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 9정맥♣/영산기맥(中)

200314 영산기맥 1-1구간(새재봉~장성새재)

청이당 2020. 3. 15. 17:47

1. 산행일시 : 2020년 3월 14일 (08:47~)10:14~11:30~13:17(~16:03)

                   ※ 날씨 : 맑고 쾌청, 꽃샘추위


2. 산행거리 : 구간거리 2.7km, 접속거리 5.6km, 이탈거리 2.8km, 총거리 11.1km

                   ※ 행정구역 : 정읍시 신정동, 순창군 복흥면, 장성군 북하면


3. 산행코스 : 남창골(남경산기도원 입구)~남창탐방지원센터,몽계폭포 갈림길~(745m)새재갈림길~(2.1km/2.8km)

                   장성새재 전 들머리~불바래기~(2.5km)순창새재~(0.3km/5.6km)[새재봉~삼성산 갈림봉~536봉~

                   (2.6km)장성새재~(0.1km)장성새재 전 입암산 들머리]~(2.8km)남창골(기도원입구)


4. 산행개요 : 영산기맥 1구간(새재봉~노령) 산행에 나섰으나,

                   지난 겨울 폐렴으로 인한 폐손상이 심한지, 완만한 오르막길에도 숨이 차고 기관지도 아파서

                   장성새재에서 기맥산행을 접고, 남은 시간은 노루귀 서식지를 탐방하였다~

                    - 입암산 지나 북문이나, 갓바위 지나 등천리 갈림길에서 남창골로 탈출거리가 매우 길다~ 


  (1) 접속거리(남창골~새재갈림길~장성새재~불바래기~순창새재~새재봉)가 5.6km

      1) 새재갈림길 전후에 된비알길이 있으며, 불바래기 이후 본격적인 된비알길이 이어진다~

      2) 장성새재 가는 길에 노루귀 군락지를 탐방해 본다. 불바래기 가는 길에도 있다는 노루귀 군락지는 보지 못하고~~ 

      3) 장성새재 130m전 입암산쪽 들머리에서 : 순창새재쪽으로 가는 길을 얼마전 별세하신 조은산님 GPS트랙을 따라보니,

          초반에 알바를 한다. 장성새재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 진행해서 순창새재~새재봉~장성새재로 원점회귀해야 한다~


  (2) 새재봉~암봉&568봉~530봉(삼성산 갈림봉)~536봉~장성새재

      1) 새재봉에서 허리높이 산죽길로 내리막 진행하며, 

      2) 첫 암봉 전 전망바위에 올랐다가 내려와, 암봉암릉 구간 좌측 암벽아래로 우회하다가,

          568봉에 올라붙지 못하고 너덜지대 사면길로 선답자 시그널에 의지해서 힘들게 우회진행한다.

          나중에 능선에 힘겹게 올라붙으니, 등로도 없는 꽉찬 산죽길로 안부로 내려선다~

      3) 536봉에서 장성새재쪽 급내리막길에 쌓인 낙엽으로 등로는 사라지고, 너덜지대를 피해서 치고 내려선다~

      4) 입암산쪽 오르막 경사가 매우 가파라서 힘들 것 같아서,

          입암산~갓바위~시루봉~노령까지 진행하려던 기맥 산행을 접고,

          접속/이탈거리가 북문이나 등천리 갈림길보다 짧은 장성새재에서 남창골로 원점회귀한다~     


  (3) 장성새재~새재갈림길~남창골 : 남창주차장에서 사거리 가는 장성군내버스가 매우 뜸하게 14시, 17시에 있어서,

       새재골 주변에 있는 노루귀 등 야생화 들을 보고 16시경에 남창골로 하산하였다~

   

5. 산행지도





(6) 산행사진


▼ 08:40~08:47, 남창골 ~~


    1) 전남대수련원 입구 우측에 남경산기도원 입구가 있다~

        ※ 이동경로 : 남평(06:45)~(07:23)나주역(07:53,₩3400)~(08:27)백양사역(택시 ₩12,160)~08:40남창골 


  2) 다리건너 남경산기도원 정문 좌측으로 진행한다~~


  3) 남경산기도원 정문 좌측에 있는 이정표~~


▼ 남창탐방지원센터 & 몽계폭포 갈림길~~



▼ 새재 갈림길~~

    - '장성새재 옛길 2.1km'표지쪽으로 우틀하여 임도같은 등산로로 오르막 진행한다~

    - 좌직진길은 입암산성(남문,북문), 갓바위로 가는 등로이다~ 




▼ 된비알길로 올라온 고개마루 넘어가면, 완만한 등로가 이어진다~~


▼ 119구조목(백암19-1) & 이정표~~

    - 고도가 360m로 되어 있는데, 올라가야할 장성새재의 고도가 345m이니, 260m를 잘못 표기한 듯하다~


▼ 119구조목 건너로 이정표(장성새재 1.1km)가 보이고~~

    - 이곳의 고도도 400m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 이정표(장성새재 1.1km, 남창계곡 1km)~~


