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24 땅끝기맥 닭골재~달마산~도솔암~땅끝 산행

1. 산 행 지 : 땅끝기맥 7구간 닭골재~달마산~도솔암~땅끝 산행

 

2. 산행일시 : 2012년 11월 24일

                  ※ 날씨 : 맑고 조망 매우 좋음.

 

3. 산행코스 : 닭골재~작은닭골재~관음봉~바람재~달마산 북봉~달마산(불선봉)~작은금샘 안부~대밭3거리~하숙골재~

                  떡봉~도솔암~통신중계소 입구~도솔봉~천년숲길 땅끝전망대 들머리~이정표(땅끝9.21km, 도솔암0.91km)~

                  넓골고개~77번 국도 구름다리~땅끝전망대~땅끝탑~땅끝마을  (GPS거리 약 21km)

 

121124닭골재~달마산~땅끝.gpx

 

 

주요지점	사 진 시 각	GPS 트랙		GPS수평거리		주 요 사 항
		색인 NO	시각	구간	누계
닭골재	09:45:47	1	09:43:15			국도13호선, 해남군 현산면 북평면 경계
작은닭골재	10:13:28	201	10:13:06	1.7	1.7	시멘트임도를 가로질러 임도로 진행, 입산통제 안내판
헬기장	10:18:56					잘 정비된 헬기장
관음봉(213m)	10:26:30	279	10:26:15			달마북봉, 완도쪽 조망
임도(바람재?)	10:32:15	315	10:31:21			바람재??/ 임도를 가로 질러 본격적인 오르막 시작
첫 암봉(339m)	10:50:00	421	10:49:38	1.6	3.3	도열한 암릉좌측으로 암봉올라, 깍아지른 암봉우측으로 내려섬
달마 북봉(429m)	11:09:05	525	11:08:25
농바우재?	11:11:32	546	11:11:57	0.528		바람재?/ ‘관음봉 능선’이정표(불선봉2.0k, 송촌2.1k, 이진마을1.9k)
불선봉(489m)	11:40:32	729	11:43:07	0.949	4.78	봉화대, 달마봉 표지석, 이정표(도솔봉5.2k, 문바위재0.3k, 미황사1.4k)
이정표 1	12:05:12	854	12:05:00	0.508		이정표(도솔암4.6k, 대밭3거리 1k, 미황사1.6k)
작은금샘 능선	12:12:45					‘작은금샘능선’이정표(도솔암4.4k, 대밭3거리 0.8k, 미황사1.0k)
대밭3거리	12:32:34	1016	12:32:07	0.835	6.12	이정표(도솔암3.6k, 불선봉1.6k, 미황사1.6k)
하숙골재	13:00:50	1197	13:00:59	1.1	7.22	이정표(도솔암2.0k, 불선봉3.1k, 미황사3.2k)
떡봉	13:09:59	1249	13:09:47	0.319		이정표(도솔암1.7k, 불선봉3.4k, 미황사3.5k)
도솔암	13:42:30	1476	13:42:00	1.6	9.14
통신중계소 입구	13:53:28	1571	13:52:37	0.728	9.87	달마산 등산안내도., 도솔암 800m 이정표,
도솔봉(417m)	13:58:00	1602	13:57:37	0.202	10.07	표지석, 쓰러진 산불초소, (~10.069km)
윤도산 분기점	14:11:13					★ 길주의점/시멘트도로 꺾이는 곳 좌측능선(윤도산쪽) 진입금지
땅끝길 초입	14:17:05	1707	14:16:53	0.797	10.87	107번 전주, 천년숲길 안내판, 땅끝전망대 진입산책로 표지
이정표 2	14:20:27	1740	14:20:15	0.195		이정표(땅끝9.21k, 도솔암0.91k)/ 몰골이재?
이정표 3	14:32:53	1845	14:32:44			이정표(땅끝8.11k)/ GPS 오류
이정표 4	15:02:49	2067	15:02:10			이정표(땅끝6.51k)/ GPS 오류
묘지,시멘임도	15:11:29	2127	15:11:37	0.653		넓골고개?/묘지/넓은안부/시멘임도로 오름/이정표(땅끝5..XXk)
호화묘역	15:19:17	2183	15:19:33	0.352		김해김씨 호화묘역/이정표(땅끝5.32)
이정표 5	15:41:47	2341	15:40:58	1.3		이정표(땅끝4.21k)
이정표 6	15:47:12	2387	15:47:07	0.471		이정표(땅끝2.78k)
납골묘	15:55:14	2436	15:55:01	0413		홍천 용공 납골묘/이정표(땅끝1.21k)
이정표 7	16:02:18	2479	16:01:43	0.334		이정표(땅끝0.42k)
도로위 구름다리	16:06:32	2518	16:07:13	0.266		국도77호선위 구름다리, 땅끝호
망집봉 전망대	16:21:23	2602	16:21:45	0.582		8각정 전망대
땅끝 전망대	16:44:22	2730	16:44:12	1.0	19.57	전망탑
땅끝탑	16:54:26	2808	16:54:10	0.44	20.01	해안가 절벽 끝에 땅끝탑
땅끝마을		2959	17:14:02	(1.0)	(21)	모노레일 역사, 주차장 등

