하구에서 끝난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때,

        - 동신어산쪽은 낙동강 하구가 아니라, 낙동강 본류에 위치하고 있어서,

          산자분수령의 원칙(강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에서 끝난다)에 어긋난다.

        - 김해 백두산은 낙동강의 하구였던 대동(대저) 수문에서 맥을 다한다.

        - 따라서, '백두대간은 함경도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 영신봉에서 맥 잇기를 계속하여

          대간인 낙남정간을 따라 김해 백두산에서 끝난다는 것은 불멸의 진리이다'라고 한다~ 

        - 따라서, 2010년 이후의 이정표에는 '동신어산'이라는 이름은 사라졌고,

          그 자리에 옛자취를 알려주는 '매리( 낙남정맥시발점)5.3km' 표지와   

          '백두산'이라는 이름이 대신하고 있어서, 

          예전에 동신어산에서 지리산 영신봉까지 낙남정맥으로 불렀던 이름이 사라지고 있다~


     3) 대홍수때 산이 100마(嗎)정도남아 '백두산'이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 백두산(좌)과 낙동강의 모습(퍼온 사진) ~~

    - 맨 우측 71m봉 뒤편으로 대동(대저) 수문이 보이고,

    -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대동(대저) 수문이 낙동강 하구였다고 한다~




▼ 475봉에서 급내리막길로 감천고개로 내려선다~~

    - 475봉 이후로 매리2교까지는 등로를 정비한 흔적이 전혀 없는 자연상태의 등로가 이어진다~


▼ 급내리막길에 가야할 499봉(우)과 동신어산(좌)이 올려다 보인다~~


▼ 감천고개(고도 약 320m)~~

    - 십자안부를 가로질러, 499봉쪽 된비알길로 오르막 진행한다~


▼ 된비알길로 오르막 진행~~



▼ 된비알길로 오른 중턱봉을 지나고~~


▼ 499봉쪽으로 완만하게 오르막 진행한다~~


▼ 499봉으로 착각한 암봉~~


▼ 499봉을 올려다 보고~~

    - 정상부가 뾰쪽하여 동신어산으로 착각하고, 14시 30분 하산예정시각에 여유가 있어서,

      쉬엄 쉬엄 진행하니 춥기도 해서, 방풍자켓을 다시 껴입고 진행한다~


▼ 된비알 암릉길로 오르막 진행~~


▼ 힘든 오르막길에 지나온 정맥길을 조망해 본다~~

    - 멀리 신어산 서봉~신어산~신어산 동봉이 조망되고,

      장척산~522.8봉이, 앞쪽으로 481봉(우)~475봉(좌)이 조망된다~


▼ 499봉(새부리봉 정상표지)~~

    - 정상부가 새부리처럼 뾰쪽하게 생겨서인지??