▼ 등로 갓길 좌우로 엘레지 군락지가 이어진다 ~~


▼ 좌측 사면에 노루귀 몇 개체만 들여다 보고, 영상기맥길을 재촉한다 ~~

    1) 꽃이 지고 잎이 나온 노루귀~

        - 이 잎이 노루귀를 닮았다고 해서 노루귀라고 한다고~ 


  2) 시들어가고 있는 노루귀 가족~~

      - 일찍 피었던 노루귀(사진 한가운데)는 털이 보송보송한 잎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 장성새재 전에, 옛 주막 & 취락지였던 흔적이 엿보인다~~


▼ 119구조목 & 이정표상에 고도도 여전히 틀리고~~


▼ 10:00~10:14, 장성새재에서 130m 전방에 있는 입암산~갓바위쪽 들머리~~

    1) 좌측 출금줄너머 된비알길로 입암산성에 올라 우틀하여 입암산에 오르고, 북문~갓바위쪽으로 기맥길이 이어진다~ 



  2) 장성새재~536봉쪽을 조망해 보고, 뒤돌아서 옛 취락지쪽으로 순창새재쪽으로 진행해본다~~

   - 순창새재로 가려면, 장성새재에서 좋은 길로 진행해야 했는데,

     얼마전 별세하신 조은산님의 10년전 GPS트랙을 따르다 보니, 옛 취락지쪽에서 순창새재 가는 길로 접속하게 된다(알바)~


▼ 잠시 쉬었다가 옛 취락지쪽으로 되돌아 내려간다~


▼ 뒤 돌아본 경보기 시설(?)있는 곳에서, 옛 취락지(새재골 계곡)쪽으로 내려가 본다~


▼ 지계곡에 있는 가시잡목을 뚫고 536봉 아래쪽에 있는 순창새재가는 길을 찾아본다~~


▼ 옛 취락지? 경작지?를 지나고~~


▼ 순창새재로 가는 좋은 등로를 만나, 우틀한다 ~~


▼ 새재골 계곡을 건너는데, 건너지 않고 좌측으로 가도 합류한다~~


▼ 합류지점에 있는 '탐방로' 표지목 ~~


▼ 119구조목(내장 10-3) & 이정표(순창새재 1.4km, 장성새재 0.7km)를 지나~~


▼ 평탄한 옛 경작지 지대(불바래기)를 지나~~


▼ 불바래기에 있는 민가앞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 우정면에 568봉과 암봉이 올려다 보인다~


▼ 계곡을 우측에 두고 완만한 등로로 진행해왔는데, '순창새재'표지쪽으로 계곡을 건너,

    본격적인 된비알 오르막길로 순창새재~새재봉쪽으로 진행한다~~

    - 좌측에 나무로 막아놓은 길은 새재봉으로 치고 오르는 길로 판단된다~ 





▼ 등로 좌측으로는 영산기맥길인 568봉 & 암봉이 보이고~~


▼ 우측으로는 백암산 상왕봉쪽이 보인다~~


▼ 11:16~11:23, 순창새재(고도 505m)~~

    - 간식을 들며, 잠시 쉬었다가, '탐방로 아님' 표지쪽으로 오르막 진행한다~     




▼ 새재봉(고도 약540m)~~

    - 순창새재에서 약265m거리에 있다~

    - 우측길은 소죽엄재~내장산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이다~ 

    - 좌측길은 영산기맥길로 삼성산갈림봉~장성새재로 이어진다~


▼ 허리높이 산죽길로 급내리막 진행한다~~

    - 우정면 앞쪽으로 암봉 & 568봉이 높아 보이고, 우측에 삼성산, 좌측에는 입암산쪽이 조망된다~  



▼ 급내리막길을 내려오니, 가야할 568봉쪽 암봉이 올려다 보인다~~


▼ 568봉쪽 암봉아래에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맨앞쪽 암봉에 올라, 내장산~백암산~입암산쪽을 조망해 본다~~


▼ 내장산쪽 조망~~


▼ 내장산 신선봉(좌측)~새재봉~백암산 상왕봉(우측)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산줄기 조망~~


▼ 백암산 상왕봉(좌측)과 사자봉~가마봉쪽 조망~~


▼ 산아래 새재골 불바래기와 우측 536봉 너머로

    망덕봉~입암산쪽 산줄기 조망~~


▼ 두번쨰 암봉에는 오르지 못하고 좌측으로 내려와~~


▼ 암벽아래로 진행한다~~



▼ 암벽아래로 진행한후 너덜지대에서는, 우측으로 568봉쪽으로 치고 올랐어야 했는데~~

    


