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M3/빛고을산들길

150307 ★☆ 광주 둘레길 "빛고을 산들길" 5구간(평동저수지~임곡역) 답사

청이당 2015. 3. 14. 17:40

1) 5구간 개요

 

의로운 뜻, 산을 올라 하늘에 닿다.

 

구한말 의병의 근거지로 맹위를 떨쳤던 어등산, 용진산과 이를 감싸고도는 황룡강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황룡강과 어등산 도처에 서려있는 그날의 기운들을 찾아 힘찬 발걸음으로 이 길 위를 걸을 수 있다.

 

 

2) 주요 코스 : 평동저수지~희여재~송산유원지~청등보교~임곡교~용진교~성내육교~임곡역 (13.4km)

 

 

 

3) 5구간 주요사항

 

 

 

주요지점

통과

시각

GPS거리

주 요 사 항

구간

누계

평동저수지

(제방 공사중)

 

(km)

(km)

오목교에서 우측 제방아래 도로로 진행→평동가든앞에서

좌측으로 저수지 우안의 소로따라 진행

복룡산 들녘길

 

 

 

복룡산을 우측에 두고 들녘 소로로 진행하다가,

수로위 소교량을 우측으로 건너서 49번 굴다리로 진행

49번 도로 굴다리

 

 

 

굴다리 지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49번도로아래 도로로 진행

희여재

 

2.7

2.7

옥녀봉~복룡산간 고개에서 북쪽으로 용진산이 보이며,

왕건과 장화왕후와의 애달픈 사랑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음

운평제(운평마을)

 

 

 

복룡산 안내표지가 있으며, 제방 좌측길로 운평마을을 지남

22번도로 굴다리

 

 

 

운평마을앞 S-Oil주유소옆 22번국도 굴다리를 지남

죽산교

 

 

 

평림천 위 죽산교를 지나, 우측 제방도로로 진행→유원지

송산유원지

(부노선 갈림길)

 

2.3

5.0

황룡강과 평림천 합수부 위쪽 황룡강에 있는 4만㎡의

섬을 유원지로 조성함.

황룡강누리길, 삼남길 등 5개 트레킹코스가 겹쳐 지남

황룡강변길

 

 

 

황룡강변 황룡강 누리길(자전거길)을 따라 용진교까지 진행

황계4교

 

 

 

왕동천(왕동저수지)이 황룡강에 합수되는 지점이며,

좌측에 49번국지도, 황계마을, 본량동이 있음

산수배수장

 

1.9

6.9

배수펌프장, 정자쉼터, 배수지에 태양광발전소가 있음

청등보교

(부노선 갈림길)

 

0.702

7.6

황룡강을 가로지르는 세월교, 어등산 쪽 부노선 갈림길

입석마을 앞

 

 

 

용진산쪽으로 넓은 들녘에 있는 황룡강변 자연취락마을

정자쉼터3거리

 

1.8

9.4

본량2 배수문이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 강변길따라 진행

임곡교 하부

 

 

 

황룡강 생태하천 조성 안내도가 있고,

징검다리, 피크닉장(야영장) 등이 있음

용진교

(부노선 갈림길)

 

 

 

용진교 서쪽끝에 월봉서원~백우산으로 가는 부노선 갈림길/

용진교로 황룡강을 건너고 곧바로 성내육교 하부길로

임곡역 부근 철도위에 있는 성내육교를 건넘

성내육교 하부길

 

 

 

임곡역

 

4.0

13.4

성내육교 좌측에 임곡제일교회, 버스정류소, 임곡역이 있고/

우측 큰 은행나무밑에 산들길 안내표지 등이 있음.

정류소에는 89, 90, 91, 290번 버스가 운행되고 있음.