 

 

4. 산행개요 : 4개월만에 빛고을 노스페이스 산악회 따라서

 

   ※ 강진읍 옥련사에서 시작하여 백련사 뒤 만덕산에서 석문산, 덕룡산, 주작산, 두륜봉, 대둔산, 달마산, 도솔봉, 땅끝으로

       이어지는 바다를 연모하며 휘달리는 아름다운 암릉 산줄기 가운데, 지난 4월에 주작산(작천소령)까지 진행한뒤, 마지막

       구간인 닭골재~달마산~땅끝구간을 이번에 산행하고, 중간 구간인 주작산(작천소령)~오소재~두륜봉~대둔산~닭골재

       구간은 조만간 산행 예정

 

   1) 닭골재~작은닭골재 : 육산구간이나 태풍 피해로 넘어진 나무로 진행에 장해가 많음

 

   2) 임도(바람재??)지나 첫암봉~불선봉~대밭3거리~하숙골재까지는 매우 힘든 암릉구간임

 

   3) 도솔봉을 내려와 만나는 시멘트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100m지점에서 우측으로 꺽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뻗은 능선으로 진행시 윤도산으로 가는 Y자로 능선이 벌려지는 대형 알바 위험지점이므로,

       우측으로 꺾어 100m쯤 더 진행후 '107번 전봇대' '천년숲길' 안내판 있는 곳에서 좌측의 산길로 진행해야 함!

 

   4) 천년숲길 안내판에서 산길로 200m쯤 진행하면 최근에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이정표(해남땅끝 9.21km, 도솔암 0.91km)가

      나타나며(여기에서 도솔암까지는 1.922km이며, 땅끝까지는 8.95km쯤이나 이정표의 9.21km는 77번국도까지의 거리표시로

      보임), 이후 77번국도에 이르기 까지 군데군데 설치된 이정표도 매우 부정확한 이정표로 보이며, 등로는 전체적으로

      300m이내의 낮은 구릉지대로 걷기 편한 구간임.

 

   5) 77번 국도위 구름다리~땅끝탑까지는 약 2km로 해발고도 200m이내의 낮은 구릉지대이며, 땅끝전망대가 있는 사자봉

      (해발156m)에서 급내리막길로 440m쯤 내려서면 해안가 절벽끝에 있는 땅끝탑에서 산행을 종료함.

 

    - 이곳 땅끝탑에서 해넘이 등 행사를 하며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하산시각인 17시에 맞추어

       마지막 2km구간을 널널하게 진행하였다가, 땅끝탑있는 곳이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버스주차장이 있을 리 없는

       절벽끝에 망망대해를 접하는 곳이어서, 부랴부랴 다시 전망대 오르고 땅끝마을 주차장까지 혼비백산하여 17시 15분경에

       산악회 버스에 오르니 원망의 눈초리와 하산시간을 맞춰라는 어느 여자분의 일갈에 죄인처럼 유구무언으로 귀가하다!!

      

5. 산행지도 및 사진

 

 

 

 

 

 

 

 

 

 

▼  해남 북평면 쪽(완도 쪽)에서 바라본 달마산 ~~ 

 

 

 

▼ 미황사와 달마산 ~~ 

 

 

 

▼ 출발시각인 7시30분보다 15분 늦은 7시45분쯤에 출발하여 9시42분쯤에 닭골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

 

   - 충분한 산행시간 확보를 위하여 산행출발시각이 항상 늦는 것이 불만인데, 차량운행도 영암, 강진을 거쳐

      만덕산, 석문산, 덕룡산, 주작산, 대둔산 등을 우측으로 보며 남해안쪽 2차선도로를 따라서 완도로 가는

      남창에서 거꾸로  닭골재로 운행하니 좀 의아스럽다!!

