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산행개요 : 이화령 비박시에 추웠었는데, 매우 따뜻한 둔덕산가든에서 1박하고, 새벽부터 서둘러 04:20에 산행길에 나선다.
1) 벌바위 버스정류장위 휴양림 및 민박촌 입구에서 도로따라 '대야산 청주가든'까지 진행하고, 이후 용추폭포~월영대까지 매우 좋은 등로로 완만하게 오르막 진행한다.
2) 월영대에서 일단, 가파른 계단 오르막길이 있다는 피아골로 오른다. '월영대 0.7km, 대야산 1.2km' 이정표(고도 522m)까지도 등로는 완만하고, 이후로 고도차 400여m를 가파르게 오르막 진행하는데, 군데군데 가파른 경사의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3) 기존에는 피아골에서 대야산 정상의 우측으로 올랐었는데, 기존의 등로는 폐쇄되었는지, 정상 좌측으로 오르게 되어 있어서, 대야산 좌측에 있는 봉우로로 올랐다가(잠시 알바), 되돌아서 대야산 정상으로 올랐다.
대야산에서 버리미기재쪽 백두대간도 철제 난간으로 막혀있고, 급내리막길에 있는 로프도 모두 철거되었다고 한다~
4) 피아골로 원점회귀하면서 하산길에 6년전에 백두대간시에 묵었던 '대야산 청주가든'에 들러 사장님께 인사를 건넸더니, 둔덕산가든까지 차량편의를 제공해 주신다. 버리미기재까지 무료 픽업도 해주시고 해서 아주 좋았었는데, 지금은 민박이랑 대간꾼 지원을 하시지 않는다고 한다~