 

 

 

4) 5구간 지도

 

★ 빛고을 산들길 6개구간 개념도 ★

 

 

 

 

 

★ 5구간 세부 지도 ★

 

  5-1) 평동저수지~복룡산 들녘길~49번도로 하부~희여재~운평제(운평마을)

  5-2) 운평제(운평마을)~22번국도 하부~죽산교~송산유원지~황계4교~산수배수장

 

 

  5-3) 산수배수장~청등보교~입석마을 입구~정자쉼터 갈림길(본량2 배수문)

 

  5-4) 정자쉼터 갈림길~임곡교 하부~용진교~성내육교 하부~임곡역

 

 

 

 

5) 5구간 답사 사진

 

 

 

▼ 4구간 종점이자 5구간 시점인 평동저수지(오목교) ~~ 

 

 

 

 

▼ 공사중인 평동저수지 제방아래로 진행하여

    평동가든 앞에서 좌측으로 평동저수지 우안으로 올라서면,

    '희여재' 관련 안내표지가 있다 ~~  

 

 

▼ 평동저수지에 있는 '희여재'관련 안내표지 ~~ 

 

 

▼ 산들길은 평동저수지 우안쪽 소로를 따라 진행한다 ~~ 

 

 

 

 

 

▼ 산들길 5구간은 해남에서 서울로 통하는 '삼남길' 제12코스, 제13코그와 함께한다 ~~

 

 

▼ 평동저수지와 넓고넓은 야트막한 구릉지대를 품고있는

    나주 금성산, 병풍산~옥녀봉~복룡산으로 이어지는 낮은 산줄기와

    평동저수지 습지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갈대 군락지 ~~ 

 

 

▼ 우측으로 보이는 복룡산 ~~ 

 

 

▼ 갈림길에 세워진 산들길과 삼남길 표지 ~~ 

 

 

▼ 수로를 따라 이어지던 산들길은 우측으로 소교량을 건너고 ~~ 

 

 

 

▼ 정면으로 나타나는 3거리에서 우측 비닐하우스쪽으로 진행하여 ~~ 

 

 

▼ 복룡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장성~나주간 49번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굴다리를 지난다 ~~ 

 

 

▼ 굴다리를 지나 3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의 소로로 진행하여, 49번 국지도 옆 부체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 

 

 

 

▼ 49번 국지도 옆 부체도로를 따라 직진 진행한다 ~~

    - 이정표지목의 위치가 위쪽 굴다리에 있는 이정표와 바뀌었으며, 

      거리안내도 평동주민센터를 5구간 시점인 평동저수지로 바꾸었으면 한다 ~  

 

 

 

▼  곳곳에 굴다리가 있으나, 부체도로로 직진 진행 한다 ~~

 

 

 

▼ 부체도로는 49번 국지도옆을 벗어나,

    옥녀봉에서 복룡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고개인 '희여재'쪽 비포장길로 오르막 진행한다 ~~  

 

 

▼ '너와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는 뜻을 가진 희여재(희여재) ~~ 

 

 

 

▼ 희여재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용진산의 좌측에 자리하고 있는

    '오처자'가 살았을 있는 '본량'쪽을 가늠해 보는데...... 

 

 

 

▼ 희여재 좌측 언덕 북사면에 핀 야생화 ~~ 

 

 

▼ 희여재에서 울퉁불퉁 비포장 급경사길을 내려서면,

    운평제, 운평마을, 22번국도상 S-Oil주유소, 본량들녘이 내려다 보이고,

    길은 잠시 49번 국지도 옆으로 진행한다 ~~

 

    - 희여재에서 울툴불퉁 비포장 급경사길을 쏜살같이 내려서다 그만 자전거의 앞뒤바퀴 모두가 펑크가 나서,

      6구간끝 용산교까지 탐방은 수포로 돌아가고, 임곡역까지 10km가까이 자전거를 모시고 진행한다 ~   

 

 

▼ 49번 국지도 옆 부체도로를 따라 운평제까지 자전거를 질질 끌면서 진행한다 ~~

    - 아침에 집을 나설때 집사람이 막내딸이 전국일주했던 자전거를 타고 가라고 했었는데......

      푹 패인 비포장 길을 왜 그리 서둘러 내려왔는지......

      후회막급한 생각으로 가득찬 상태로 터덜터덜 진행할 수 밖에......   