 

   - 산행시간은 당초 산행안내란에는 7시간 30분이 주어졌으나, 16시 30분까지 하산시각이 주어지자 옆 산객의

      건의로 17시까지 주어졌다.  

 

▼ 종주팀의 맨꽁지로 출발한다 ~~ 

 

▼ 등로 우측으로 달마산 북봉쪽 모습 ~~

 

▼ 태풍 볼라벤의 생채기가 이곳에도 ~~ 등로는 비교적 평탄한데, 쓰러진 나무들이 많아서 빠른 진행에 지장이

    많다!! 등로도 희미한 구간도 생기고......

 

▼ 돈사인 모양이다. 맑은 날씨에도 좀 역겨운 냄새가 진동한다 ~~

 

 

▼ 작은닭골재에서 ~~ 시멘트 임도를 가로질러 진행 !!

 

 

▼ 임도 갈림길에서 직진한후 좌측의 산길로 접어들어 헬기장에 도착 ~~

 

 

 

▼ 잘 정비된 헬기장 ~~

 

▼ 이곳이 관음봉(?)인 가 보다!! 옹골찬 기세의 달마산 북봉(관음봉?)쪽 조망 ~~

 

▼ 해남 북평면 이진리와 완도쪽 조망 ~~

 

 

▼ 바람재 ??에서 임도를 가로 질러 본격적인 오르막 진행 ~~

   - 앞서 가던 분이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졌는데, 마을로 내려가는 임도 좌측으로 50여m를 진행하고 있어서

      Back하라고 하며 진행하는데, 지난 4월 남해지맥길에서 만났던 녹천님이시다 !!  

 

▼ 완도쪽 다도해 조망이 시원하게 터지는 곳에서 ~~ 완도 본섬에 좌 백운봉, 우 상황봉

 

 

▼ 옹골찬 기세의 암릉이 등로 우측에 도열해 있고, 아직까지는 진행할 만 하다 ~~

 

 

▼ 발이란 놈은 갈길이 바쁜데, 눈은 자꾸 둘러보면서 가자고 한다!!

 

 

 

▼ 첫 암봉 ~~

   - 험난한 암릉 시작 !! 이 암봉 첫머리에 올랐다가 등로는 깎아지른 암릉위로 올라서지 못하고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

 

 

 

▼ 첫 암봉을 넘어서고 강진, 해남과 완도 사이의 다도해 조망 ~~ 가운데 멀리 보이는 섬이 고금도

 

 

▼ 땅끝기맥 4구간인 대둔산과 두륜산 쪽 조망 ~~

 

 

▼ 이어지는 암릉 ~~

 

▼ 멀리 앞쪽으로 땅끝이 있는 능선이겠지 하며 산행내내 생각하며 진행했는데, 도솔봉 지나서 Y자의 왼쪽으로

    뻗어 있는 윤도산이 있는 능선이다 !!

 

 

▼ 달마산 북봉??에서 ~~

   - 땅끝능선 앞쪽 윤도산으로 가는 능선과 달마산쪽 조망 ~~

   - 바로 앞쪽에 '관음봉 능선'이정표가 있는 안부

 

 

▼ 등로 우측으로 진도쪽 바다 조망 ~~

   - 등로 좌우측으로 바다가 조망되니 신기하다 ~~

 

▼ 바람재??, 농바우재??에 있는 '관음봉 능선'이정표 ~~ '송촌 2.1km' 표지는 없어지고......

 

 

▼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이 점점 다가오고 ~~ 

 

▼ 지나온 능선과 대둔산, 두륜봉쪽 조망 ~~

 

 

▼ 달마산 정상부(불선봉, 달마봉) 모습 ~~

 

▼ 칼날같은 암릉길 ~~

 

 

 

▼ 화순 백아산의 바위처럼 순백색의 바위암릉이 이어진다 ~~ 

 

 

 

 

▼ 봉화대가 있는 달마산 정상(불선봉, 달마봉) 에서 사방팔방으로 조망 ~~

 

    - 가야할 도솔봉쪽 능선과 좌측으로 땅끝 앞쪽 윤도산쪽 능선 조망 ~~  

 

 

 

 

 

 

   - 달마산 정상 표지석 ~~ 이정표는 다 떼어 없어지고, 바닥에 도솔봉5.2, 문바위재0.3km만 있다!!  