▼ 너덜사면에서도 선답자 시그널에 의지해서 계속해서 사면길로 트래버스해 간다 ~~ 


▼ 우측 568봉에서 불바래기쪽으로 뻗어내린 주능선을 넘어서, 계속 너덜지대를 트래버스하면서 진행한다~~

    - 조은산님 GPS트랙은 568봉에 올랐고, 최근의 선답자 GPS트랙은 너덜지대로 트래버스해 나갔다~ 


▼ 영산기맥 능선길로 진행하고자 암릉지대 급사면으로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 능선에 오르니, 산죽이 꽉들어차 있고, 등로도 없다. 안부로 내려서고~~

    - 앞쪽으로 무명봉(약  540봉)이, 우측으로 삼성산이 보인다~


▼ 무명봉쪽 오르막 능선길에, 무명봉과 삼성산쪽이 올려다 보이고 ~~


▼무명봉을 지나~~


▼ 삼성산 갈림봉(530m)에서 급좌틀하여 완만하게 내리막 진행한다~~

    - 500m거리에 있다는 삼성산쪽은 직진한다~ 


▼ 등로 우측으로 입암산쪽이 보이고~~


▼ 큰묘가 있는 곳을 연이어 지난다~~


▼ 파묘봉쪽으로 오르막 진행한다~~


▼ 파묘봉을 지나~~


▼ 등로는 까칠한 편인데, 비실이부부님과 광주 문규한님 시그널이 길안내를 해주고 있다~~


▼ 묘지에 있는 큰 소나무들이 있는 봉우리(536봉?)에서 우측으로 내리막 진행한다~~


▼ 건너편으로 장성새재에서 된비알길로 올라야 할 입암산 산줄기가 보이고~~


▼ 급내리막길로 변하면서, 쌓인 낙엽으로 등로는 사라지고, 너덜지대가 아닌 급사면길로 치고 내려온다~~


▼ 뒤돌아보니 암벽위쪽에서 우측으로 내려왔다~~

    - 암벽의 좌측을 보니, 너덜지대 급사면이다~



▼ 치고 내려오다 좌측에서 오는 등로를 만나, 장성새재로 내려간다~~

    - 등로가 좌측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암벽 위쪽에서 더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왔어야 했는가 보다?? 


▼ 장성새재 ~~

    1) 좌측 순창새재로 가는 등로에는 산방기간(3.2~4.30) 출금플랑카드가 걸려있다~ 


    2) 이정표(순창새재 2.1km, 남창골 2.1km, 입암분소 2km)의 남창골 표지쪽으로 130m 더 진행하면,

        입암산쪽 들머리가 나온다~


▼ 입암산쪽 들머리~~

    - 영산기맥 1구간 산행 맛보기만 하고, 남창골로 하산한다~

    - 남창골로 하산하면서, 옛 취락지, 새재골 계곡, 노루귀 군락지 등을 들러 본다~ 


▼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옛 집터인 듯한 곳~~



▼ 새재골 계곡도 건너가 사면에 야생화가 있는 지 탐색해 보고~~


▼ 옛 경작지인지, 옛 주거지인지??~~



▼ 등로 좌우 갓길에는 얼레지꽃이 치마를 들어 올리고 있고~~


▼ 노루귀를 대신하여 꿩의바람꽃이 만개해 있다~ 

    - 아침에 들러봤던 노루귀 군락지도 찬찬히 들여다 보니, 상당히 많은 개체를 볼수 있었다~


▼ 새재갈림길로 복귀하여, 화장실쪽으로 내려간다~~



▼ 화장실과 입암산성 탐방로 시설물 ~~


▼ 화장실앞쪽에는 윤진장군 순의비와 입암산성 순절제위 위령제단이 있다~~



▼ 계곡쪽으로난 자연관찰로로 하산해 본다~~





▼ 자연관찰로를 빠져나오면서, 가족 놀이터였던 곳이었던 남창계곡과 망덕봉을 조망해 본다~~


▼ 남경산 기도원 입구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 늦은 오후에 산행길에 나선 비박꾼들은 어디서 노숙할까 궁금하다~ 갓바위 전망데크에서?? 


▼ 남창주차장/BS에서 바라본 장자봉(562.2m) 모습~~

    - 17:00에 장성군내버스로 사거리버스터미널로 이동, 17:35에 백양사역에서 목포행 열차로 18:11경에 나주역 도착,

      18:20경에 나주시내버스를 탑승하여 남평에 19:05경에 도착하였다~   



▼ 백양사역 앞에 있는 갈재길 안내판~~


▼ 백양사 역에서 시루봉~장자봉쪽 산줄기 조망~~


▼ 시루봉에서 좌측 암봉길로 장성갈재로 하산하게될 영산기맥길 조망~~

    - 영산기맥길에서 가장 험한 코스로, 오늘 산행 하산지점은 험한 암봉 우회길을 내려와 옛노령에서 기맥산행을 종료하고,

       백양사역까지 약 5.6km를 도보로 이동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