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 산행기

211213 ★★ 대중교통으로 가는 100대명산(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 33좌 오봉산 (보성)

청이당 2021. 12. 14. 07:04

1. 산행일시 : 2021년 12월 13일 (06:15,해평교,3.49k)~07:18~(08:31)~10:02~(11:10,득량역,5.12k)

 

                       ※ 날씨 : 맑음, 영하의 강추위, 강풍~

                       ※ 행정구역 : 보성군 득량면~

 

2. 산행코스 : (해평교)~(3.49k)칼바위 주차창~용추폭포~(2.34km)오봉산~칼바위~(2.59km)칼바위주차장~

                  [(1.37km)대형주차장~(2.12km)해평교~(1.63km)득량역] 약4.93km(접속/이탈 포함 13.54km)

 

 

3. 산행개요 : 사막에서 만큼이나 무수히 쏱아지는 새벽하늘 별들을 올려다보면서,

            대중교통편이 없는 오봉산 들머리(칼바위주차장)까지 8.6km를 도보이동(왕복)하고,

            산행은 칼바위주차장~용추폭포~정상~칼바위~칼바위주차장으로 4.93km를 하였다~

 

     1) 일주일전에 보성버스터미널에서 득량역가는 06시 출발 보성군내버스 75-4번 버스를 탑승하지 못해서, 오봉산 산행을 포기했었기에, 이번에는 06시 전에 군내버스 승강장에 모여있는 버스기사분들에게 득량역 가는 버스편을 직접 물어 보고, 06시 출발 75-4번 버스를 탑승할 수 있었다~

 

   2) 버스기사분도 월평(해평교)BS를 잘 몰라 카카오맵을 켜고, 겨우 해평교BS에서 내려서, 06:15이 지났는데도 깜깜한 야밤에 카카오맵을 켜고 도로따라 칼바위 주차장으로 이동해 가는데, 고개 들어 밤하늘을 올려다 보니, 머리위로 수많은 별들이 쏱아 진다 ~

 

   3) 해평저수지 수변 데크길을 호젓하게 걸어 칼바위 주차장에서 용추폭포쪽으로 계곡옆 등산로 따라 진행하는데, 완만한 오르막길이어서 용추폭포까지 편하게 오르막 진행한다~

 

   4) 용추폭포 이후로는 상당한 경사 & 된비알길로 오봉산에 지그재그로 오르고, 강추위 & 강풍속이라 주변 산야 & 바다(득량만) 조망이 매우 좋았다~

 

   5) 오봉산 산행에서 수많은 돌탑들, 매우 추운날씨에도 훈짐이 나오는 풍혈지대, 칼바위의 위용이 특히 인상에 남는다~

 

    6) 또한, 대중교통편이 해평교까지만 있어서, 칼바위주차장 접속(3.49k)/탈출(5.12k)에  8.6km를 도로따라 걷는 불편이 있는 산행지이다. 덕분에 득량역 주변 옛추억을 되살리는 벽화들도 구경할 수 있었다~

 

 

4. 산행지도~

 

 

4. 산행사진

 

 

▼ 07:18, 칼바위 주차장~~

 

      - 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용추폭포쪽으로 우선 진행해 본다~

 

      ※ 이동경로 : 보성BT(06:00, 75-4번버스)~(06:15)해평교BS~(도보, 3.49km)칼바위주차장

 

▼ 등산로 주변 정비공사 마무리가 한창이다.

     용추골 우측에 있는 기존 임도외에 좌측에 조성된 새로운 등산로로 진행해 본다~~

 

 

▼ 본격적으로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임도와 신규 등산로가 합류하는 지점이다~

      - 등산로는 용추골 좌측으로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용추폭포 입구 주변 모습~~

▼ 용추폭포 입구 갈림길 이정표에서 용추폭포에 다녀온다~~

 

▼ 용추폭포 좌측 위쪽에 있는 갈림길 이정표~~

 

▼ 오봉산 정상은 우측에 있는데,

     등로는 곧바로 치고 오르지 않고 사면길로 지그재그로 오른다~~

 

▼ 남근바위쪽을 조망해 본다~~

      - 좌측 멀리 제암산이 보인다~

 

▼ 오봉산 정상 우측에 있는 전망데크에서,

     좌측 오봉산 정상과 칼바위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조망해 본다~~

 

▼ 칼바위쪽 봉우리 우측으로 득량만 & 고흥 쪽 조망~~ 

 

▼ 오봉산 정상에서 블랙야크 명산100플러스 33좌 인증을 하고~~

      - 12월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이다.