 

 

 

 

 

▼ 커다란 수직 암봉 구간 ~~ 

   - 이 암봉구간을 타고 넘기도 하는 모양인데, 좀 안전하게 갈려면 암봉을 우회하며 암봉 사이를 넘나들기

      때문에 새로 설치된 급경사의 나무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한다. 제일 힘든 구간인 것 같다!!

 

 

 

 

▼ 문바위재를 들르지 못하고, '도솔봉'표지쪽으로 진행 ~~

 

▼ 문바위재 개구멍바위와 이정표 ~~ (퍼온 사진)

 

 

 

▼ 암릉을 우회하며 급경사를 내려섰다가 암봉 사이로 올라서며 진행한다.

 

 

 

 

▼ 이정표에서 '불선봉 0.6km'는 떼어 없어졌고, '도솔암 4.6km'는 도솔암에서 0.93km를 더 가야하는 '도솔봉'으로

    바꿔야 한다!! 이후 나타나는 이정표도 마찬가지이다!!

 

▼ 훤칠하게 생긴 암봉밑에 위 이정표가 있는 모양이다 ~~

 

▼ 오늘 등로중 가장 힘든 암릉구간인 것 같다 ~~

 

▼ 암릉 우측의 바위틈새로 내려다 보이는 미황사쪽 모습 ~~

 

 

 

 

 

 

▼ 지나온 암봉의 위용 ~~

 

▼ 조망터에서 다시 남동, 남, 남서쪽으로 이어가며 완도쪽 조망 ~~ 

 

 

   - 군부대 통신중계소가 저멀리 보이고, 좌측으로 땅끝가는 능선은 보이지 않고 앞쪽의 윤도산쪽 능선 조망!  

 

 

 

▼ 대밭3거리에서 점심중인 일행들 조우 ~~

 

 

▼ 지나온 능선과 가야할 능선 조망 ~~ 가야할 능선에 여전히 옹골찬 암봉이 도사리고 있다 !! 

 

 

 

 

▼ 지나온 암봉  ~~ 가장 멋진 암봉인 것 같다 !!

 

 

▼ 자꾸 눈은 '땅끝'으로 향하는데, 보이는 능선이 땅끝으로 가는 능선이 아니었다!! 줄곧 땅끝기맥이겠지 하며

    진행했는데.......

 

▼ 암릉의 강도가 조금은 순해진 느낌이 드는 구간 ~~

 

 

 

 

 

 

▼ 통신중계소와 도솔암이 가까워 보이고 ~~

 

▼ 등로 우측으로 진도쪽 조망 ~~

 

▼ 등로 좌측으로 완도쪽 조망 ~~

 

▼ 지나온 능선 ~~

 

▼ 흰 건물있는 곳에서 우측에 도솔암 초입 ~~

 

 

 

▼ 도솔암 초입 표지판 ~~ 우측으로 올라선다 !!

 

▼ 도솔암 ~~

   - 연혁 안내판 있는 곳에서 바라만 보고, 일몰과 일출을 보는 1박2일쯤의 다음 탐방으로 미루고 발길을

      재촉한다!!

 

 

 

▼ 신화 고문님 ~~ 체중이 6kg이 불어나 조금 힘들어 하시는데, 6학년의 연세에도 종주팀에 동행하실수 있는

    체력이 부럽기만......

 

▼ 등로 우측으로 도솔암쪽 멋진 기암과 해남 송지~진도쪽 모습 ~~

 

 

 

▼ 도솔암 800m 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있는 군부대 통신중계소 입구 ~~

 

   - 시멘트도로는 마봉쪽에서 중계소까지 이어지는 모양이고, 땅끝으로 가는 천년숲길 안내판까지는 도솔봉을

    들르지 않고 시멘트도로로 진행할 수도 있다!! 