 

 

▼ 운평제와 정면으로 멀리 어등산 황새봉이 바라보이고 ~~ 

 

 

▼ 운평제 제방옆에 있는 복룡산(239.2m) 안내 표지 ~~

    - 삼남길은 운평제 제방을 따라서 운평마을로 들어서는데,

      산들길은 운평제 좌측의 소로로 진행한다 ~

 

 

  ※ 조선 세조때 오자치 장군의 '용마'관련 자료 (퍼온 사진) 

 

 

 

 

 

 

 

 

 

 

 

 

 

▼ 운평제에서 좌우로 바라보이는 운평마을과 황새봉, 어등산(석봉,340m)  모습~~

 

 

▼ 좌측의 운평마을을 통과하고 ~~

 

 

▼ 복룡산 서쪽기슭에 자리잡은 우측의 운평마을 모습 ~~

    - 광산구 지평동 운평(雲坪)마을은 안마을 새터, 중방 까치내 등의 마을이 합쳐져서 생성된 마을로,

      마을 뒤의 복룡산, 앞의 황룡강, 멀리 우뚝 솟은 용진산의 3룡()이

      마을 앞의 넓은 들판에서 구름을 타고 즐겁게 놀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22번 국도의 구도로인 '삼도로'와

    S-Oil주유소옆 신도로의 굴다리를 통과하여

    갓길이 없어 위험한 2차선 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여 죽산교에 닿는다. ~~ 

 

 

 

▼ 평림천을 가로 지르는 죽산교를 건너, 우측 제방길로 송산유원지로 진행한다 ~~ 

 

 

▼ 죽산교에서 바라본 황룡강과 평림천 합수부와 황룡강을 가로지르는 22번 국도인 송산대교 ~~ 

 

 

▼  죽산교 북단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본량동으로 가는 도로와 용진산 쪽 모습 ~~

 

 

 

▼ 죽산교 북단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어등산 황새봉과 송산유원지쪽 모습 ~~ 

 

▼ 죽산교 북단에 있는 이정표 들 ~~

 

 

▼ 송산유원지 ~~

   - 합수부 위쪽 황룡강에 있는 4만㎡의 섬을 유원지로 조성하였다. 

 

▼ 유원지로 진입하는 길은 황룡강을 가로질러 만든 '천등보'로 진입하여 아치형 교량을 건넌다 ~~

    - 천등보 반대편쪽 유원지주차장에서 주로 많이 진입한다 ~

 

 

 

▼ 송산유원지에는 산들길, 삼남길, 어등산 탐방누리길 등 5개의 트레킹 코스가 어지럽게 지나고 있다 ~~

 

    - 트레킹 코스 조성에 대한 종합적인 기본계획이 없이 그때그때 여러가지 사정에 따라 따로따로 조성된 길들이

      탐방객들을 어지럽게 만들고, 소중한 국민의 세금이 중복투입된 결과물들을 직시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빛고을 산들길 1~6구간을 탐방하면서 '~구비길', '~누리길' '~다님길' 등등 수많은 트레킹 코스들을 만나는데,

      이 또한 소중한 국가예산의 중복투자의 결과물로 보여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다하고 있다.

 

    - 이는 일부 민간단체에서 조성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중앙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통제수단으로써,

      여러 중앙부처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이 부족한 지자체들을 줄세우기하면서, 여기에 치적쌓기에만 골몰하고 있는 지자체장과 어우려져

      중구난방식으로 조성된 결과물들로 보여진다. 

 

 

 

 

 

 

 

 

▼ 송산유원지 서쪽 입구에 있는 산들길 안내표지 ~~ 

 

 

 

▼ 산들길은 좌측에 용진산과 망월평야 들녘, 우측에 황룡강과 어등산을 바라보며,

    칼라 하드너로 포장된 자전거길을 따라 진행한다 ~~

    - 황룡강 누리길은 영산강 자전거 길 등 대부분이 투수콘 포장길인데 반해,

      하드너 포장길이어서 미끄러지듯이 힘들이지 않고 자전거를 탈수있는 길이다.  

 

 

▼ 송산유원지 건너로 보이는 황새봉 쪽 모습 ~~ 

 

▼ 황룡강 우측으로 어등산 자락아래에 자리한 배산임수형의 박산마을 쪽 모습 ~~ 

 

 

 

 

 

 

▼  해남 땅끝에서 서울 남대문까지 국내 최장거리 트레일 워킹코스인 삼남길 안내표지 ~~

    - 조선시대 10대 대로 중 가장 긴 우리나라 대표 도보길, 해남땅끝 마을에서 시작하여 서울 남대문까지 1000리에 이르는

      삼남길은 한반도의 동맥과 같은 길이다.

