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M3/무등산 산행기

100101 ★ 경인년(2010년) 새해 무등산 일출+눈꽃 산행

청이당 2010. 1. 1. 17:58

2010년(경인년) 새해 첫 날의 새 해를 보러 무등산 서석대에 올랐습니다만......

아쉽게도 서석대에서는 보지못하고......ㅠ..ㅠ

서석대 아래 200여미터부터 장불재 구간에서는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증심사 버스종점 상가 초입에서 산행출발!!  

 

 

▼  가벼운 평상복 차림의 일출산행객도 있어 걱정스럽습니다!! 

 

 

▼  중머리재에서!! 보름달(음력 17일) - 한 달 사이에 두번째 보름달을 "블루문" 이라고...-이 광주시내를

    훤하게 비춰주고 있어 오늘 일출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며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는다!!

 

 

 

▼ 장불재 바로밑에서!! 오늘은 일출산행객들이 초만원인데다 눈길이어서 당산나무부터 용추삼거리까지

   지체가 매우 심했는데....   

 

▼ 장불재 바로 밑에서  잠깐 휴식!! 장불재쪽 하늘이 새벽녘이지만 청명해 보인다!!   

 

▼ 장불재에서!! 장불재에 오르니 불그스레한 여명에 오늘 떠오를 둥근 해를 그려보며 기대를 잔뜩 안고

   서석대로 부티나케 오른다!!   

 

 

 

▼ 입석대 지나 승천암 지나즈음에 천왕봉 정상쪽에서 장불재쪽으로 갑자기 먹구름이 밀려오더니

   이내 시야에서 일출여명은 온데간데 없고......   

 

 

 

▼ 일출은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산객들!!   

 

▼ 서석대 정상의 바위무리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바람한점 없는 아지트 바위에서!!  

 

▼ 8부능선쪽에 갑자기 햇빛이 보이기만 할뿐 서석대에 드리워진 구름은 걷히지 않는다!!   

 

 

 

▼ 서석대 일출을 포기하고 장불재쪽으로 하산하다 서석대~입석대 구간에서 일출을 보는 행운이......

    (노스페이스 산악회에서 퍼온 사진)  

 

▼ 삼각대를 거치하고 끝까지 기다리는 산객도 있다!!  

 

▼ 정상 부근 아지트 바위!!  

 

 

▼ 여전히 칼바람이 불고 있는 정상!! 

 

▼ 운무속의 천왕봉 정상을 향하여!! 언젠가 올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옛길2 종점인 정상부근에서!! 눈꽃은 투박한 느낌이고.....무등산 정상은 상고대가 훨 멋있는 것 같다!!  

 

 

 

 

 

 

 

 

 

 

 

 

 

 

 

▼ 중봉가는 길에!! 하느님이 골라서 해가 비추는 곳을 조망해 본다! 바로 앞 능선 왼편부터 화순 만연산,

   수레바위산, 지장산....너릿재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 중봉에서 동화사터로 내려서는 길에 해가 비추는 곳!! 증심사 시설지구와 1수원지!!   

 

 

▼ 광주댐 쪽!!

 

▼ 낙타봉, 향로봉, 장원봉, 군왕봉쪽 능선!!   

 

▼ 정상쪽은 운무에 가려 있어 여전히 조망이......    

 

▼ 동화사터의 소나무 군락지 설경!!  

 

▼ 새인봉~서인봉 능선, 마집봉 능선, 만연산~너릿재~남평쪽으로 이어지는 산군들!!   

 

 

 

 

 

 

 

 

 

 

 

 

▼ 삼익세라믹아파트 근처에서 무등산 조망! 여전히 정상은 흰구름에 가리워 있음!!  

 

▼ 무등산 계곡류가 광주천과 만나는 지점!! 증심사 종점에서 약 2.7km지점!! 여기서 광주천을 따라 동림동

   집까지는 약10km!! 새벽에 올때는 빙판길이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많이 녹아 있어 다행!!

    

 

▼ 집에서 바라본 정상 모습!! 흰눈에 덮혀 있어서 인지 웅장한 모습으로, 어머니와 같이 인자한 모습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