    - 499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암봉을 내려서고, 급내리막길로 진행한다~


▼ 새부리봉 암봉에서 신어산~날머리쪽으로 가야할 정맥길을 가늠해 보고 ~~


▼ 499봉 암봉조망터에서, 가야할 신어산과 날머리쪽으로 조망해 보고~~

   - 가파른 내리막길로 내려섰다가, 신어산쪽으로 다시 된비알길로 올라야 한다~  


▼ 급내리막길로 신속하게 진행~~

    - 499봉 오르막길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힘을 내서 진행해보는데,

      499봉이후로 날머리까지 급내리막길과 된비알길, 암릉길이 이어져서 쉽지가 않다~


▼ 안부를 지나고 ~~


▼ 다시 된비알길로 능선으로 오르고~~


▼ 능선에 올라 오르막 진행하가가, 정상 부근에서 된비알 암릉길로 오르막 진행한다~~


▼ 동신어산(459.6m)~~

    - 정상표지석이 있으며, 신어산의 동쪽에 있어서 '동신어산'이라고 한다~


▼ 동신어산에서, 가야할 정맥길과 양산시 물금읍쪽 조망~~


▼ 동신어산에서, 김해시 상동면쪽 조망~~


▼ 구포가는 해운대 여객 시외버스(14:30, 17:00)를 탈려면 14시 30분까지 하산해야 하는데,

    암봉암릉길로 오르내리면서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고~~


▼ 위험한 암봉을 넘어서야 하는데, 좌측으로 낙엽이 수북히 쌓인 길없는 길로 우회하느라 시간이 지체되고~~


▼ 갈길이 바빠도 오봉산(533m)과 양산시 물금읍쪽을 다시 조망해 보고~~


▼ 날머리가 가까워 보이는데, 암릉길은 이어지고 ~~


▼ 중턱봉(고도 약 395m)에서 우측 급내리막길로 진행한다~~

    - 급내리막길에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게 나무를 붙잡아 가면서 내려간다~  


▼ 급내리막길에 325봉쪽이 보이고~~


▼ 안부를 지나 325봉으로 오르막 진행한다~~


▼ 준희표지(325.4m)가 있는 325봉을 지나고~~


▼ 다시 급내리막길로 내려서면서, 267봉쪽이 보이고~~


▼ 준희표지(265.7m)가 있는 267봉에서 급내리막길로 진행한다~~


▼ 급내리막길로 내려왔던 325봉(좌)과 중턱봉(395m봉)을 뒤돌아보고 ~~


▼ 급내리막길에,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와 마지막 봉우리 72m봉이 보인다~~


▼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 지하차도 통과~~

    - 좌측으로 배수로로 내려서고, 고속도로 밑 지하차도롤 통과하여, 우틀하여 배수로로 마루금쪽으로 올라서야 한다~

    - 지하차도를 통과하여 고속도로 좌측 노견쪽 계단으로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가시덤불을 뚫고 배수로로 마루금쪽으로 오르막 진행한다~  


▼ 낙남정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인 72봏을 넘고~~


▼ 산길 날머리 절벽위에서, 낙동강쪽을 바라보고~~

    - 콘테이너와 송전탑 좌측에 매리2교가 있다~


▼ 산길 날머리 절벽위에서 본 낙동강과 매리2교쪽 모습~~

    - 콘테이너와 송전탑 좌측에 매리2교가 있다~

    - 철조망이 가로막고 있어서 우측으로 내려서는데,

      위험하기 그지없는 약3m높이의 암벽을 타고 내려서야 한다~

    - 쓸데없는, 과잉투자한 신어산 출렁다리 설치비용으로 이곳에 로프만이라도 매달아 주었으면 좋겠는데......,

      신어산~백두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시민들을 위한 등로이기 때문에 시설투자자 중복되고 있고,

      이런 곳엔 아무런 안내표지나 안전시설조차 하지않는 김해시 당국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


▼ 초라하기 그지없는 낙남정맥 날머리 '소감입구BS'~~

    - 좌측에 있는 매리2교로 이동한다~


▼ 초라하기 그지없는 낙남정맥 종점인 '매리2교'(소감천)~~

    - 호남정맥의 종점인 망덕포구에 비하면 아무런 안내표지판 하나없이 초라하기 그지없다~

    - 낙낙정맥의 종점이 매리2교, 분산(구지봉), 백두산으로 설이 분분하다 보니 그런가??


▼ 상동매리농협BS~~

    - 14:30에 출발하는 해운대여객버스 대신에,

      15:25분경에 도착한 73번 시내버스로 강서구청역에서 부산 지하철 3호선으로 환승하고,

      다시 종점인 대저역에서 부산~김해 경전철로 환승하여 사상역에서 하차하고,

      17:10 출발 광주행 고속버스로 낙남정맥을 마치고 귀가한다~


▼ 매리1교 우측에 있는 개목나루 모습~~

    - 지류인 대포천 물이 탁하다~


▼ 상동매리농협BS 버스교통편~~

   (1) 해운대여객 시외버스(강서구청역, 구포역 경유)

      1) 소락 출발 : 8:20, 1100, 1430, 1700, 1850, 2230

      2) 구포시장 출발 : 720, 920, 1330, 1530, 1800, 2130


   (2) 73번 김해시내버스(강서구청역, 구포역 경유)

      1) 여차 출발(평일) : 630, 1000, 1250, 1520(신촌 출발), 1800, 2020

      2) 구포시장 출발(평일) : 0730, 1110, 1350, 1610,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