         강풍도 불고 있어서, 장갑벗고 사진 한장찍고 나면 손이 엄청 시럽다~

 

▼ 멀리 호남정맥 방장산~주월산 아래로 예당면~조성면쪽이 조망되고~~

 

▼ 칼바위쪽 주능선 우측으로 득량만이 조망된다~~

 

▼ 암릉길이 잠시 이어지고~~

 

▼ 주능선 좌측으로 해평저수지쪽 조망~~

 

▼ 매우 추운 날씨에도 훈증기가 모락모락 나는 풍혈지대가 나타난다~~

 

▼ 걷기 편한 능선길로 내리막 진행하여~~ 

 

▼ 안부에서 좌측으로 칼바위쪽 암봉을 올려다 보고~~

 

▼ 칼바위 우측 암봉이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잠시 다리쉼을 하고~~

 

▼ 청암마을 갈림길 이정표 & 전망데크에서, 득량만과 건너로 고흥쪽을 조망해 본다~~

 

▼ 산아래 득량면 비봉리 좌측 득량만쪽 조망~~

 

▼ 산아래 비봉리쪽~~

 

▼ 산아래 비봉리 우측으로 비봉공룡공원과 득량도쪽 조망~~

 

▼ 주능선 갈림길 이정표~~

     - 주능선 상에 칼바위처럼 보이는 암봉이 올려다 보이는데, 칼바위는 좌측 100m아래쪽에 있다~

 

▼ 칼바위(좌측) 조망~~

 

칼바위 안내판 좌측 굴쪽으로 들어가~

 

▼ 칼바위를 가까이서 올려다 보고 되돌아 나온다~~

      - 음각된 부처님(?) 모습이 올려다 보인다~

 

▼ 칼바위 이정표~~

      - 좌측에 내리막길(가파른 길)이 칼바위 주차장가는 길인데,

        이정표지는 우측으로 가리키고 있어서 헷갈린다. 우측길은 완만하게 돌려놓은 길이다~

 

▼ 내려온 곳에는 '완만한 길'과 ''가파른 길'로 구분표지하고 있다~~

 

▼ 오봉산 정상쪽 주능선 우측 아래로 용추골 등로 모습이 또렷하게 보인다~~

 

▼ 칼바위 주차장~~

 

▼ 칼바위 주차장에서, 포장도로를 따르지 않고, 저수지 주변길(데크길 조성)로 편안하게 진행한다~~

 

▼ 해평저수지 제방 아래에 대형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 칼바위주차장까지 1.37km거리이다~

 

▼ 도로따라, 해평교~득량역으로 도보로 이동한다~~

     - 건너편으로 좌우로 흐르는 산줄기가 호남정맥길 방장산쪽 산줄기이다~

 

▼ 해평교(해발 약 5m)~~

     - 새벽에 보성버스터미널에서 06시차로 75-4번 버스를 탑승하여, 06:15에 이곳에서 하차하였다. 칼바위 주차장까지 3.49km, 득량역까지 1.63km거리이다~

     - 해평교를 건너, 득량역쪽으로 851번 지방도로따라 진행한다~

 

▼ 851번 지방도를 벗어나 좌측에 철도를 따라 있는 옛도로(역전길)를 따라 진행해 본다~~

 

▼ 옛 추억을 되살리는 벽화가 그려진 득량역 주변 풍경~~

 

▼ 득량역앞 풍경~~

 

▼ 11:10~12:02, 득량역앞에 택시가 2대나 대기하고 있다니......~~

 

      - 득량역에서 칼바위주차장까지 5.12km를 택시를 이용하고자 해도, 웹상에서 전혀 검색이 되지 않았는데.....~

 

      ※ 득량개인택시 번호 : 010-3636-4684, 061-853-3453~

 

▼ 11:10~12:02, 경전선 무궁화호 열차로 순천역으로 이동해 간다~~

 

▼ 12:51~13:06, 순천역 건너편에 있는 순천역 시외버스정류장~~

      - 13:06에 여수행 시외버스를 탑승하여,

         도착 예정시각보다 2분 늦은 13:47에 여수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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