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야생화

220406 ♣♣ 회문산 앉은부채 서식지 탐방

청이당 2022. 4. 7. 09:13

1. 탐방일시 : 2022년 4월 6일(한식) 오후에

 

2. 탐방개요 : 한식날 임실호국원에 들렀다가, 귀가길에 회문산자연휴양림내 앉은부채 서식지를 찾아 보았다~

 

    1) 한식날 아침 일찍 치과치료후 11시 20분 너머 남평집을 출발하여,

        임실호국원에 들렀다가 호국원에서 점심도시락도 들면서 나른한 봄날 오후라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회문산휴양림(앉은부채 서식지)~만일사(고추장 발상지)~호정소 수변 산책로&무직산 산행 계획 대신에

        회문산휴양림에서 앉은부채 서식지를 찾아 보고, 담양집에 들러 쑥 캐고 귀가하였다

 

    2) 회문산자연휴양림내 앉은부채 서식지는 개체수가 많은 산림문화휴양관 주변만 잠시 들러 보고,

        휴양림 매표소로 내려 오면서 주계곡 주변을 주시해 보니,

        계곡 주변에도 여기 저기 조금씩 자생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앉은부채' 퍼온 사진

 

 

3. 탐방사진

 

▼ 산림문화휴양관 주변 계곡에 들러 본다 ~~

     - 꽃(불염포)은 사라지고,

      큰 잎들만 보여서 이 시기에는 서식지 찾기가 매우 쉽다~

 

▼ 개감수(=참대극)?, 붉은대극? 도 보이고~~

▼ 취나물도 보인다~~

 

▼ 주계곡 주변 여기저기에서 볼 수가 있다~

    - 숲속의집 은행나무동과 소나무동 사이 계곡주변에도 보이는데,

      도로 바로 밑에도, 계곡 건너편 사면에도 보인다~~

 

★ 참고자료~

 

▼ 앉은부채 (가부좌를 틀고 있는 부처님을 닮은 꽃)

 

     1) 천남성과의 여러해 살이 풀

 

     2) 꽃은 2~3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종자가 익으면 땅속으로 파고 들어 파종된다.

 

     3) 스카프처럼 둘러싸고 있는 것이 포(불염포), 포 안에 기뢰(부처님 머리)처럼 생긴 것이 수 많은 꽃(육두화)

 

       - 꽃이 가부좌를 틀고 있는부처님을 닮았고

       - 불염포는 그 후광같이 보여서 '앉은부처'라고 불리던 것이 차츰 '앉은부채'로 변한 것으로 보임~  

      - cf. 애기앉은부채 : 7~8월에 잎이 스러진 후에 꽃이 피며, 불염포가 진한 자주빛을 띠는 갈색인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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