 

 

 

 

 

 

▼ 배산임수형의 박산마을과 어등산 쪽 모습 ~~ 

 

 

▼ 산수배수장 너머로 멀리 장성 불태산이 보이고, 인명구조훈련중인 소방헬기 ~~

 

 

▼ 49번 국지도 너머로 용진산이 우뚝하다 ~~

   - 49번 국지도 제방으로 인해서 본량동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

     도로를 차량의 빠른 소통을 위하여 도로를 제방처럼 쌓고, 

     곳곳에 굴다리를 만드는 형태의 도로개설은 중단되어 마땅하다. 

 

 

▼ 어등산 자락에 자리한 배산임수형의 자연스러운 박산마을 모습 ~~ 

 

 

▼ 본량동으로 통하는 '황계4교'에서 본량동쪽을 바라보는데,

    성벽처럼 쌓아높은 49번 국지도가 가로박고 잇어서 전혀 볼수가 없다 ~~

 

    - 풍수하는 분들의 얘기로는 '생거서창, 사후본량'이라고 하며,

      본량동 용진산 아래 아직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호남 8대명당인 만월괘서형 명당이 있다고 함.

 

  

 

 

▼ 49번 국지도 굴다리 지나면 황계마을이 있는데, 전혀 보이질 않는다.

    황계마을도 건너편의 박산마을처럼 황룡강이 바라보이는 평온한 마을이었을 것인데,

    차량 소음을 둘째치고, 황룡강쪽이 전혀 보이지 않게 되어 매우 답답한 마을이 되었을 것 같다.  

 

 

▼ 뒤돌아 본 황룡강 주변 산줄기 조망 ~~

    - 좌측에 어등산 황새봉, 중앙에 복룡산에서 우측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조망된다 ~  

 

 

▼ 산수배수장 ~~ 

 

 

▼ 산수배수장 배수지에 조성된 태양광발전소가 이채롭다 ~~

    - 태양광발전소의 발전단가가 화력발전소의 단가보다 수 배 더 비싸다는데,

      광주광역시에서는 화석연료의 고갈을 대비하여 청정무구하고 무한대의 자원인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소를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의 유휴공간에 설치하여

      미래를 위해 대비하고 있는 정책은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산들길은 어등산 탐방을 위한 부노선 갈림길인 청등보교를 지나고 ~~ 

 

 

 

 

▼ 입석마을 앞을 지난다 ~~ 

 

 

 

 

▼ 용진산의 모습이 제대로 보일수 있는 곳에 설치하였으면 아쉬움이 남는 용진산 안내표지 ~~

 

 

▼ 황룡강이 우측으로 휘감아 돌면서

    정면으로 임곡쪽과 멀리 불태산쪽이 조망된다 ~~ 

 

 

 

 

 

 

▼ '본량2' 배수문이 있는 갈림길에서 산들길은 우측으로 강변길을 따라 계속 진행한다 ~~ 

 

 

 

 

▼ 본량 주민들이 헌수하여 조성했다는 벚꽃길을 따라 진행한다 ~~ 

 

 

▼ 임곡쪽이 가까워 지면서, 좌측으로 백우산(판사등산, 343m)과

    중앙에 6구간인 신촌마을 뒷산 263m봉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 

 

 

▼ 황룡강 건너로 임곡~하남~송정리간 호남선 열차가 지나고 있고,

    멀리 4월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철도(고가교)가 보인다 ~~ 

 

 

▼ 임곡이 가까워지면서, 더욱 또렷해 보이는 백우산~263m봉으로 이어지는 병풍지맥 산줄기 ~~ 

 

 

▼ 산들길 좌측으로 넓은 들녘과 용진산 쪽 산자락에는 맥골마을 등 많은 자연취락 마을들이 자리잡고 있다 ~~ 

 

 

 

▼ 더욱 가까워보이는 임곡쪽 모습 ~~ 

 

 

 

 

 

 