 

 

 

▼ 도솔봉 오름길에 본 통신중계소와 완도쪽 모습 ~~

 

 

▼ 도솔봉(417m) ~~

   - 산불감시초소는 태풍에 넘어져 있고, 활공장 비슷한 너른 공터가 있다!! 도솔봉에서 윤도산으로 가는 능선이

     땅끝으로 가는 능선인 줄 알고 사진에 담아 본다!!

 

 

▼ 도솔봉에서 잡목길을 헤치고 내려오면 다시 시멘트도로와 만난다 ~~

 

▼ 시멘트도로로 내려서서 100여m진행후 좌측에 윤도산으로 내려서는 능선이 이어지는데 땅끝기맥길인 줄 알고

    50여m를 진행해 보니 산악회 시그널은 보이지 않고 한전 시그널 2장이 보여서, GPS로 선답자의 족적을 확인

    해보니 시멘트도로로 더 내려가야 길이 있는 모양이다. 이곳에 바닥시그널이라도 있었으면 좋을 텐데,

    이 윤도산쪽 능선으로 진행시 땅끝으로 가는 능선과는 통호리를 사이에 두고 Y자로 벌려지는 대형 알바로

    이어질수있는 알바주의 지점이다!!       

 

    - 시멘트도로가 우측으로 계속 꺾여지는 지점의 좌측에 윤도산으로 가는 능선이 있고, 땅끝으로 가는 길은

     107번 전봇대 있는 곳까지 시멘트도로로 우측으로 계속 진행한다!!

   - ‘위험 전극선로 103 (061)-430-2366 한전 신강진전력소’란 전주번호가 붙어 있는데 이것이 해남과 제주를

     연결하는 직류송전(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방식으로 연결된 전주라고 한다. 

 

 

▼ 땅끝으로 가는 천년숲길(땅끝전망대 진입 산책로) 들머리 ~~

   - 107번 전주, 천년숲길 안내판, 방향표지가 있다!!

   - 마봉으로 내려가는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내려선다 !!

 

 

▼ 물골이재??

   - 시멘트도로 갈림길에서 195m지점에 있는 천년숲길 이정표 ~~

   - 이정표를 최근에 세운 모양인데, 제대로 새워주었으면 한다. 도솔암까지는 1.9km정도므로 0.8km쯤인 도솔봉

      으로 바꾸든지 사람들이 많이 찾은 도솔암 1.9km로 바꾸었으면 한다!!

      땅끝까지는 8.95km정도 되는데, 이 이정표의 9.21km는 77번 국도까지의 거리(이곳 근처까지만 '해남땅끝

      0.42km' 이정표가 있다)이며 땅끝까지는 77번 국도에서 2km정도를 더 가야 하므로 매우 부정확한 이정표

      이다!!  

 

▼ 이정표가 있어서 매우 반가운데, 이정표 들 간에 구간거리도 잘 맞지 않은 것 같다! 조금 이동했는데 거리가

    갑자기 많이 줄어들고 해서 의아해 하며 진행하는 구간이다!!

 

 

▼ 좌측으로 윤도산쪽 능선과 우측의 땅끝기맥 사이에 통호리, 바로 앞에 섬들이 좌 백일도, 우 흑일도 

 

 

 

 

▼  등로는 300m이내 육산의 구릉지대로 편한 구간이나, 오르내림이 지루하게 지속된다 ~~

 

▼ 육지 끝에 다온 걸로 보이는데, 등로는 앞에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꺽이는 모양이다. 좀 지루한 구간이다!!

 

 

 

 

▼ 넓골고개?? 묘지와 넓은 안부에 시멘트임도를 만나, 잠시 시멘트임도로 진행하다 좌측의 산길로 접어

    들었다가 다시 시멘트임도로 내려서면 호화묘역이 나타난다 ~~

 

 

▼ 땅끝전망대가 지척에 보이는데, 5km쯤이 남았다니 산길이 구불구불 이어지는 모양이다 ~~

 

▼ 통호리 앞바다 & 백일도

 

▼ 웅장한 김해김씨 묘역 ~~

   - 눈앞에 땅끝전망대가 보였는데, 땅끝까지는 이정표상 5.32km가 남았다고 하니 더욱 지루하다!!

   - GPS로는 땅끝탑까지 4.8km였다.