▼ 임곡교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데크길로 진행하여 고수부지에 조성된 자전거길로 진행한다 ~~ 

 

 

 

 

 

▼ 임곡교 모습 ~~ 

 

 

▼ 임곡교 부근의 모습 ~~ 

 

 

 

▼ 고수부지 데크길에서 벗어나, 좌측의 제방으로 올라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 

 

 

▼ 닭백숙으로 유명한 '대밭가든'앞을 지나고 ~~ 

 

 

▼ 갈림길에서 우측의 제방길로 진행한다 ~~ 

 

 

▼ 용진교~성내육교, 백우산쪽 모습 ~~ 

 

 

 

▼ 용진교 ~~ 

 

 

▼ 용진교~성내육교, 백우산쪽 모습 ~~ 

 

 

▼ 용진교에서 바라본 황룡강 모습 ~~ 

 

 

▼ 용진교를 건너면 좌측에 산들길 이정표지목, 임곡정수장 버스정류소가 있다 ~~

 

▼ 용진교 동북단에서 바라본 성내육교 ~~

   - 성내육교는 임곡역 부근 호남선 철도위를 통과하는 과선교이며,

     보행자는 육교 좌측길로 육교하부로 진행하다가,

     계단을 통해 육교위로 올랐다가, 다시 계단으로 육교하부로 내려서면

     큰 은행나무아래 산들길 안내표지가 있는 5구간 종점에 닿게 된다. 

 

 

▼ 성내육교 좌측의 비포장길로 육교하부로 진행한다 ~~ 

 

 

 

 

 

▼ 보행자는 육교하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 육교위로 올랐다가, 다시 계단으로 육교하부로 내려서야 한다 ~~ 

    - 펑크난 자전거를 어깨에 둘러메고 낑낑대며 계단을 오르는데,

      이솝우화에 나오는 당나귀를 나무막대에 메고 강을 건너는 父子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한다 ~ 

 

 

▼ 호남선 철로위 과선교인 성내육교위 인도에서 바라본 임곡쪽 모습 ~~

   - 육교 바로 좌측에 임곡역, 임곡제일교회 건물이 보인다 ~ 

 

 

▼ 성내육교 끝지점에 성내마을 표지석이 있고, 큰 은행나무 밑에 산들길 안내표지 등이 있다 ~~

   - 5구간은 13.4km정도 거리로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게 더 좋은 탐방길인 것 같다 ~

   - 육교끝 좌측에 자전거 수리점이 있다 ~ 

 

 

 

 

 

▼ 보행자들이 육교 계단으로 내려오는 길인데 슬럼가 분위기의 길이다 ~~ 

 

 

 

 

 

 

▼ 성내육교 좌측(북쪽)으로 임곡제일교회, 임곡역 버스정류소, 임곡역이 있다 ~~ 

 

 

 

 

▼ 성내육교 끝지점 건너편에 있는 자전거 수리점 ~~

    - 114에 전화하여 임곡쪽에 자전거 대리점이나 수리점을 물으니 없다고 하여, 

      무작정 상호도 없는 주막 같은 곳에 들어가 자전거 수리점을 물으니

      집주인 따님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바로 이 집이 자전거 수리집이라면서,

      단순한 펑크가 아닌 파열된 튜브를 모두 갈아 끼우면서 수리를 척척해댄다 ~

    - 수리점이 없었더라면, 자전거를 질길끌어가며 나머지 탐방길을 이어가야 했는데......

      하남역까지 승용자로 태워주겠다고 하는 아가씨에게 감지덕지하며 자전거를 맡기고 버스로 귀가한다 ~  

 

 

▼ 자전거 수리점에 있는 시내버스 운행정보 ~~

    - 광주로 귀가시에 89,90,91,290번 버스는 우측의 오룡, 임곡, 와산의 출발시각을 임곡역 출발시각으로 보면 된다 ~ 

 

▼ 임곡역 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 ~~

    - 일몰시간이 가까워져 6구간 탐방을 포기하고, 자전거를 펑크수리(튜브 2개 모두 교체)후 자전거 수리점에 맡기고,

      18:50에 오는 89번 버스대신, 18:10에 오는 90번 버스로 송정리를 거쳐 집에 오는데 2시간이나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