 

 

▼ 해남 통호리 앞바다 & 백일도쪽 모습 ~~

 

 

▼ 산을 내려와 임도를 만나고 산허리를 우측으로 감아돌다 좌측으로 휘어지며, '땅끝 4.21k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다시 좌측 산길로 접어 든다!!

 

 

 

▼ 땅끝전망대가 손에 잡힐 듯 한데......

 

 

 

▼ 홍천 용공 납골묘와 이정표 ~~

   - 땅끝탑까지는 2.64km정도 남아 있는데, 1.21km라니 황당??

 

 

▼ 강진, 해남의 땅끝기맥에서 가장 많이 보는 '사스레피나무' ~~

 

▼ 가장 황당한 이정표 ~~

   - 땅끝탑까지는 2.3km정도 남아 있는데, 0.42km라니 땅끝에 다 온 것으로 착각할 수 있어서 더욱 황당??

   - 이곳에서 77번국도까지는 0.27km인데, 77번 국도까지의 거리를 표시한 것인지?? 

   - 해남군청에서는 천년숲길 들머리에서 부터 땅끝전망대까지 제대로 된 이정표를 세워 주었으면 한다!!

 

 

▼ 77번 국도위 구름다리, 땅끝호텔 ~~

   - 땅끝전망대가 지척이어서 17시까지는 충분히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널널하게 진행 !!

 

 

   - 이 오지에 있는 도로가 왜 국도일까??  

 

 

- 77번 국도는 인천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897㎞의 대규모 해안국도 연결 사업이

   경기도와 충청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에 지방도로 분산돼 있던 도로가 일반 국도로 승격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이를 연결하는 공사에 2003년 착공한 4개 단선구간은 여수∼남해 외에 태안∼보령(12㎞),부안∼고창(10.5㎞),

   영광∼해제(10㎞) 등은 이들 단선구간에 대한 공사가 끝나면 추가 연결 작업을 계속 추진한다.

   2008년에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파주시를 잇는 자유로가 국도 77호로 편입됨에 따라 구간이 연장되었다.

   2020년경에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 호화묘역있는 넓은 안부에서 ~~

   - 땅끝마을과 땅끝전망대, 흑일도

 

 

 

▼ 망집봉 8각정 전망대에서 조망 ~~

 

 

 

 

 

▼ 땅끝전망대 주변 안내도 ~~

   - 이 안내도를 미리 숙지하였으면 좋았을 터인데...... 버스주차장도 없는 절벽끝 땅끝탑까지 급경사 계단을

     내려섰다가 그나마 땅끝마을 가는 길도 잘 몰라 다시 전망대로 힘들게 뛰다시피 오르고, 지그재그 내리막

     길로 허겁지겁 마을로 내려와야 했으니......

 

▼ 전망대 주차장에서 ~~

 

 

 

▼ 땅끝전망대 ~~

 

▼ 땅끝탑으로 급경사 계단길로 내려선다 ~~

 

▼ 내려가는 길에는 땅끝마을 가는 표지가 보였는데, 오름길에서는 보지 못하고 전망대까지 거슬러 올랐으니....

 

▼ 땅끝탑 ~~

   - 땅끝탑에 가면, 주차장, 화장실 등 모든 것이 있어서 이곳에서 해넘이 행사도 하는 줄 알았는데, 절벽끝에

     망망대해만 보일뿐이어서 황급히 산행대장님께 복귀위치를 물으니 땅끝마을로 오라고...... 

 

 

 

▼ 땅끝마을 모노레일 역사 (퍼온 사진)

   - 전망대에서 마을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인 모양이다!!

 

▼ 땅끝마을과 전망대 전경 (퍼온 사진)

 

▼ 땅끝마을 탑 ~~ 여기를 오늘의 산행 종착지로 생각하고 진행하였으면 좋았을터인데......

 

▼ 좁은 땅끝에 탑들도 많다!! (퍼온 사진)

 

 

 

▼ 산행뒤풀이는 홀로 늦게 하산한 원죄로 1호차는 월출산온천에서 7시10분까지 40분간의 짧은 목욕시간이

    주어지고(여성산객의 쏘아붙이는 말을 들을만 하다), 식사는 영암 '기찬랜드'라는 집단시설지구 식당에서 ~~

   - 땅끝에서의 촌놈행세로 좌불안석이었다!! 

 

 

 

 

 

 

 

 

 

   

121124닭골재~달마산~땅끝.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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